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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神)의 눈으로 박해를 보자

글 / 대륙 대법제자 후항

[명혜망 2008년 7월 20일] 한 동안 명혜망을 보지 않다가 오늘 접속하여 보니 허다한 대법제자가 박해당하였다. 심정이 침통하여 목전의 “사당의 횃불” 봉송에 관한 일부 인식을 쓰고자 한다.

사존께서는 《설명》에서 말씀하셨다. “‘인권성화(人權聖火)’에는 반박해의 내용이 있고 사람들이 사악한 당을 인식하게 하는 작용이 있지만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대체할 수 없다. ‘인권성화’는 속인을 위주로 한, 사당(邪党)이 중국인을 박해하는 것을 폭로하고 저지하기 위해 발기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를 봉송 대상으로 하지 마라. 중국대륙 대법제자들은 진상을 알리는 일을 내려놓고 대량으로 참여하지 말라.”

“사당의 횃불”도 다만 사악이 많이 모여 우리가 청리해 버리는데 편리하게 하고, 이 과정에 대법제자를 단련하고 대법제자에게 위덕을 수립하게 할 뿐이다. 이렇게 조절하면 되는데 왜 아직도 그렇게 많은 대법제자들이 잡히고 있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잘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의 마음으로 촉성된 마난이 아닌가? 우리는 법리상에서와 행위상에서 사부님의 말씀대로 중생을 구도하고 있으며, 일사일념의 주저도 없이 안으로 찾고 제때에 정법진행을 따라가고 있다. 아무리 큰 박해가 있다 해도, 신우주와 구우주의 이치는 모두 그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신불(神佛)에 영향주지 못한다. 사당이 오늘까지 버틸 수 있는 것은, 세 가지 일을 잘 하지 못하고 있는 그런 동수들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이며, 그리고 구도되지 못한 중생에 대한 자비이다. 우리는 사존님에 대한 바른 믿음을 잃어서는 안 된다. 사존님은 뭇 제자들에 대해 자비를 베풀어 시간을 거듭 연장하고 계신만큼, 어디에 문제가 나타나 넘어졌다면 곧 어디에서 일어나 정념으로 사악을 청리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한 번은 내가 진상을 알릴 때인데, 듣는 사람이 하는 말이, “왜 그녀 친구의 모친(대법제자)은 열악한 환경인데, 회개서를 쓰고 집에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견정하게 타협하지 않는가?”라고 하였다. 그래 “명철보신(明哲保身, 교정주 – 원래 현명한 사람이 자신에게 위험을 가져 올 수 있는 일에 참여치 않는 것을 일컬었으나, 지금은 잘못이나 자신의 이익에 손해될 것이 두려워 원칙적인 문제에도 가부(可否)를 표시하지 않는 태도를 일컬음)”을 모른단 말인가? 나는 그녀에게 사마천, 악비, 문천상은 명철보신할 줄 몰랐으며, 그것은 중화문화의 정수라고 알려 주었다. 분명히 알게된 후 나는 또 그녀에게 알려 주었다. “가령 사람이 한 생만 사는 것이 아니고 만약 윤회가 있다면, 어떠한 환경하에서도 무슨 말을 하든지 모두 천지양심에 미안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따라서 보신(保身)은 도리어 별로 중요한 것이 못되는 것이다.”

모든 동수들은 모두 생각해보길 바란다. 박해가 발생한 때로부터 사존님은 처음에 하신 말씀을 지금까지 하고 계시는데, 문제에 부딪치면 우리는 여전히 피해가면서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여 자신을 제고하는 기회로 여기지 않는다. 만약 우리가 해냈다면 올림픽을 조종하는 사악이 감히 당신 앞에 올 수 있겠는가?

문장발표 : 2008년 7월 2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7/20/1823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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