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 18일] 사람들은, “늘 이 아이는 자존심이 아주 강하여 말하지 못하게 한다’는 말을 한다. 말하지 못하게 하면 꼭 말하려 하고 말하면 바로 얼굴이 붉어지면서 곧 화를 낸다. 이런 마음의 근원은 모두 자존심이다. 자존심은 속인들로 놓고 볼 때에도 좋지 않다. 이 자존심은 모두 역경속에서 생긴다. 역경속에서 심태가 좋지 않게 된다. 재난과 곤경의 운명에 직면하면 편안할 수 없다. 자신의 운명에 따라갈 수밖에 없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동정도 싫어하며 업신여김을 받을까봐 두려워 하면서 자신을 아예 봉쇄해 버린다. 심지어 남들이 자기보다 잘되는 것을 질투하며 남들이 자기보다 생활이 더 좋아지는 것에 대해서도 질투한다. 이렇게 자존심으로 인한 변태적 심리가 생긴다. 속인들이 볼때에도 역시 좋지 않은 표현이다. 사실은 정(情)에 상처를 입었을 때에는 자사(自私)심리가 더욱 심하다.
한 사람이 무의식중에 그의 자존심을 건드리면 바로 상심하여 위축된다. 심지어 성내고 남을 기분 나쁘게 하며 일부 이지를 잃는 일을 초래한다. 더욱 심한 것은 생활의 신심을 잃는다. 남을 죽이거나 자살을 초래한다. 이 자존심은 많은 무서운 일들을 조성한다. 수련인으로서 이런 마음은 하나의 강렬한 집착심이다. 마성의 폭발이며 악의 근원이다. 사부님께서는 “악한 자(惡者)는 질투심 탓으로 사(私)적인 것을 위하고, 화풀이를 위하며, 스스로 공평치 않다고 하노라.” (《정진요지》, ) 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자존심은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에게 “누가 또 사람들로 하여금 말을 못하게 했다면, 누가 바로 정진하지 않은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시 설법》) 자존심은 수련의 길에서 하나의 강대한 장애물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인식하고 깨끗이 없애버려야 한다.
문장완성 : 2008년 6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6/18/180412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