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치치하얼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3월 18일】 나는 법을 얻은지 12년이 되어 간다. “7.20” 이후, 나는 줄곧 사부님을 굳게 믿으며 변함없이 대법을 따라 수련을 견지해 왔다. 박해 당시 나는 중공에게 기만당한 사람들에게 진상을 하고 싶었다. 사당의 음모를 폭로하여 세인들에게 대법이 당하는 억울함과, 대법은 정법정도(正法正道)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그러나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하여 오랜 한 시기 동안 단지 편지 부치는 방법의 진상을 하는 것으로만 국한되어 있었다. 이 방법은 위험성이 적으나 돈을 좀 쓸 뿐이었다. 진상의 효과를 넓히기 위하여 또 복사지를 이용하여 전단지를 만들었는데 한번에 3~4장씩 되었다. 이렇게 몇 십 장 모여지면 곧 나가서 배포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알까봐 두려웠다. 심지어 나의 가족 동수마저도 혹시 알지 못하도록 슬그머니 하였다.
나의 정념은 갈수록 점차 강해져 다시는 집사람 몰래 진상하지 않았다. 이웃들에게 진상을 하기위해 나는 특별히 컬러TV와 VCD를 사서 주위 이웃들을 청해 진상 비디오를 보게 했다. 이웃들은 모두 진상을 알게 되었고, 그후부터는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그후로 내가 사악에게 소란을 당했을때, 이웃들은 주동적으로 나를 찾아와서 도와 주었다. 이 역시 그들이 자신을 위해 좋은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회상의 속인들과 부딪칠 때에는 매번 진상을 잘하지 못하였다. 신고 당하여 박해받을까봐 두려운 것도 있었지만, 아직도 각종 각양의 관념이 나를 저애하고 있는 것이었다. 만일 상대방이 나의 진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나는 난감해지고 지혜가 없어질까봐 두려웠고, 또 진상을 제대로 알리지 못하면 대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등의 이 두려움 저 두려움들이 있었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진상의 국면을 넓히지못해 나 역시 조급하였다. 나는 한 동수에게 어떻게 진상을 하는지 나에게도 알려달라고 하였다. 그녀는 나에게 “당신은 이렇게 말해보세요. 당신은 좋은 사람 같아 보이는데 나와 함께 이야기 나눕시다. 당신은 소선대에 가입했어요? 입단했어요? 현재 공산당이 너무나 부패한데, 어느날에 가서는 자기 스스로 멸망할 것입니다. 현재 모두가 탈당하여 목숨을 건지고 있습니다. 내가 당신을 도울테니 탈당하세요. 가명을 만들면 됩니다. 백성들은 평안을 바라고 있잖아요!”라고 알려주었다. 그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간단한 것 같았지만 그녀가 말할 때 나는 매우 강한 한 가닥의 에너지를 느꼈다. 나는 드디어 “대법제자는 선한 마음으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았다. 그러한 에너지는 능히 사악을 해체시키고 사람을 구하는 관건인 것이다. 아주 좋은 말재간이 있어야만 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 뒤로 나는 대면하여 진상하기 시작했다. 세 차례에 걸쳐 택시기사에게 진상을 말한 경험이 있었다.
처음으로 대면하여 진상할 때 나는 아무런 두려움도 없이 차에 앉자마자 곧 기사에게 이야기했는데, 오직 나의 설명에만 열중했으며 상대방의 반응은 주시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차에서 내릴 즈음에는, “당신이 계속 말하면 나는 당신을 파출소로 끌고 가겠소.”라고 말하였다. 나는 “그럴 수 없다!”고 하면서 한 마디로 구세력(旧势力)의 안배(安排)를 부정했다. 나는 집에 돌아와 법공부을 통하여 진상은 단지 두려워하지 않는 것만으로 되는것이 아니며 또 상대방의 접수능력에 따라 이지(理智)와 지혜로써 진상해야만 잘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
두번째로, 나는 시골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차에 앉자 마자 “나는 이 사람을 구해야겠다. 그의 배후에서 그를 조종하고있는 일체 사악 인소를 제거한다. 사부님, 저를 도와 주세요.”라고 발정념을 하였다. 하지만 좀처럼 화제를 찾지 못했고, 그 사람의 비위를 맞추어 가면서 많은 말를 했지만 대법으로는 인도하지 못했다. 나는 조급한 나머지 사부님께 “나는 이사람을 꼭 구하겠습니다!” 라고 청을 드렸다. 이때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지혜를 주셨다. 나는 갑자기 그의 차앞에 관세음상 장식물이 한 개 걸려있는 것을 보았다. 나는 “당신이 저 관세음 호신부를 걸어놓은 것은 평안을 위하여서이지요? 나는 법륜대법의 호신부를 본적이 있어요. 우리집 이웃인데 너무 이뻤어요.”하면서 진상하기 시작했다. 가는 노정이 멀다보니 시간은 충분했다. 나는 아주 상세하게 이야기했다. 기사는 매우 듣기 좋아했다. “삼퇴(三退)”까지 이야기하자 그가 말하기를 그는 어릴적에 장난꾸러기여서 그 어디에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내와 아이가 “삼퇴(三退)”해야 하는지는 본인이 집에 가서 상의해보고 다시 말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나는 그에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려 주었다. 차에서 내릴때 나의 심태는 아주 자상했다. 나는 그에게 호신부를 주면서 “법륜대법은 좋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면 운전할 때에도 평안하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나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세번째로, 어느날 저녁에 나는 동수집에서 집으로 가려고 차에 앉았는데 기사는 나이 어린 총각이었다. 차에서 나는 또 화제를 찾지 못해 역시 사부님께 청을 드렸다. 결국 기사가 먼저 말을 건넸다. “나는 어제 다른 사람의 싸움을 말리다가 도리어 내가 그를 때려주었다.”라고 하면서 “지금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해도 이렇게 모두 힘든가!”라고 하였다. 나는 속으로 이것은 바로 대법제자는 모두 좋은사람들인데 도리어 현재 박해받고 있는 사실을 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라고 생각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그에게 진상을 말하였다. 나의 집 문앞까지 와서 끝내 그에게 삼퇴를 시켰고 호신부를 주었다. 그런데 내가 윗층으로 올라간 후 아래에서는 차엔진 소리가 계속 들렸다. 보아하니 기사가 아직 가지 않고 있었다. 순간 나의 머리속에는 ‘기사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은 아닐까! 집 문앞까지 오지 말았어야 했어. 또 호신부도 주지 말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두려운 물건들이 기세등등하게 밀려와 나의 몸은 오한이 났다. 나는 즉시 냉정하게 “두려움” 이것은 내가 아니다. 이것은 구세력이 안배한 것이다. 나는 사람을 구하고 있다. 누구도 나를 박해할 자격이 없다! 조용히 앉아서 발정념을 반 시간 동안 하고 나니 곧 좋아졌으며 나는 더이상 차에 대한 생각마저 없었다.
나는 끝내 자신을 돌파하여 이렇게 대면하여 진상하는 국면을 열어 놓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정념은 세인을 구도할 수 있다. 지혜있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은 믿지 않는다.” (《제세》)라고 하셨다. 이렇게 우리가 사람을 구하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는 꼭 우리를 도와 주신다.
문장완성 : 2008년 3월 1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3/18/1745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