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산둥차이시(山东莱西)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5월 22일] 93세인 고령의 모친이 돌아가셨다. 평시에 아들 손자들은 모두 매우 효도하였다. 노인이 돌아가시자 모두들 노인의 장례를 성대하게 하자고 결정하였다. 그리하여 또한 취고수(吹鼓手)도 불렀다. 이리하여 장례식은 사람들이 말하는 “희상(喜丧)”으로 불리웠다.
모친의 아들 순만탕(孙满堂)이 장례식을 도와주었다. 행렬은 모두 합해서 약 100명이 넘었다. 농번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행길 옆에 서 있었는데 1000명 정도는 되었다. 이렇게 많은 세인들을 대면하고 보니 한 대법제자로서 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 했다. 그리고 속인들과의 관계도 평형시켜야 했다. 때문에 나는 남동생, 여동생을 찾아서 수련인이 죽은 사람에게 절을 하면 그 사람에게 좋지 못한 도리를 알려 주었다. 평시에 나는 노인에게 효도했고 집안일에도 관심을 가졌으며 동생들과의 접촉도 좋았다. 그러므로 대법을 증실하는 중에서 전 가족이 모두 이해하였으며 삼퇴도 모두 하였다. 때문에 모두들 일치하게 수련인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하였다.
장례식이 시작되었다. 취고수의 연주음악에 따라 손자들이 무릎을 꿇었다. 또 한번 몇 보에 한번씩 하였다…… 나는 장례의식 행렬 중에 유일한 대법제자였다. 나는 두 손을 합장하고 머리숙여 눈물을 흘리면서 정정당당하게 행렬 중에서 걸었다. 나는 한편으로 걸으면서 ‘모친의 장례식에 참여한 중생들을 구도하기 위하여, 중생들 배후의 그들이 구도받는 것을 교란하는, 사악한 생명 및 요소를 철저히 해체한다!” 라고 발정념을 하였다. 나는 모든것은 대법제자에게 길을 열어 주리라고 믿고 있었다. 갑자기 사람들 속에서 이따금씩 박수소리가 들렸다. 진상을 알고 있는 촌민들이 대법제자를 위하여 정당하게 박수를 치고 있었다. 각성한 촌민들은 대법제자를 위하여 사악들의 압력과 맞서면서 이미 8년을 지나왔는데, 참으로 존경스럽다. 대법제자를 위하여, 고인을 보내는 행렬이 각별한 불가예절로 갖추어져 칭찬이 자자했다. 사람들의 눈길은 나를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100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식사하게 되었다. 남동생은 나를 이끌어 탁자에서 사람들에게 술을 권하게 하였다. 나는 차를 술로 대신하여 매 탁자의 친우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고, 이번의 잔악무도한 대법제자에 대한 피비린내나는 박해를 폭로하고, 삼퇴를 권하면서 생명을 구하라고 하였다. 이렇게 한 바퀴를 다 돌고 내려왔다. 당시 8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삼퇴를 하였다.
진상을 깨달은 후에 중생들은 전진(全镇)에 대법의 진상을 전달하였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하여 정념이 생겼다. 이들은 자신을 위하여 미래에 구도받을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놓게 되었다.
문장완성 : 2008년 5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8/5/22/17894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