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귀란(貴蘭)
【명혜망 2008년 3월 24일】 나는 북경 대법제자이다. 감옥에서 나온 후 나는 마땅히 시간을 틀어쥐고 이 몇 년 간의 손해를 보충해야 하며,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을 바짝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해 정법 홍세를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악은 일체 구실을 찾아 계속해서 우리를 박해할 것이다. 3월 10일 거민위원회 주임이 내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올림픽이 있게 되니 나더러 ‘보증’을 쓰라고 했다. 나는 아랑곳 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튿날 또 내게 전화를 걸어 왔다. 나는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 번 째 날에 그녀는 사법소(610)의 한 사람을 데리고 나를 찾아와 “우리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보자. 당신에게 한 가지 일을 시키겠다”라고 했다. 나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면 절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더러 보증서를 쓰라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들은 썼는가?”라고 묻자, 그들은 쓰지 않았다고 했다. “당신들은 쓰지 않으면서 왜 내게는 쓰라고 하는가? 당신들이 썼다 해도 나는 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당신은 교육대상이기 때문에 일년간 도와줘야 한다”고 했다. “나는 접수할 수 없다. 일 년이 아니라 단 하루도 접수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들이 올림픽을 열거나 말거나 나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일이다. 심지어 간수소, 노교소, 감옥의 경찰마저 ‘수감된 사람들 중에서 오직 파룬궁만 좋은 사람이고 그 외는 죄다 나쁜 사람이다’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다. 610이 우리를 잡는 것은 나쁜 일을 하는 것인데 당신들은 그런 나쁜 사람들은 교육하지 않고 610을 도와 우리를 못살게 하는데 당신들이 좋은 일을 하는 것인가 아니면 나쁜 일을 하는 것인가?”
그들 둘은 말했다. “아이고, 바로 610이 우리를 시킨 것으로 우리도 하기 싫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지금은 일자리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우리도 할 수 없어요.” 나는 이해한다는 뜻으로 말했다. “그럼 좋아요, 우리 대처해봅시다.” 이어서 나는 기회를 잡아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었다. 내가 최근 몇 년간 받은 박해, 그리고 나의 가족, 친인 모두가 받은 거대한 고통을 말했을 때 그들의 양지(良知)를 볼 수 있었다.
“내가 감옥에서 나온 한 달 후부터 고열이 내리지 않아 두 아들이 나를 병원에 보내 많은 돈을 쓰면서 철저히 검사했지만 아무런 병도 발견하지 못했다. 병원에서는 달가워하지 않고 또 나를 전염병 병원, 바이러스 검사소에 보내 검사하게 했지만 결과는 여전히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만약 내가 몇 년 전에 파룬궁을 연마한 기초가 없었다면 이런 결과가 있을 수 있겠는가?” 이렇게 말하자 그녀 둘은 머리를 끄덕였다.
나는 또 말했다. “당신들은 나더러 다른 파룬궁을 하는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게 하고, 610은 우리 이 대학에서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는 사람들을 몽당 잡아갔는데 내가 누구를 찾아갈 수 있단 말인가? 당신들이 나한테 보내줄 수 있는가? 수련을 견지한다는 것부터 간단하지 않은 일이며, 그들은 그야말로 좋은 사람들이므로 당신들이 그들을 교란하지 말기를 권한다.” 나중에 그녀들은 나더러 쓰라고 했던 등기표 등 610의 그런 물건들을 모두 찾아 갔다. “아주머니는 참 좋은 분이에요, 앞으로 안전에 주의하세요!”라고 하면서 아주 공손하게 갔다.
나는 굽은 길을 걸었고 넘어졌던 우리 동수들이 청성해 진 후 얼른 일어나 일체 집착을 내려놓고 사부님을 바짝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이 마지막 시각에 세인구도를 바짝 틀어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장발표 : 2008년 3월 2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3/24/1749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