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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하여 미봉하다

글/칭하이

【명혜망2008년 7월 23일】 평소 나는 집에서 노트북을 쓰고 있다. 이틀 전, 한살된 보보진이 내가 소홀한 틈을 타서 책방으로 들어와 금방 열어놓은 노트북 아래 자판기를 건드려 단번에 자판기 뚜껑 두 곳이 망가졌다. 나는 하는 수 없이 파손된 자판기를 보면서 ‘보보는 정말로 장난꾸러기구나. ’고만 생각했다. 나는 시간을 내어 노트북을 수리해야 되는데, 이 노트북은 이름있는 거라서 a/s할 수 있었다. 그러나 나는 번거로움이 싫어서 어떻게 망가졌는지 자세히 살펴보니 자판기의 뚜껑이 떨어져도 능히 정상적으로 쓸 수 있어서 별로 중시하지 않았다.

어제는 토요일이었다. 원래는 시간을 내 수리하러 가야 하는데, 도리어 가기 귀찮고 마음이 그리 내키지 않았다. 자판기를 보니 두껑이 없어 마치 겉옷을 벗은 것처럼 보기에는 아주 좋지 않았다. 비록 잠시 쓰는 데는 영향이 없지만 그러나 이로 인해 하나의 정체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은 명확하다. 아울러 이 두개의 두껑이 없는 바람에 먼지를 막아주는 보호막이 작용을 상실하여 아주 빨리 닳을 수 있는데, 그때면 자판기 전체를 바꾸어야 한다. 마치 사람의 피부와 마찬가지로 갑자기 한 곳이 상하면 비록 큰 문제는 없지만 그러나 거기부터 바로 세균이 침습할 수 있는 것을 상관하지 않는다면 간염되어 염증이 오거나 심지어 파상균이 침범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나의 마음속에는 갑자기 “반드시 수련해 미봉해야 한다”는 단어가 우뚝 솟았다.

나는 속인의 큰 염색 독에서 수련하는 대법제자이다. 어떠한 문제에 부딪쳤을 때 우리의 집착을 버리고, 관념을 바로잡고, 심성을 제고하게끔 하는 인소(이것이 구체적인 수련과정)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현재 대륙에는 아직도 사악들이 미친듯이 대법 제자를 박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기 모두 매개 수련자가 거주하고 있는 매 작은 지역에서 제대로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형식상에서 빠뜨림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또 줄곧 수련하여 미봉해야 하는 것에 대해 중시하지 않았기에 결국에는 큰 손실을 조성하였다. 심지어 정법의 정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 개인 수련 중에서 많은 시간 역시 자신에 대한 일사일념을 늦추었으며 안에서 찾고, 심성상에서 나타난 빠뜨림을 미봉하는 것이 부족하였다. 이리하여 수련상태가 정진하지 못하고, 사존께서 우리들에게 요구하신 “3가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노트북을 수리하는 이 문제에서 나는 자신이 “번거로움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주 엄중하다는 것을 보아냈다. 이러한 게으름으로 인하여 밖으로 나가기 싫어(여름에 아주 더워) 하였고, 대법을 실증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지식,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싫어하였다. 이 게으름은 자신을 태만한 상태로 만들어, 수련 중에서 사부를 도와 정법하고 구도 중생하는데서 엄중한 영향을 주었다. 수련자로 놓고 볼 때, 게으름은 뜻밖에 이렇게 큰 하나의 “빠뜨림”이였다! 이것은 이상할 것 없다. 신이 사람에게 정한 7곱 가지 죄 중 바로 “게으름”도 포함되어 있다.

자신의 이런 집착이 있는 것을 인식한 후, 즉시 노트북을 수리부에 가지고 가서 자판기의 뚜껑을 수리하였다. 여기서 모자란 것을 수리하니 아주 영활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과 동시에 또 정품의 카바스지(바이러스 프로그램)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설치하였다. 한번 검사하면 상상외에 컴퓨터에 몇 개의 목마 바이러스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나는 거의 매일 모두 봉쇄를 돌파하는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사이트에 들어간다. 이러한 빠뜨림을 만약 즉시에 미봉하지 않는다면 이로 인하여 조성된 후과는 앞으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수련인이라면 반드시 시시각각 심성과 행동 상에서 자신의 부족한 것을 미봉하여야만 사악의 인소가 발붙일 틈을 주지 않을 수 있어 수련의 노정에서 부단히 정진할 수 있다.

이것이 나의 약간한 인식이오니 부족한 곳이 있으면 동수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부탁합니다. 합장.

문장완성:2008년 7월 23일
문장분류:[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7/23/182582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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