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6월 3일】 2007년 10월 이전에, 탁주 동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탁주에 온 동수들도 모두 탁주 지역에서 법을 실증하는 형세가 대단히 좋다고 여겼다.
물론, 탁주의 아주 많은 동수들은 최대한도로 자아를 내려놓고 걸어 나와 법을 실증했고, 법을 실증하는 많은 일을 아주 훌륭하게 했다. 이는 탁주 지역이 법을 실증하는 형세가 좋은 하나의 주요한 원인이다. 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탁주에서 국내외를 놀라게 한 ‘경찰 강간사건’이 발생했고 이 사건을 겨냥해 전 세계적인 반박해(反迫害)를 불러 일으켰다는 점이다. 한 경찰은 자신이 근무하는 곳의 전화기는 하루에도 몇 십 개국에서 온 진상 전화를 받는다고 했다. 그러니 탁주 지역의 사악이 제거된 수량, 정도를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적인 강대한 반박해 형세는 탁주 지역의 법실증 형세를 이끌었다. 따라서 탁주 지역 동수들이 법을 실증 가운데 존재하는 일부 문제들도 덮어 감춰졌다.
작년 10월 12일 저녁, 사악이 갑자기 습격했다. 탁주 지역의 몇몇 주요 협조인들이 거의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고 불법으로 납치되었고, 이어서 또 지속적으로 일부 수련생들이 불법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탁주 지역의 법 실증 형세가 심각하게 파괴 당했다.
사실, 사악의 박해 음모는 일찍부터 시행되고 있었다. 그것들은 탁주의 일부 동수들에 대해, 특히 몇몇 협조인에 대해 도청, 감시, 잠복, 미행 등을 했음에도 동수들은 도리어 거의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청성한 이지는 구세력이 안배한 요소에 의해 억제 되었다.
박해가 발생한 후, 탁주 지역 동수들은 한편으로는 박해에 반대하는 일부 구원 조치를 취했고, 다른 한편 불법 납치된 동수들이 마귀굴에서 뛰쳐나오길 기다렸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갔으나 들려오는 소식이란 도리어 그들이 하나하나씩 불법 판결을 받았다는 것뿐었다. 지금, 탁주 지역이 법을 실증하는 형세와 많은 동수들의 수련 상태는 모두 좋지 않으며, 커다란 돌파가 필요하다. 수련 중의 부족점을 찾고, 탁주 지역이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바로잡지 못한 문제들을 찾아내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1. 법공부에 관해
사부님께서는 『오스트레일리아 법회에게』란 문장에서 우리에게 경고하셨다. “반드시 법공부를 잘해야 하고 법공부를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법은 기초이고 대법제자의 근본이며 일체의 보장이고 사람으로부터 신으로 걸어가는 탄탄대로(通途)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도 오스트레일리아법회의 기회를 빌려, 전 세계 모든 대법제자들에게 알려준다. 신노(新老)수련생을 막론하고 반드시 바쁘다고 하여 법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아주 많은 설법에서 모두 우리더러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 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탁주 동수들의 수련중의 부족점이란 우선적으로 법공부에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한 수련생이 납치된 후 어느 한 법회에서 많은 동수들이 이 일을 의논했고, 곤혹스러워 하면서 이해할 수 없다고 여겼다. 그녀는 수련을 그렇게 잘했는데 어찌하여 이런 일이 나타났는가? 그 수련생은 매우 많은 주요 협조인, 현지 동수들이 보편적으로 수련을 잘했다고 인정하는 사람으로 모두들 아무리 해도 답안을 찾지 못하고 있을 때, 한 수련생이 “그녀가 법공부를 비교적 잘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후에 나는 그 동수와 비교적 접촉이 많았던 다른 동수에게 이 일을 제기했는데 그러자 그가 말했다. “맞아요, 그녀는 때론 며칠씩 법공부를 하지 않았어요, 나도 가끔 그래요.”
또 한 번은 내가 아래 지역에 사는 한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는 밤에 나가서 진상표어를 붙이다 손을 삐었다고 했다. 그에게 법공부 상황을 물었더니 그는 아주 오랫동안을 법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나는 요즘 한 동안 일부 탁주 지역 동수들을 만나 보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수련을 상당히 잘했지만 현재 법공부가 비교적 차한 상태에 처해 있었다.
내 생각에 한 지역이 법을 실증하는 형세가 건강하고 점진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려면 이 지역은 우선 마땅히 동수들 사이 법공부를 비기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을 공부하며 법을 외우는 환경이어야 한다. 탁주 지역 동수들은 앞으로 법공부, 법외우기에서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서로 촉진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를 이끌어 법을 실증하는 일을 잘할 수 있을 것이다.
2. 일하는 것과 수련에 관해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수련을 시작한 첫날부터 시작하여 최후 종결되는 그날까지 모두 마음을 닦는 것이며, 모순을 만나면 안으로 찾고, 자신의 그 마음을 찾아야 하며, 그것을 버려야 한다. 다시 모순에 부닥치면 다시 찾고 다시 버려야 한다. 이것은 수련의 길에서 우리가 제일 마음을 써서 해야 할 한 가지 일이다. 하지만 탁주 지역의 상당히 많은 동수들 중에는 도리어 대법 수련자의 이 현저한 특징이 매우 적게 나타난다.
