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2008년5월11일】 내 친구의 친구가 이상한 병에 걸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출혈을 하였다. 점점 상태가 더욱 심해질 뿐 나아지지 않아 얼굴이 놀랄 정도로 백지장처럼 핏기라곤 없었다.
그녀는 20세로 언니만 한 사람 고향에 있는 가련한 처지였다. 혼자 외지에서 일해 한달에 천오백원가량 벌었는데, 착한 그녀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한 기구한 운명이었다.
그녀는 병원에 드나들며 꽤 많은 돈을 썼지만 치료가 되지 않아 마지막으로 시에서 가장 큰 의학원에 갔다. 그곳의 의사는 종양이 아닌 일종 매우 보기 드문 병이라면서 수술을 해야만 뿌리를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 입원하려면 보증금을 2만원 내라고 하는데 그녀는 월급쟁이로 어디에서 많은 보증금을 마련한단 말인가?
의사는 그녀에게 위급한 상태라면서 혈액이 3그람밖에 없다며 입원하려면 먼저 수혈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게 해야 혈액 수치표준에 맞는다면서 수혈하지 않으면 입원할 수 없다고 했다. 그녀의 목숨을 구하려고 몇몇 친구들이 어렵게 2만원을 모았다. 내 친구도 그녀의 병을 치료하라고 5천원을 보탰다고 했다. 그러면서 친구는 그녀가 갚을 거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월급쟁이가 무엇으로 갚겠는가하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아직 젊은데, 오직 그녀의 목숨만 구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을 한 셈으로 여겼다.
그리하여 응급실에서 1600cc 수혈하여 거의 혈액 수치가 6그램으로 올라오자 그녀는 입원할 수 있었다. 그녀의 병이 얼마나 비참하다는 걸 알 수 있다.(돈이 없어 억지로 견딜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겨우 입원은 했지만 웬일인지 수혈만 하면 다리에 혈전이 생겨 다리가 부어서 굵어졌다. 부인과에서 한동안 지켜보더니 외과수술로 혈전을 제거해야만 부인과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외과진료를 했더니 자궁 출혈이 멎지 않아 외과에서 수술할 수 없다고 했다. 그렇게 몇 번이나 왔다갔다하면서 서로 상의해도 해결하지 못하더니 결국 부인과와 외과 모두 환자를 상관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녀를 치료할 수 없다면서 퇴원을 종용했다. 그러면서 조건이 되면 북경에 가서 진찰해 보라는 것이었다.
그녀는 서럽게 울었다. 어렵사리 겨우 입원비를 마련하여 수술하려 했는데, 돈만 써 버리고 수술도 못한 채 병원에서는 밖으로 밀어내치료를 거부한 것이다. 그녀는 매일 눈물로 지새웠고 친구들도 근심에 싸였다. 예전에 나는 간접적으로 내 친구를 통해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그녀는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녀는 불교를 매우 경건하게 믿는다고 했다. 자신이 이전까지만 해도 불상이 효과가 있었다면서 집에서는 아직 불상에다 공양한다고 했다. 뒤에 그녀에게 진상을 알렸던 친구가 나를 찾아와서 자신의 친구가 곧 죽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그녀를 구할 수 있는 어떤 좋은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한 번 시험해 보자는 생각으로 병원에 갔는데 그날은 월요일이었다. 지난 주 토요일 병원 의사들은 다음 주 화요일에 퇴원하도록 권했다고 했다.
친구가 이야기했던 그 환자 친구를 보니 환하게 생긴 게 괜찮은 것 같았다. 나는 직접 병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당신은 불교를 믿는다고 하던데요?”라고 넌지시 물었더니 그녀는 머리를 끄덕였다.
