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정사(静思)
【명혜망 2008년4월30일】 이것은 나의 외손자에게 정말로 발생한 사실이다. 나의 외손자는 올해 여덟 살이며 태어나서 한 달되던 날부터 줄곧 어머니와 함께 우리 집에서 살았다. 나와 그 아이의 외할머니는 모두 수련하기에 나의 외손자도 이득을 본다.
이제껏 크면서 약을 아주 적게 먹었으며 매번 내가 사부님 앞에서 경건하게 향을 올릴 때면 그 아이도 언제나 성냥개비로 향에 불을 붙이며 내가 향을 올리고 나면 언제나 나에게 안기면서 사부님을 향해 말한다. “사부님 안녕하세요, 법륜대법은 좋습니다.” 현재 그는 십 여수의 《홍음》을 외울 수 있고 온가부좌하여 앉을 수 있다.
작년 그가 소학교 1학년을 다닐 때 이사했다. 그러나 금요일 저녁이 되면 온다. 올해 청명절 전에 그는 어머니에게 말했다. “사부님이 말씀하셨어요. 청명절이 되면 반학생 모두 입대해야 해요. 학교에서는 열사묘 앞에서 입대의식을 해요.” 이 말을 듣고 그의 어머니는 학교에 가서 아이의 선생님에게 지혜롭게 말하였다. “아이가 입대하려고 하지 않은데 괜찮습니까? 이 일은 선생님의 의견을 들어보려 합니다.” 선생님은 듣자마자 흔쾌히 말하였다. “나는 당신이 무엇을 믿는지 알아요.” 그녀(선생님)는 말하였다. “나는 아무 상관없어요. 그때 전반 학생이 입대하는데 저 애가 입대하지 않으면 아이는 견딜 수 없을까봐 근심하죠. 그리고 이것은 학교에서 전체로 통일적인 일이며 전체 1학년에 얼마나 많은 학생이 있는지 학교에서도 다 알고 있는데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먼저 입대한 후 다시 탈퇴하세요. 같지 않습니까? 이전에도 학교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선생님의 이 말을 듣고 더는 말하지 않고 돌아왔다. 그러나 넥타이는 선생님이 아이더러 혼자 사서 그날 갖고 오면 된다고 했다. 나의 외손자는 엄마가 넥타이를 사주지 않을 것을 알고 엄마한테 말하지 않고 몰래 아빠한테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음)말하였다. “그날 갖고 가지 않으면 혼날거에요”그의 아빠는 대답하였다. 그리고 비밀을 지켜주었다.
청명(금요일)날, 나의 외손자는 예전대로 왔다. 그의 어머니는 데려다주고 돌아갔다. 그는 나에게 학교에서 그들을 데리고 열사묘에 가서 입대의식을 진행했다고 말하였다. 외손자는 나에게 무슨 말이든 일이든 말하기 좋아한다. 배운 것은 한 가지도 빠뜨리지 않고 이야기하며 어느 한 절차도 빠뜨리지 않는다. 아주 먼 곳에 가서 온 몸이 힘들다고 하였다. 나는 말하였다. “그러면 저녁에 일찍 자거라, 이 일을 잊어.” 그는 말하였다. “알았어요.”
저녁 7시가 되자 나는 그에게 이불을 펴놓고 누우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는 눕자마자 이불로 머리를 감쌌다. 나는 말하였다. “외손자야, 집안이 춥지도 않은데 왜 이불로 감싸고 있어?” 그는 말하였다. “저는 춥지 않아요. 무서워요” 나는 말하였다. “넌 무엇이 무섭니? 외할아버지가 너 앞에 있다.” 그는 말하였다. “할아버지, 귀신이 있어요. 저는 보았어요. 깜짝 놀랐어요,”
나는 듣자마자 알았다. 나는 말하였다. “외손자야. 외할아버지가 너를 안고 사부님을 만나러 가자. 너는 사부님에게 말하여라. “사부님 저는 소선대를 탈퇴하겠어요. 그러면 된다.” 이리하여 나의 외손자는 그렇게 하였다. 그리고 나는 또 발정념했다. 나의 외손자 배후의 다른 공간의 흑수난마를 제거하였으며 인터넷으로 탈대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런 것을 모두 한 후 나의 외손자는 조용하게 잠을 자고 밤새도록 깨어나지 않았다. 이튿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또 정신이 좋았으며 놀러 나갔다.
이 일이 지난 지 오래 되었다. 줄곧 써내려 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현재 한 가지 문제를 발견하였다. 그것 또한 줄곧 내가 소홀히 하던 큰 문제였다. 그것은 학교선생님, 특히 학교 영도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밝히지 못했음을 뻔히 알면서 그들로 하여금 구도되지 못하게 하여 자신의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여 중생의 희망을 저버렸던 것이다. 나는 학교의 선생님, 특히 학교 영도들은 그들이 악당의 “무신론”의 독해를 깊이 받아 “상생상극”의 이치를 모르며 ‘사람이 있으면 귀신이 있다’는 것은 더욱 믿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무지 중에서 악당의 지시대로 이렇게 천진한 아이가 훼멸된다. 오직 그들을 구도해야만 아이를 구도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 문장을 써내어 많은 동수들이 중시하기 바란다.
문장작성:2008년 4월29일
원고발표:2008년 4월30일
문장수정:2008년 4월29일 23:39:14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4/30/17752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