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5월 27일] 나는 일대일 직접 진상에 심혈을 기울였다. 삼퇴를 도운 인원수도 적지 않다. 나의 마음속에는 시종 일념이 있었다.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한다. 사상은 비교적 단순하고 소박하며 나 개인을 증실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사명감과 책임감, 자비심으로 시시각각 중생을 생각한다. 나는 대법의 복음을, 내가 만나는 매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직접, 간접, 정면으로, 측면으로, 기회만 있으면 모두 이용한다. 친척과 친우를 물론하고 모두 삼퇴를 권고한다. 그들에게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라며 진정으로 대법의 구도를 받기 바라는 바이다.
나에게는 아주 깊은 감수가 있다. 진상하는 것과 심성을 닦는 것은 서로 보완되고 도와서 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어떤 때는 아무 개인의 관념이나 개인 목적을 가지지 않고 바라는 것이나 집착도 없이 진상을 하면 효과는 아주 좋았다. 두 세마디만 하면 곧 진상을 알게 되었다. 만약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결과를 중히 여기면 결과는 정반대로 될 것이다. 진상하는 과정에서 진상을 잘하지 못하게 되는 원인은 아주 많다. 다른 공간의 사악 교란, 세인들의 관념과 업력의 장애, 더욱 많은 것은 수련자 자신의 부족점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두려운 마음, 고려하는 마음, 부연하는 마음, 쟁투심, 초조심, 결과를 바라는 마음, 환희심 등등이 있으면 우리는 자신을 보호하게된다. 그럴때면 사람을 구도하겠다는 소원[愿望]은 강렬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더러운 사심이 자비를 대체하게 된다. 그리하여 발걸음은 떼었지만 앞으로 갈 수는 없다. 그리하여 중생구도의 책임을 잘 완수하지 못하게 된다.
부동한 환경에서 부동한 마음들이 폭로된다. 예를 들면, 낯선 사람에게 진상을 할때 초조해하는 마음, 부끄러워 하고 남을 방해한다는 마음, 어떻게 말할지 몰라 하며, 또 고려심, 다른 사람이 진상을 거절할 수 있다는 두려운 마음, 그들과 말이 안 통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또 나쁜 사람을 만나 신고를 당해 박해당하지 않을까 두려워하는 마음, 더욱더 부연(敷衍) 설명하고 또 대충하는 마음이다. 다른 사람이 조금만 거절하면 인내심이 없어진다. 빨리 도망가려는 마음이 올라온다. 어떤 때에는 그들의 비유에 맞추어 대충 해버리는 마음과 함께 마치 상대방의 도움을 구하여 자신의 편리를 얻는 것처럼 위치가 바뀔 수도 있다.
친척들에게 진상할 때에는 주요하게 조급한 마음, 쟁투심, 위축심, 원망하는 마음 등이 비교적 많다. 마치 이 한 생에서 나의 친척이니 꼭 나의 말을 들어야 한다. 무조건 나에게 복종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그들이 구도되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마음 등이 있는데, 이는 자신의 혈육정과 연결된다. 그들과 진상할 때는 왕왕 직접적으로 오간다. 세심하지 않고 철저하지 않으며 완곡하지 않고 실속있게 하지 못한다. 강제적인 마음이 있으므로 인해 급히 성과를 바란다. 그러나 도리어 맞고 틀리는 쟁론속에 빠지게 된다. 우리의 조급한 마음이 쟁투심과 뒤섞여 그들로 하여금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한다. 마치 속인들의 말다툼과 같다. 근본적으로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것이다. 모순이 악화되면 친척들로부터 악담과 공격을 받는다. 심지어 손찌검 까지 당할 수 있다. 자신은 억울해한다. 원망하는 마음도 따라 나온다. 이렇게 되어 서로간에 간격을 조성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을 구도하는데 있어서 난이도가 더욱 높아진다. 오랫동안 그들을 외면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친척과 진상을 할 때는 친인 정에 이끌리면 안 된다. 너무 딱딱해도 안 되며 급히 몰아쳐도 안 된다. 장기적으로 같이 생활하였으므로 천천히 평상시에 많이 알려주어야 한다. 모르는 사이에 감화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더욱 좋다.
