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만 2008년 4월 1일】 “낡은 세력은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할 수 있었다. 제자들이여, 그것이 그래 여러분이 그것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묵인한 것이 아니란 말인가? 당신더러 가라면 당신은 곧 가고, 당신더러 쓰라면 당신은 곧 쓰며, 당신더러 어떻게 하라면 당신은 곧 어떻게 하며, 당신을 잡아서 당신을 재판해도 당신은 곧 어쩔 수 없이 묵인한다.”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사부님의 이 단락 설법을 보고, 나는 몇 년 전에 마침 개최 중이던 ‘양회(兩會)’에 대법제자들이 연명으로 상서하는 서명활동에 참여하여 나중에 불법 구치된 경과가 생각났다. 그때 나는 직장에 다니고 있었는데 직장 보위과에서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 진작부터 그 곳에 대기하고 있던 파출소 인원이 내게 질문을 들이댔다. 나는 내가 한 일을 부인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나는 서명, 상방(上訪)으로 국가 정부부문, 권력 기관에 상황을 반영하여 파룬궁에 대한 불법적인 ‘성질 규정’을 다시 고려하도록 하는 이것은 공민의 기본 권리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나중에 파출소 경찰은 내가 서술한 내용에 근거해 ‘공공질서 교란’죄를 날조해 불법 구류했다. 당시에 나는 제소같은 것은 생각도 못했고 그들 또한 제소하지 못하게 했다. 속으로 다만 양심에 가책되는 일을 하지 않았으니 밤중에 귀신이 문을 두드려도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만 알고 있었다. 그들이 내린 처리와 결정도 확실히 어쩔 수 없었고 방법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사실 지금 회상해 보면 그들의 매 한마디 물음에 대답한 것은 모두 사악이 하고자 한 일에 협력한 것이고, 구세력이 하고자 하는 일을 묵인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박해를 성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올림픽’ 기간에 각지에서 많은 수련생들이 박해 당했는데 이 역시 이 방면의 원인이 있는 게 아닌가? (여기에서 동수의 흠집, 부족점을 잡으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법리상에서 깨닫고자 할 뿐이다) 이를테면 집을 수색 당하거나 잡혀갈 때 악경이 어떻게 문에 들어 설 수 있었는가? 집을 수색하고 납치할 때 단호히 저지했는가 아니면 흐름에 따라 배가 가듯 악경의 요구에 협력했는가?
한 수련생은 악인의 납치에 직면해 추호의 두려움도 없이 단호하게 협력하지 않았으며 땅 바닥에 가부좌 하고 앉아 발정념을 했다. 몇몇 악인은 이것을 보고 끌고 당기고 하면서 오랜 시간을 들볶았다. 수련생은 그 곳에 당당하게 앉아 있었고 악인들은 지쳐서 헐떡거리다 나중에 풀이 죽어 가 버렸다. 이 수련생은 강대한 정념을 품고 악인의 박해를 저지했으며 추호의 타협과 묵인도 없이 악인을 통제하는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했기에 박해도 흐지부지해지고 말았다 .
개인 인식이니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4/1/17551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