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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을 철저히 제거하자

【명혜망 2008년 6월 9일】 최근에 숨겨져 있던 질투심이 그치지 않고 밖으로 밀려 나오고 있는데 모친(동수)과의 협력에서 두드러지게 반영 되었다.

우리집은 진상 시디를 굽는 작은 자료점으로 본 지역에서 큰 자료점을 보충 원용해 주는 작용을 하고 있다. 정법노정 급속한 추진에 따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이 갈수록 긴박해지고 있다. 우리 가정 자료점도 마땅히 더욱 큰 작용을 일으키게 해야 한다. 보다 많은 동수들 진상 시디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모친은 내게 더 많은 법공부 시간을 주기 위해 주동적으로 나를 돕기 위해 오셨다.

그런데, 모친이 오신 첫 날 나의 질투심이 바로 폭로되었다. 컴퓨터 앞에 앉은 모친을 보니 마음속으로 뭔가 잃어버린 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속으로 ‘엄마는 컴퓨터 기술이 없으니 시디를 바꾸는 것밖엔 할 수 없으니 기술적인 것은 그래도 내가 조작해야 해. 엄마에겐 자질구레하고 번거로운 집안일이나 하게 해야지’ (사실, 모친은 이미 주동적으로 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고 야채를 따는 등 집안일을 도맡고 있었다) 하는 염두가 은은히 마음속에 있었다. 마음속에 이 일념이 숨어 있었기에 점차 어머니가 눈에 거슬렸다. 나는 어머니가 법공부를 하는 한편 시디를 바꾸는 것을 보고는 경사경법(敬師敬法) 하지 않는다고 질책했고, 발정념할 때 수인할 때가 되기 전에는 시디를 바꾸지 말라고 질책하면서 입정하지 않으면 효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법에 있는 것 같았으나 실상은 숨어 있는 질투심이 궤변을 부린 것이다. 내 마음은 갈수록 불편해졌고 어머니가 너무 ‘패도(覇道)’를 부린다고 여겼다. 어머니는 무슨 시디를 만들어도 관할하려 했고, 자신의 생각에 부합하지 않으면 언제나 내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마음속으로 어머니의 씬씽이 제 위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나무랐다. 마음속으로는 그야말로 불평이 가득했고, 화가 나서 죽을 지경이었다. 나는 속으로 이것이 질투심 때문에 야기된 것임을 똑똑히 알고 있으면서도 도리어 내려놓기가 여전히 어려웠다.

나는 질투심을 반드시 제거해버려야 한다는 법리를 잘 알고 있었으므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그 질투심을 분석해 보았다. 우선 나는 어머니를 깔보았다. 스스로 자신은 젊고 기술이 훨씬 낫다고 여겼는데 어머니가 이 일을 하는 것을 보고는 마치 내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빼앗아 간 것처럼 여겼다. 사실은 자신을 실증한 것이다. 어머니더러 이렇게도 하지 못하게 하고 저렇게도 하지 못하게 한 것은 자신을 강조한 것이며,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다. 남더러 말하지 못하게 했고, 쟁투심이 강했으며 원망하고 질책했는데 일체는 모두 질투심에서 온 것이다. 나는 그것을 세심하게 찾아내어 철저히 해체하고 제거해 버리기로 결정했다.

질투심과 관련된 사부님의 설법이 끊임없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악자(惡者)는 질투심 탓으로 사(私)를 위하고, 화풀이를 위하며, 스스로 공평치 않다고 한다.”(『정진요지』「경지」)

질투심을 버리지 않는다면 곧바로 악자(惡者)가 아닌가? 어찌 ‘眞善忍’을 수련할 자격이 있는가? 사부님께서는 수련 중에 나타난 일은 모두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으니 나는 그것을 씬씽을 제고할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질투심을 버리는 동시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어머니와 잘 협력해 우리 이 작은 정체를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게 하며, 사악에게 어떠한 틈도 주지 말아야만 비로소 이 자료점이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서 더욱 큰 작용을 발휘하게 할 수 있다.

그리하여 나는 매일 오전 전문적으로 질투심을 겨냥해 한 차례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주의식을 강화해 다른 공간의 일체 교란을 제거했는데 그렇게 하자 어머니의 변화도 아주 컸다. 나도 점차적으로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당신더러 반본귀진하여 돌아가라는 것이다”는 법리가 갈수록 더 똑똑해짐을 느꼈다. 나는 내가 오직 결심을 내리고 그것을 버리려 한다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나를 위해 처리해 주시리라는 것을 확고히 믿는다.

문장발표 : 2008년 6월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6/9/1799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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