“당신이 믿는 불(佛)은 당신을 구해줬나요?”라고 다시 물었더니 그녀는 웃으면서 “그들은 구할 수 없어요. 이번에는 안될 것 같아요.”라고 했다. 나는 또 그녀에게 물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을 구해준다면, 당신에게 당신이 믿는 소용없는 신앙을 포기하라고 하면 당신은 감히 버릴 수 있겠어요?” 그녀는 잠시 생각해보더니 “감히 버릴 수 있어요.”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당신이 신을 믿고 있으니 당신은 인과관계를 아시겠죠?”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알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 당신은 왜 이 병에 걸렸는지 알고 있나요?”라고 물었더니 그녀는 모른다고 했다. 나는 그녀에게 “그것은 누군가 당신에게 명을 보상받으러 온 거예요. 당신이 전생에 다른 사람의 명을 빚진 것이 있으므로 다른 사람이 명을 보상받으러 온 것이예요. 그래서 어떤 의사든지 모두 당신을 치료할 수 없어요. 당신은 한 발자국 디디면 한 번 손해 보고 마지막엔 사람과 재물 모두 없어집니다.”라고 했다.
그녀는 머리를 끄덕이면서 “나도 이번에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현재 오직 한 갈래의 길이 있다. 파룬따파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을 뿐, 다른 어떤 방법도 없다.”고 했다.
그러고 나서 나는 그녀에게 “당신은 비록 불교를 믿고 있었지만 그것은 2500년전의 일이다. 현재 말법시기에 이르러 절에 있는 화상도 자신을 구도할 수 없다. 당신들은 집에서 더욱 안 된다. 현재 오직 파룬따파만이 당신을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유일한 한 갈래의 길이다. 생명을 보존하려면 ‘파룬따파 하오’ 와 ‘쩐 싼 런 하오’를 성심껏 읽으면 대법의 사부님은 당신을 도와 당신의 업을 해결해주며 당신의 운명을 개변시켜 주신다. 만약 당신이 성심껏 ‘파룬따파 하오’ 와 ‘쩐 싼 런 하오’를 읽는다면 꼭 기적이 발생할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에게 “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한다. 삼퇴하여 명을 보존하라.”는 도리를 알려주었다.
이번에 그녀는 내 말을 믿으면서 소선대에서 탈퇴해 달라고 했고 성심껏 ‘파룬따파 하오’ 와 ‘쩐 싼 런 하오’를 묵념했다. 그러면서 그녀에게 준 진상 소책자와 전단지를 받았다. 나는 그녀에게 mp3을 사주고 거기에 사부님의 제남설법,《구평》. 연공음악과 대법제자가 지은 노래를 넣어 주었다.
다음날 그녀를 보러 갔을 때 대법이 사람을 구도한 신기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녀는 매우 아름다워져 있었는데 얼굴빛이 희고 불그스레하며 피부도 많이 부드러워졌다. 오른쪽 다리는 원래 붓고 굵었는데 붓기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다. 그녀는 나에게 원래 오늘 퇴원해야 하는데 어제저녁에 의사들이 그녀를 본 후 퇴원시킬 것을 잊어버린 듯, 퇴원하라는 말을 안 했다고 해서 함께 갔던 친구들 모두 멍한 기분으로. “파룬궁은 정말로 신기하다.”고 했다.
하루가 지난 뒤 외과에서 그녀에게 혈전 수술을 해 주겠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미 매일 mp3으로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있었다. 그녀가 경험한 사건은 친구들에게 영향이 매우 컸다. 그녀는 병을 낫게 할 방법이 없이 근본적으로 포기했던 병으로 젊은 나이에 죽음의 길만 남아 있었다. 하지만 대법이 그녀를 구하게 되어 진정으로 대법이 그녀를 구해준 것을 감수할 수 있었다.
그녀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아 지금은 퇴원하여 곳곳에 다닐 수 있다. 이틀 전 나는 한 가지 꿈을 꾸었다. 꿈에 한 여자가 큰 애와 작은 애를 데리고 나를 향해 다가왔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슨 일인지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이틀 후 내 친구가 전화하여 “전법륜”을 찾아달라고 했다. 친구의 연인도 함께 법을 얻었다고 하면서, 그들은 이번에 직접 대법의 아름다움을 견증한 것이다.
문장완성: 2008년 05월 10일
문장발표:2008년 05월 11일
문장갱신:2008년 05월 11일 00:26:09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5/11/17819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