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23일] 4월 10일 그 날, 나는 드디어 오랫동안 바랐던 2008년 전 세계 화인 신년 만회 vcd 시디롬을 얻게 되었다. 시디롬을 얻게된 기연은 아주 공교로웠는데, 그것은 꼭 사부님의 자비로운 안배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날 저녁에 나는 이 vcd를 보았다. 프로그램의 해상도가 아주 높아 이왕에 우리가 받았던 기타 시디롬과는 비할 바가 못 되었다. 공연을 보면서 나는 강렬한 진감을 받았으며, 동시에 아주 강대한 에너지가 거기에서 나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건 참으로 불법은 끝이 없는 것이로구나! 난 꼭 그것을 소중히 여기며, 가급적 빨리 복제하여 이 지역의 아직도 구도되지 못한 세인들에게 주어야 하겠다.’ 하고 나는 생각했다. 하지만 첫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공산당이 없으면 곧 새 중국이 있게 된다”, “6.4 도살” 따위의 영상들이 나타났다. 나는 그 때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원래 아주 상서롭고 자비하던 분위기가 단번에 약화되었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만약 이것이 없었더라면 아마 더욱 훌륭 했을거야. 속인들이 접수하기도 더욱 쉬울 것이고, 아울러 신운 공연 자체가 바로 사람들 머리속의 나쁜 존재를 제거하는 과정이 아닌가?’
그 후 나는 이 문제를 가지고 현지의 몇몇 동수들과 교류하였는데 그들도 나와 동감이었다.
그 다음에 나는 제327회 “명혜주간” 중의 한 동수의 글 “신운을 널리 전하여 정법 진행을 따라 가자”란 이 문장을 보게 되었다. 내가 느끼건대 작자가 한 말에 아주 도리가 있다고 본다. 나는 또 “말한 김에 제기하려 한다. 어떤 수련생은 시디롬 뒷면에 다른 내용을 더해 넣지 않은 것이 너무도 애석하다고 여긴다”란 이 말과, “어떤 동수”란 이 말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말해보고자 한다.
이것 때문에 애석하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 왜냐 하면 이런 내용은 다른 방식을 통하여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만회 시디롬에 다른 내용을 첨가하지 않아도 되지만, 직접 만나서 속인에게 시디롬을 주는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가히 “명혜주보”, “법망을 거둬들이고 있다”, “각성” 등이나 일부 소책자와 시디롬을 함께 배포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의 좋은 점이란, 직접적으로 만나서 속인에게 주는 수련생은 가히 추호의 고려도 없을 것이고 또 속인 사이에 서로 전하는데도 편리하다. 왜냐하면 속인으로 말하면 그것은 다만 단순한 예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파되는 속도는 지금보다 훨씬 빠를 것이다. 상대적으로 하나의 시디롬의 이용률은 원래보다 높아야 할 것이다.
더욱 근본적인 것은,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배치속에 스스로 마땅히 가해 넣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을 가해 넣지 말아야 할 것이다.
개인이 깨달은 것이므로 부당한 곳은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2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23/1770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