아는 사람에게는 진상하기가 가장 좋다. 그들은 친구가 아니면 동료, 동창, 친척 고향사람 아니면 이웃이다. 그들에게 진상을 할 때 우리의 사상은 거리낌이 없다. 상호간에 간격이 없다. 말을 해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또 그들은 우리를 비교적 요해하고 있기 때문에 신뢰감이 있다. 오직 우리가 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진상을 알려 준다면 어떤 때에는 일문일답 식으로 재미 있게 할 수도 있다. 직접 그들의 사상중의 의혹을 풀어줄 수 있어 효과가 아주 좋을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느슨한 마음으로 아는 사람을 만났을 때 인사를 나눈 후, 직접 진상에 들어가지 않으면 기회를 한번 또 한번 놓칠 수 있다. 삼퇴를 권할 때는 거절을 당하더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사고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음에 만나면 또 제기한다. 이렇게 몇 번 반복하면 통할 수 있다. 또 어떤 사람은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지어 우리의 사심을 비평하기도 한다. “당신들은 가정도 돌보지 않고 직장을 잃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잡히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때 우리는 반드시 심성을 지켜야 합니다. 우정이나 육친정에 끌리지 말아야 하며 지나친 해석도 하지 말고 조금만 해석하면 된다.
나는 진상하는 과정은 바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잘 되었어도 자만하지 말고 잘못 되었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마음속으로 정념을 품고 자비하고 상화롭게, 평온하고 순정하게 접촉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세인들과 접촉하고 예절 바르게 그들과 교류해야 합니다. 잘 되었다고 환희심이 있으면 안 되고 성공의 욕망이 있어도 안 된다. 잘 안 되었어도 원망하는 마음이나 비관하는 마음이 있어도 안 된다. 우리가 성심성의로 최선을 다하여 구도한다면 우리도 더 바랄 것이 없는 것이다. 어떤 동수분들은 면전에서 진상을 하려 하지 않고 있다. 가능하게 나쁜 마음이 그들에게 장애를 일으킨 것이다. 실지로는 진상하는 과정 중에서 자신의 나쁜 마음을 폭로하는 것이다. 수련해버려야 한다. 자신으로 하여금 제고되게 해야 한다. 편안한 마음을 추구하거나 평온하기만 바란다면 이런 사심을 일으킬 수 있다. 자신으로 하여금 장기적으로 한 층차에서만 머무르게 한다. 또한 법을 위해 내려온 서약을 잘 실행하지 못하게 한다. 그러면 이는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중생들에게 손해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
진상은 일거 몇 득이 되는 일이다. 진상을 하면서 수련도 하고 그러면 심성제고도 되며 심성을 수련하는 과정중에서 업력도 제거한다. 또 층차도 제고되고 사람도 구도하였다. 정말 일거사득이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책임이 있다. 중생을 구도할 의무가 있다. 우리는 자비를 수련하기 때문이다. 자비는 신의 상태이다. 자비심이 있으면 기타 집착심은 아주 나약하게 변한다. 자비심은 실속있게 수련하는 과정에서 수련해나온 것이다. 집에 앉아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어떤 수련생은 문화가 없다는 구실을 댄다. 입담이 안 좋다고 말하기 싫어한다. 내가 봐서는 입담이 안 좋다는것은 관건적인 이유가 아니다. 관건 문제는 진정으로 법의 진귀함을 인식하는가 못하는가에 있다. 자신을 수련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있는가 없는가이다. 무슨 보고를 하는 것도 아니다. 연설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이다. 사악한 당을 탈퇴하는 엄숙성과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매 대법제자들이 모두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기에 동수분들은 모두 나와서 일대일로 진상을 해야 한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신성한 일이다. 만약 우리 대법제자들이 모두 나와서 진상을 한다면 매일 구도되는 사람은 상당히 많을 것이다. 중생들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중생을 구도하러 왔기 때문이다!
문장완성 : 2008년 5월 26일
문장발표 : 2008년 5월 27일
문장수정 : 2008년 5월 27일 04:43:54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5/27/179231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