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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련의 단체 환경 속에 잠길 수 있어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7월 17일]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나는 단체 법 공부에 매일 참가할 수 없다. 동수와의 교류도 매 달 몇 번 밖에 할 수 없다. 이렇듯 바쁜 가운데서도 내가 (정법노정을) 신속히 따라 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완전히 매일 명혜망에 접속하는데 의거한 것이다. 날마다 그렇게 많은 동수들의 수련 체험을 읽고 나면 항상 수련의 단체 환경 속에 잠기게 되는데 마치 날마다 한 번씩 “소법회”를 연 것 같다. 이는 수련에 정진하는 많은 동수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날마다 명혜망에 접속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한다. 내 경험으론 시간은 짜내기만 하면 있다는 것이다. 나는 시간을 이렇게 안배하였다. 퇴근하여 집에 올 때 길에서 일부 생필품을 사다가 국을 끓이거나 죽을 쑨다, 반찬감은 보통 만들어진 것을 사거나 아니면 하기 쉬운 걸로 산다. 만약 나 혼자라면 기본상 끓는 물에 칼국수를 삶아 소금을 쳐 먹거나 길에서 구운 떡, 빵 같은 것을 사서 물을 마시면서 먹으면 그만이다. 나는 늘 마른 칼국수를 한 꾸러미씩 사다가 집에 두는데 길에서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이다. 집에 온 후 첫 번째 일이 컴퓨터를 켜는 일이고 다음에 밥을 짓는다. 밥을 짓는 것도 십 몇 분이면 된다. 나의 식사는 기본상 컴퓨터 앞에서 끝난다. 먼저 그날의 명혜 문장을 다운로드 받은 다음 먹으면서 읽는다. 만일 그날의 것이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면 그 전 날 것을 볼 수 있다. 문장에서 많은 계발을 받거나 일시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스스로 쟁론이 있겠다고 여겨지는 문장은 복사하여 단독으로 폴더에 넣었다가 시간이 있을 때 더 읽어본다. 이런 방법은 나 자신에게 도움이 아주 크다고 느낀다. 어떤 문장은 여러 번 보다보니 일부는 외울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나는 밥을 빨리 먹는다. 문장을 보면서 먹다보면 어느 새 다 먹었는지도 모른다. 다 먹고 난 빈 사발은 컴퓨터 책상에 놓아둔다. 그날의 명혜문장을 다 보는데 흔히 한 시간 좀 더 걸리는데 이때 컴퓨터를 끄고 설거지를 한다. 이렇게 하니 마치 한 끼 밥을 먹는 사이에 그 날의 명혜문장을 다 보는 것 같아 별로 시간이 드는 감도 나지 않는다.

많이 보게 되자 나도 자신의 수련 심득을 써내기 시작했다. 매 한 번의 습작 모두 실제적인 수련 과정이었다. 서서히 나는 자신이 법리상에서 갈수록 똑똑해 지고 정념이 갈수록 강대해 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나의 문장이 명혜망에 발표되는 확률도 갈수록 높아졌고, 《명혜주간》에 채용되는 횟수도 적지 않았다. 매 번 발표 된 후 나는 죄다 자세히 열독하고 원문과 대조해 본다. 편집수련생이 수개한 문자를 참답게 복사하여 원문과 상응된 곳에 놓아두고, 아울러 붉은 색으로 고쳐 주의한다. 편집동수의 수개 의도를 반복적으로 연구하는데 나는 수개 후의 문자가 더욱 철저하고 더욱 순수하며, 법리가 더욱 똑똑하다는 것을 발견 하였다. 이렇게 자신의 문장을 읽는 과정도 안으로 반성해 보는 과정으로 되었고, 다시 제고하는 과정으로 되었다. 나도 수련생이 수개한 문자 가운데서 일종의 심심한 애호와 자비를 체험하게 되었다. 한 번은 내가 쓴 문장에 자책하는 성분이 너무 중하여 수련생은 그 구절을 삭제하였다. 나는 보고난 후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동수의 선의적인 이해를 감수할 수 있어 얼굴을 묻고 울음을 터뜨렸다.

나는 또 발견 하였다. 《명혜주간》의 문장은 편집수련생이 한주 동안의 명혜 문장에서 자세히 골라 낸 것으로서 죄다 당시의 정법형세를 겨냥한, 동수들의 수련상태에 지도 작용이 있는 문장들이다. 매 번 주간이 나온 후 자세히 연구하며 읽노라면 나에겐 모두 새로운 깨달음과 수확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잠시 명혜망에 접속할 조건이 안 되는 동수들은 《명혜주간》을 잘 읽어 보라, 아주 큰 도움이 있을 것이다.

제자들이 함께 법회를 열고 토론 교류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남겨주신 한 갈래 수련의 길이다. 우리는 지금 늘 함께 있을 수 없다. 그럼 명혜망이 바로 우리의 훌륭한 교류 무대이다. 아울러 문자의 형식으로 교류하면 아마 더 이지적이고, 사고가 더욱 똑똑해 질 수도 있을 것이다. 명혜망은 사부님께서 긍정해 주신 것이다.

이 문장을 써 내면서 동수들께서 명혜망에 접속하는 중시 정도를 제고하여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가며, 제고가 더욱 빠르기를 바라는 바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다면 동수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7/17/1821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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