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15일] 명혜망 2008년 4월 11일자 “‘거짓말로 경찰을 속이다’를 보고 생각되는 것”이란 문장을 보고 아주 계발을 받게 되어 여기에서 나도 이런 현상에 대한 인식을 말해보고자 한다.
“거짓말”이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설령 관념이 엄중하게 변이된 속인사회일지라도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거짓말”은 옳지 않다고 여긴다. (속인사회에 “선의적인 거짓말”이란 설이 있긴 하지만) 내 생각에 개별적인 수련생이 “거짓말로 경찰을 속인” 것은 아마도 이렇게 하면 사악과 배합하지 않을 수 있고, 이렇게 속이면 수련생을 팔지 않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수련생이 생각해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우리는 수련인이며 일체의 언행은 반드시 법에 부합되어야 하고, 정념정행 해야만 사악은 틈탈 곳이 없게 된다. “거짓말”은 정념정행인가? 그러므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럼 우리는 경찰이 무엇을 물으면 진실한 대답을 해주어야 하는가? 물론 아니다!
나에게 이런 경력이 있다. 2001년 12월 말, 경찰이 나의 집에 전화를 걸어 왔다. 당시는 경찰이 내가 연공을 한다는 것을 막 알았을 때였다. 일부 말들을 물어본 후 갑자기 나에게 묻는 것이었다. “당신 북경에 갔었지?” (11월 초에 나는 천안문에 가서 현수막을 펼쳤으며 순조롭게 돌아왔다) 나의 머리는 재빨리 생각을 굴렸다. 갔다고 말하면 긍정적으로 안될 일이고, 안 갔다고 하면 더구나 안될 것이다. 이건 표면적으로 거짓말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일반 속인이 거짓말할 때에도 모두 자신이 틀린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잘못을 덮어 감추려할 때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가령 내가 즉각 안 갔다고 말한다면 사람에게 주는 감각은 마치 북경에 간 것이 잘못인 것 같아 급히 부인하는 것 같다. 내가 잠잠하고 있자 경찰이 또 캐묻는 것이었다. “당신 도대체 갔어 안 갔어?” 이때 나에게 지혜가 생겨 나는 말했다. “내가 가고 안 간 이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갔다 해도 잘못이 없습니다.” “당신들은 소동을 일으키려고 북경에 간 거야!” “나는 그렇게 여기지 않습니다. 백성들이 의문점이 있어 현지에서 해결할 수 없으니 북경에 청원을 간 것인데 아주 정상이 아닙니까?” “나는 당신 직장의 지도자를 찾아갈거야!” 여기까지 말하고 나니 도대체 북경에 갔느냐 안 갔느냐 하는 화제가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건대, 우리가 이런 상황에 부딪쳤을 때, 우리는 그 문제 자체에 따라 대답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 어떻게 말해도 모두 피동적이 되고 모두 그것을 승인하는 것이 되며, 그것의 논리에 따라 맴돌게 되므로 우리는 오직 뛰쳐 나와야만 일반 세인이 모두 인정하는 도리로 표면적으로 통제된 사람을 설복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인식하건대, 경찰이나 나쁜 생각을 품은 사람이 “이 자료는 네가 놓은 것이 아닌가?” “누가 한 것이냐” 하고 물을 때 우리는 대범하게 그에게 알려줄 수 있다. “누가 놓았고 누가 했든간에 당신은 여기에 쓴 것이 도리가 있는지 없는지 상세히 읽어 보시오. 당신이 알았다면 당신은 곧 구도된 것이죠.” 물론 모두 이렇게 대답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오직 우리가 침착하게, 대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정념으로 일체 중생을 구도하려는 자비가 있다면 사부님은 우리에게 지혜를 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피동적인 상태에서 주동적인 상태로 변할 것이며 배후의 사악은 곧 자멸될 것이다.
여러분도 아는 바, 대법제자가 오늘날 하고 있는 일체는 모두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이며 동시에 우리가 말하고 있는 것은 또한 모두 사실 진상이다. 그러므로 이 일체는 본질로부터 형식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모두 무사(無私)적인 것이고 정정당당한 것이다. 사악의 논리에 따라 대답하지 않는 것은 절대로 속인이 억지를 쓰면서 좌우만 보고 딴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우리는 우주의 바른 법리로 사악을 타파하고 박해를 부정하며, 당문화 독소의 표현을 숙청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은 공민에게 신앙의 자유, 출판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주지 않았는가? 당신 경찰은 무엇을 믿고 사람을 마구 잡는가? 당신이 나를 잡으면 당신은 바로 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대법제자는 근본적으로 “거짓말로 경찰을 속일” 수 없으며 또 그렇게 할 필요도 없다. 우리는 대법의 법리를 장악한 정법신(正法神)이다. 인간의 일체 법률을 마음대로 운용하여 정당한 도리로 사악의 거짓말 및 박해를 타파하고 조사정법하며 중생을 구도하여 우리의 사전 대원을 완수해야 한다.
이상은 개인 층차에서의 인식이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께서 자비로 시정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15/1764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