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가구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4월 3일] 매 번 명혜망에 수련에 관련된 문장이나 제자들의 교류 글이 올랐을 때는, 곧 층차를 제고하거나 우리가 공동으로 원용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게 나의 개인적인 인식이다. 《명혜주간》 324호에서 실린 두 편 문장에서 언급한 것 역시 우리 장가구시에서도 부딪힌 일이며 아울러 긴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다.
한 편은 “중생구도는 전심으로 할 것을 수요하며, 잘 해야 하고 더욱 잘해야 한다.”이다. 우리 시에 비춰보면 첫째, 우리는 협조가 부족하여 어떤 수련생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른다. 대법제자가 납치당하고 재판을 받을 때, 시내의 동수들은 현 내의 대법제자보다 잘하지 못하여 폭로하는 게 줄곧 뚜렷지 못하다보니, 추적보도를 하거나, 제때에 편집 복사하여, 제때에 붙이고 배포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나위도 없다. 단지 박해사건이 발생한 뒤 발정념을 통지할 뿐이고 그것조차 나중에는 흐지부지해지고 만다. 당지 대법제자가 박해 당하고 있는 것을 속인들이 아는 사람이 아주 적다. 악경, 악인들의 악행을 제때에 폭로하고 제지하지 못하는 관건적 원인은 바로 정체를 이루지 못하는데 있다. 여기에서 건의 하는 바, 우리 지역의 협조인들은 더욱 훌륭한 작용을 발휘해야 하고, 매 대법제자마다 마음으로 법리를 깨우치고 정법진행을 따라가야 한다 .
다른 한 편은 “원용을 말해보자”이다. 문장에서는 수련생들이 가정에서 자질구레한 일에 파묻혀 바쁜 예들을 언급했는데 우리 이 곳에도 상당히 보편적인 현상이다. 심지어 개별적인 동수들은 가정 일에 바쁘다보니 법공부 할 시간이 없고 연공도 따라가지 못한다. 어떤 수련생은 《명혜주간》도 보지 않아 방향을 잃었으며 그 때문에 신체에 병업의 교란이 나타났고 여러 동수들이 그 집에 가서 법을 읽어주고 발정념을 하느라 진상을 알리어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지체 하였다. 우리는 조사정법하려고 왔는데 만약 개별적인 사람이 정진하지 못한 탓으로 인하여 정법진행에 영향을 주는 일을 어느 대법제자이든 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 여기에서 호소하는 바, 동수들은 가급적 법공부 팀을 부활시켜 단체로 법공부하면서 교류하기 바란다. 명혜망에 올린 글은 우리에게 경종을 울려 주었다.
우리는 대법의 한 입자이므로 법으로 우리의 일체를 동화 시켜, 정법의 길에서 바르게 걸어가야 한다. 어떠한 잃음이든 모두 우리에게 유감을 가져다 줄 것이다.
나는 아주 평범한 제자이다. 하지만 나는 책임이 중대하다는 것을 느끼며, 우리 지역도 전체적으로 제고되기를 바란다.
만약 틀린 곳이 있다면 동수께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4/3/17571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