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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음은 늘 버리기 어려운 것이 아니다”를 읽은 소감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 17일] 2008년 6월 10일, 랑팡 대법제자가 쓴 이 체험은 나에게도 깊은 동감이 있다.

2006년 말에 수련생은 나와 아내에게 가정자료점을 건립할 것을 건의하였다. 여러 가지 집착심의 교란과 우려하에서도 우리는 끝내 우리가 장애로 여기는 것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동수의 도움으로,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문제가 나타나면 제때에 귀정하면서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발정념하는 중에서, 온당하게 오늘까지 걸어왔다.

회고해보면, 나는 다만 대법을 위하여, 수련생을 위하여, 중생을 위하여 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좀 하였을 뿐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 나는 자신의 씬씽제고에 도리어 매우 큰 제고가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두려운 마음, 우려심 방면에서 특히 그러했다. 어떤 때 “만일 사악에게 박해당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반영되었는데, 비록 법리로는 명백하여 생각하지 말자, 구하지 말자고 해도 바르지 못한 생각을 억누를 수 없었다. 한 번은 나에게 사념이 나타났을 때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나는 내가 무엇을 위해 자료를 만드는가를 생각하였다. 자신을 위해서 이렇게 큰 위험을 감당하는건가? 아니다! 사부님 정법의 요구, 동수의 수요, 세인의 수요에 따라 하고 있다. 여기까지 생각 했을 때, 두려운 마음, 우려심은 삽시간에 사라졌다. 당시 자신도 아주 놀랐다. 어찌하여 없어졌는가? (지금은 이런 마음이 매우 적게 나타난다) 이번에 동수의 체험담을 읽고 나는 어째서 없어졌는가를 철저히 알게 되었고, 그리하여 나에게 공명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심심히 체험하였다. 동수여! 자신을 위하는 고까짓 생각을 내려놓으라. 동수의 각도로부터, 대법의 각도로부터, 세인의 각도로부터 조금만 고려해보라! 그들의 요구에 따라 조금만 일한다면 얻는 결과는 그야말로 “막다른 곳에서도 길이 열리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 결과를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법의 법리가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은 바로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념을 품었다고 알려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응당 이 방면으로부터 착수하여 조금조금씩 해나가야만 비로소 수련하는 것이며, 비로소 한 대법제자인 것이다.

이 역시 내가 금후 큰 힘을 들여 해야할 일이다. 실수(實修)하여 법에서 철저히 자신을 순수하게 하자!

문장발표 : 2008년 6월 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우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6/17/1804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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