탁주 지역에서는 늘 법회를 조직했는데 어떤 땐 다른 지역 동수들도 참가했다. 모두들 말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바로 우리 그 곳에서는 어떻게 했으며, 일부 수련을 잘했다고 하는 동수의 예를 드는 것 역시 그가 어떻게 했다는 것뿐이다. 어쩐지 속인의 사업 보고회 같다. 어떻게 마음을 찾고 마음을 버렸으며, 어떻게 사상이 승화되어 올라왔는가 하는데 대해서는 도리어 아주 적게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일하는 과정을 말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중점은 마음을 닦은 과정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 동수들을 접촉했을 때도 모두들 마음을 닦는 문제에 대해 서로 교류하는 것이 아주 드물었다.
3. 단식과 정념으로 마귀굴 탈출
전에 탁주 지역에서 불법 납치된 동수들은 거의 모두 단식으로 뛰쳐나왔다. 이것은 거의 한 갈래 성공적이고 전형적인 경험이 되었다. 아울러 『전법륜』에서도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단식이란) 특정한 환경에서 채용한 하나의 특수한 수련 방법이다.”
1) 내 생각에 사부님께서 이곳에서 말씀 하신 것이 꼭 단식이 정확하다는 근거로 삼을 순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여기서 말씀하신 ‘환경’은 ‘특수’하게 ‘물도 없고, 음식도 없는’ 것인데 불법 납치 된 동수들은 보통 이런 환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2) ‘7.20’ 박해 이후 확실히 어떤 동수들은 단식으로 마귀굴에서 탈출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시기, 그 동수의 구체적인 상태에 의지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가 마귀굴에서 탈출할 수 있게 한 것은 단식이란 이런 형식이 절대 아니다. 바로 그의 씬씽(心性)의 위치가 그가 있는 층차의 법에 부합되었기 때문이다.
3) 사악에게 납치 되었다면 곧 사부님의 요구대로 ‘안으로 찾아’보고, 사악에게 틈 탈 기회를 주어 박해 당하게 된 집착심을 찾아내야 하며, 구세력의 안배를 부정하지 못한 곳을 찾아내어 자신을 바로 잡아야 한다. 법을 많이 외우고 고밀도의 발정념을 하며, 접촉하는 죄수, 경찰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하여 그들을 구원해야 한다. 당신이 최대한도로 생사를 내려놓고 고층차로 돌파하고 있을 때면, “사부님께서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주실 것이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4) 최근 1, 2년 이래, 파괴에 참여한 사악들은 갈수록 사악해져 인성이란 전혀 없으며 대법제자에 대해 어떠한 도의도 따지지 않는다. 단식이란 이런 반박해 형식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채용할 수 없다. 지난 해 10월 이후 불법 납치된 동수들 중 많은 이들이 단식이란 이런 반박해를 채용했다. 어떤 사람은 부종이 나타났고, 어떤 사람은 위급한 병태가 나타났다. 그들은 지극히 간고한 상황에서 사악에게 굴복하지 않아 사악들을 속수무책으로 만들었고, 이를 통해 더욱 큰 면적의 박해 음모가 파산되게 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마귀굴을 탈출하지 못했다.
5)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는 법을 말씀하셨고, 우리에게 중생을 구도할 것을 요구하셨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이 곧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길을 바르게 걷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세인을 구도하자』란 문장에서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고 할 것 없이 모두 닿도록 해야 한다.” 사악의 세뇌반이든 간수소이든, 대법제자를 불법 감금한 다른 곳이든 막론하고 모두 ‘사람이 있는 곳’이다. 우리는 바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해야 하며, 그 무슨 다른 수련 방법을 깨달을 필요가 없다.
4. 기다리고 의지하는 것과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걷는 것
10월 12일 박해가 발생한 후, 탁주 지역의 많은 동수들은 모두 불법 수감된 동수들이 나와서 여러 사람을 이끌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기를 고대하는 마음이 있었다. 사실 이들 동수들에게는 이렇게 ‘기다리고’, ‘의지하는’ 마음이 예전에 비교적 엄중하게 존재했다. 이것이 바로 구세력이 수감된 동수들이 나오는 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들에게 자신이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걸어가라고 하셨으므로 이런 마음은 반드시 버려야 한다.
이상의 얕은 인식은 그 어느 협조인에게 문제가 있다거나 어느 동수에게 문제가 있다는 말이 아니라 정체적으로 안을 향해 찾아보고, 동시에 자신도 찾아보려는 것이다. 나의 깨달음이 꼭 바르다거나 한 말이 꼭 맞는다는 것도 아니며, 의도는 나쁜 것을 버리고 옳은 것을 취하여 우리 많은 동수들이 걸어 나오게 하며, 서로 잘라내고, 서로 교류하여 우리의 부족점을 찾아내어 앞으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바르게 걸어가자는 데 있다.
문장발표 : 2008년 6월 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6/3/1796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