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뚱 더쩌우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5월 30일] 명혜망에 연공시간을 추가한 이후부터 일부분 동수들의 자기 신체에 대한 장시기 동안의 집착 요소가 진일보로 늘었다. 그들은 말한다. “연공시간을 추가한 것은 사부님께서 우리의 본체 연화가 너무 느린 것을 보시고 그렇게 하신 것이다.” … 그러나 이는 통지의 초기 취지와는 완전히 위배된다. 이로부터 일부 동수들이 자신의 신체에 대한 집착을 근본적으로 내려놓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련의 한 방면으로 말한다면 연공시간을 증가시키는 것은 나무랄 일이 못된다. 하지만 중생이 위기에 처한 이런 다급한 시각에 자기 몸을 집착하기 때문에 중생의 안위를 홀시하거나 무시하게 되는데, 일부분 동수들의 이런 생각이 극단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교류와 단체법공부에 시간을 매우 적게 짜내거나 심지어는 취소해버렸다. 어떤 동수들은 심지어 토요일 오전마저 함께 연공한다. 그렇게 되면 토요일 이 하루만 계산해도 하루 연공시간이 6시간이나 되고, 거기에 발정념 네 개 정각을 합하면 한 시간인데, 여기에는 해당 지역에서 스스로 정한 발정념 시간은 계산에 넣지 않았다. 만약 또 《전법륜》한 강의를 공부하자면 두 시간 가량 걸리고, 저녁 잠자는 휴식시간을 최저한으로 하여 세 시간을 써버리게 되는데, 그렇다면 자신의 몸에 써버린 시간이 지금 계산해도 이미 열 시간이 되었다. 만약 낮에 출근하거나 집안일을 한다면, 중생구도의 시간은 가련할 정도로 적다! 그렇지만 우리 수련의 가장 근본적인 목적은 바로 이 위난 시기에 다그쳐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내어 연공하는 것은 우선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수련자로 놓고 말할 때 마땅히 어떻게 여러 가지 방식을 더 많이 응용하여 세인을 구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사존님의 설법에서도 “사람을 빼앗는”데 대해 제기하셨다. 진정한 정사대전(正邪大戰)은 사실상 바로 지금이다. 왜냐하면 구세력의 기제(机制)는 점차적으로 하나하나의 대난을 가져와 세인을 도태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오직 세인들로 하여금 진상을 알게 하여 삼퇴하게 해야만 그들의 생명에 보장이 있게 된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은 수시로 생명을 잃을 위험에 마주하게 될 것이며, 그러면 이 만고의 기다림의 기연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으로 너무나도 다급한 시각이다!
어떤 수련생은 말하기를, 예언에서도 대도태가 오게 되면 사람이 얼마 남지 못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정확한 예언이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두는 구세력의 안배이다. 내가 이해하건대, 사부님은 모든 창생이 구원되기를 바라신다. 우리 제자들의 태만과 여러 가지 자신에 대한 집착의 원인으로 말미암아, 재난이 박두했을 때 세인으로 하여금 진상을 모르게 한 탓으로 재난을 피하지 못하게 하였으니 사존님을 대하기 부끄러운 일이다. 쓰촨대지진의 참상을 보고 나는 때때로 흐르는 눈물을 억제할 수 없었으며, 그들에 대해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곤 한다. 따라서 시간의 절박함과 긴급함을 느끼게 되어 스스로 진상을 더 많이 알려 한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면 한 사람을 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뉴욕에서 사악이 저지하고 화를 파룬궁에 전가시킬 때, 나는 동수들과 이 일에 대해 교류하였다. 사악이 죄를 뒤집어 씌우고 모함하는 것은 시선을 돌려 세인을 속이려는 것이며 더 많은 사람을 훼멸시키려는데 있다. 우리 자신들은 수련의 각도로 볼 때 문제에 부딪치면 안으로 찾아야 하며 나를 위하는 집착을 닦아버려야 한다. 사실상 우리 수련인에게서 사람을 구하는데 대한 부족한 인식이 굴절되어 나와, 자신의 책임의 중대함과 사람을 구하는 긴박함을 인식하지 못하여 사악에게 박해의 구실을 찾아내게 한 것이다. 사부님을 도와 사전의 큰 소원을 이루는 것만이 우리의 본원(本願)이다. 지금도 자신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지 못한다면, 이는 정법정각(正法正覺)으로 되는 것을 가로막는 강대한 장애가 될 것이다.
문장발표 : 2008년 5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5/30/1793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