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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간의 협조에서 간격을 타파한, 한 점의 깨달음

글 / 덴마크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18일】 이 몇 년 간 사악의 박해중 우리는 한번 또 한번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하였고, 한번 또 한번 굽은 길을 걸었다. 이 일체는 모두 우리가 각자의 견해를 고집하여 조성한 것이다. 매 동수마다 이것은 나와 무관하다고만 말하지 말고 사악의 교란을 핑계로 자신을 회피하지 말자. 만약 우리가 정말로 그렇게 바르다면 사악이 교란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이 몇 년 간 걸어온 굽은길에서 모두 자기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자아 자사의 마음이 너무 강한 것이 아닌가? 모두 무의식중에 자아 인식이 너무 강하게 된 것이 아닌가? 아니면 대법항목을 잘하려고 너무 자아적인 인식과 보는 관점을 너무 강조한 것이 아닌가? 우리의 마음은 똑같은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잘하기 위해서인데, 왜 결과는 소원과 반대로 되는것일까?

위대한 사부님께서는, “우주의 대법은 가히 일체를 원용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응당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준 일체를 진귀하게 여겨야 한다. 그러나 문제가 발생할때 우리는 자기의 각도에서 자기의 인식을 강조하지 말아야 한다. 자기의 인식이 맞더라도 그것은 절대적인 인식이 아니다. 왜냐하면 법은 원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응당히 일체를 선하게 대해야 하고 감히 다른 사람의 의견을 용납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자기와 부동한 의견을 가진 동수와 협조를 잘해야 한다. 우리는 감히 타인을 관용할 수 있어야 하고 자아를 내려놓고 자신의 부족한 면을 정면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이 대법 항목을 원용하고 잘할 수 있다. 어떤 수련생이 선의로 다른 동수의 부족점을 지적할때 만약 지적당한 수련생이 자신의 꼬리를 잡는다고 생각하고 진정으로 안으로 찾지 못하고 이렇게 내려가면 정말로 협조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렇게하면 법을 실증하는데 있어서 교란을 가져올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사람마음이 너무 강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꼭 사람 마음을 내려놓아야 진정으로 상호 협조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동수간의 인식을 다 듣고 용납한 후 더욱 좋은 방법을 모색하여 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실시한다. 다른 방면에서 말하자면, 동수지간이든 협조인지간이든, 책임자 사이든, 우리 모두는 사부님께서 주신, 우리가 해야 할 세 가지 일을 잘하려고 하는 목적인 것이다. 우리 모두 세 가지 일을 다 잘하려고 하는데, 왜 무엇 때문에 사람 마음으로 인해 자아의 인식과 의견을 내려놓지 못하는가? 이렇게 내려놓지 못하면, 사악의 박해와 간격을 타파할 어떠한 방법이 없는 것이다.

이상은 나 자신이 무조건 협조해야 한다는 깨달음에 대한 것인데,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동수들이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 2008년 7월 17일
문장발표 : 2008년 7월 18일
문장수정 : 2008년 7월 18일 17: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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