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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모두 알고 있는가?

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2008년4월22일] 갑 수련생이 병업에 시달리다 극도로 쇠약해 졌다. 그녀가 하루빨리 교란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마음에 그녀와 법리적인 교류를 했다. 그런데 교류를 하다보니 그녀는 ‘나는 그런 모든 것들을 알고 있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어쩔도리가 없어지는 것이었다.

을 수련생은 육친정으로 인해 사악에게 빈틈을 주어 자료를 배포하다 기소 당한 적이 있었다. 비록 그곳을 벗어나긴 했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세 가지 일을 제대로 못했다. 동수들은 그녀에게 시급히 육친정을 내려놓으라고 하면서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으니 낡은 세력의 안배를 부정하도록 하려 했다. 그런데 그녀가 마지막에 하는 말이 ‘그런 것은 자신도 다 잘 알고 있다.’는 것이었다.

여기서 그런 처지에 빠졌던 수련생이 “나는 모두 알고 있다.”라고 한 말에 대해 나는 아주 깊은 생각을 해 보았다.

수련생이 말했던 “알다.”는 진정으로 법속에 용해된 것이 아니라 하루에 얼마의 법을 읽었다는 것에 국한되었을 뿐, 진정으로 법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았고, “일마다 대조하여 할 수 있음이 수련이노라.” “안을 향해 찾다.”를 하지 못한 게 아닌가.

갑수련생은 그렇게 몇 달을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는데 떠나기 전까지도 하루에 《전법륜》 두 세 강의를 들었다. 을 동수도 매일《전법륜》을 두 강의 볼 수 있었다. 수련생이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을 나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속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고 안을 향해 찾았다면 무슨 집착을 내려놓을 수 없겠는가하는 것이다.

법공부를 형식으로 간주하면서 법공부를 하고 또 보기만 하면 나의 ”병”이 반드시 나아야 하고, 나에게 시끄러운 일도 있지 않아야 된다는 게 아니다. 그러므로 법공부를 할 때는 진정으로 자신을 대조하며 그 어떤 모순에 부딪쳐도 무조건 안을 향해 찾아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법 중에 용해된다.” 그리할 때 비로소 “고난 속에서 광명이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장완성 :2008년4월20일
문장발표 :2008년4월22일
문장갱신 :2008년4월22일 14:33:31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4/22/1770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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