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18일] 목전에 우리 지역에서는 이러한 일종 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대법서적이 비교적 충족한 원인으로 거의 매 사람의 손에 모두 두 세권의 《전법륜》이 있는데, 심지어 어떤 이는 이보다 더 많다. 많은 동수들은 집에 책이 있고 일하는 곳에도 책이 있으며 단체 법공부를 할 때에도 책을 가지고 갈 필요가 없이 법공부팀에서 매 개인에게 한 권씩 준비해 두어 여러 사람들이 법공부를 하러 오면 책을 꺼내 놓고 법공부가 끝나면 책을 거두어 들인다. 어디로 가도 모두 책을 볼 수 있어 마치 매우 편리한 것 같다. 사실 이처럼 대법 책으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는 것은 진정으로 대법을 중히 여기는 것이 아니다. 많은 생명들이 법을 얻으려고 생각하지만 얻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우리는 얻었으니 어떠한 씬씽(心性)으로 대법서적을 대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 매개인이 모두 중시를 일으켜야 할 바이다.
많은 동수들은 대법서적을 새것과 낡은 것으로 나누어 놓고 있다. 《전법륜》은 여러 차례 수개한 것으로 인하여 매번 글을 고친후 어떤 동수들은 또 대량의 새 책을 만들었다. 어떤 동수들은 《전법륜》의 글을 고치기가 번거롭다고 생각하면서 원래 책을 그대로 두고 새책을 청해 오곤 했다. 이렇게 쌓아 방치된 《전법륜》이 이미 두 세권이나 된다.
또 어떤 동수들은 홍법하면서 인연이 있는 사람들이 와서 법을 배우게 하느라고 상대방의 태도가 명확하지 않은 것을 시험해 보려는 마음을 품고 매우 열성적으로 책을 상대방에게 선물한다. 상대방이 책을 가져 간후 얼마나 보았으며 어떻게 대하였는지에 대한 이해는 매우 적다. 일찍이 한 동수에게서 들은 일인데, 친척에게 대법책을 보라고 주었는데 그 친척은 책을 보아도 이해가 안 되니 깨끗하지도 않은 주머니에 싸서 온돌 밑에 두었다. 이런 작법은 대법에 대해 존경하지 않는 것이며 중생에 대해서도 불리하다.
또 한 가지 법을 존경하지 않는 현상은 평상시 법공부할 때 대법책을 손이 가는대로 놓는데 어디가 편리하면 어디에 놓는다. 많은 사람들은 지금 초기에 법을 얻을 때처럼 그렇게 대법서적을 공경하지 않는다 : 세심하게 싸고 꼼꼼하게 들고 놓고 하지 않는다. 사실 최후일수록 표준은 더욱 높으며 요구도 더욱 엄하다. 가령 우리들이 책속의 파룬(法輪)과 사부님의 법신을 보게 된다면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또 하나의 중시를 일으키지 못한 작법이 있다. 동수들이 부단히 책을 만들어 내기에 대법책을 만들어낸 후, 일부분 동수들에게 보관하여 두는데 이런 동수들은 책을 빨리 발급해야겠다는 마음이 있거나 중생들이 법을 얻어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 누구든지 돈만 가져 오면 책을 준다. 매우 많은 동수들이 이 신성한 한 부의 대법을 속인의 책으로 간주하고 팔았다. 이로부터 책을 제작하는 동수들도 반드시 신중해야 함을 일깨운다. 대법책을 제작하는 문제에 대해 동수들은 일찍이 교류했다. 여러 사람들은 반드시 중시해야 한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를 소중히 여기지 않아서는 안 된다. 구세력이 그 당시 책을 훼멸할 때에도 역시 이 구실이었다 : 모두 법을 존경하지 않는데 너무 쉽게 법을 얻어서라는 것이다. 우리 자신들이 바르지 못한 것으로 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얼마나 큰 업을 빚어내게 하였는가! 우리는 책을 제작하는 것을 하나의 사업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조리있고 순서대로 일하면서 없으면 제작하여야 한다. 반드시 엄숙하게 대해야 한다.
사악이 대법제자에 대해 박해(재산과 책을 몰수)하고 일부분 중생이 법에 대해 악언악어(恶言恶语)하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놀라 깨어나 자신의 원인을 찾게 하고 자신의 옳지 않은 것을 바로잡게 하는데 이 역시 법에 대해 책임을 지고 중생을 위해 책임지는 것이다!
문장완성 : 2008년 4월 17일
문장발표 : 2008년 4월 18일
문장수정 : 2008년 4월 18일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8/4/18/1766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