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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동수들과의 교류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2월 19일】 나는 현재 대학교 2학년으로 이미 꼬마제자라고 볼 수는 없다. 내 생각에 자신이 직접 겪은 체험을 청소년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하며 모두 공동으로 제고하기를 희망한다.

[TV 시청]

현재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은 대부분 폭력, 인정(人情), 이익분쟁 등 사람이 수련하는 것을 교란하는 프로들이다. 많은 동수들이 TV 시청이 교란이고 집착임을 알지만 경계하거나 내려놓지 못한다. 이는 단지 청소년 동수들에게만 나타나는 정황은 아니며 일부 성인 동수에게도 이런 경험이 있다. 특히 현재 각 텔레비전에서 방송하는 ‘틈관동(闖關東)’은 성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도 상당히 좋아하는(愛) 것 같다. 이 중에는 일부 동수들도 포함된다. 그러나 어찌 ‘좋아(愛)’할 수 있는가? ‘중공중앙텔레비전의 드라마가 아닌가!’ 중공이 선전하는 것이 좋은 것일 수 있겠는가? 중공 사당(邪黨)의 독소는 가짜 기공책의 독보다 천백 배 심한 데 그것을 어찌 원할 수 있는가? 그것의 신문, 그것의 드라마, 그것의 가곡, 그것의 일체는 보거나 듣는다면 귀로 스며들고 눈을 오염시키지 않겠는가?

어떤 수련생은 이 문제의 심각성을 의식하지 못하고 보면 보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러나 시청을 ‘좋아하는’ 자체가 바로 집착이며 이 드라마를 좋아하고 저 영화를 보고 싶어 한다면 그것을 승인하는 것으로 암암리에 그것을 긍정하는 것이다. 사이트에 올라온 교류 중에서, 나는 어떤 수련생이 자기 집의 텔레비전에는 중앙TV가 없다고 말하고 또 어떤 수련생은 TV를 볼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은 대부분 당문화의 것으로 변이된 문화이며 우리의 수련을 교란한다. 이런 문화를 타파하지 않는다면 승화할 수 없다.

‘소병장알(小兵張嘎)’이 처음 방영될 때 나는 이 프로를 보기를 좋아했는데 하루에도 몇 편씩 보았다. 저녁에 꿈을 꾸는데 눈에 가득한 것은 온통 검은 개미였고 또 눈물이 흘러내려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았다. 한 무리 한 무리씩 이어져 심지어 메스껍고 두렵기까지 했다. 그 이후 나는 더 이상 악당이 만든 것을 보지 않게 되었다.

[유행가]

현재 유행가에서 묘사하는 것은 모두 인정(人情)이며 사랑과 미움, 애정, 원한 등 무형 중에 수련인의 안정적이고 평온한 심태를 교란하고 지혜를 저해한다. 아울러 매 하나의 음표는 모두 변이된 것으로 사납고 난폭한 리듬이며 이미 고대의 신운(神韻)문화를 상실하고 왜곡시켰다. 한번은 꿈에 처음 보는 수련생이 나타나 반드시 60일 내에 자신을 찾아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은 곧 출국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하면서 내게 그녀의 이름을 알려주었다. 나는 그녀의 이름을 똑똑히 기억했다. 다음날 밥을 먹고 사이트에서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의 소식이 있는지 찾아보려 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너무 이르다고 생각해 일단 노래를 한곡 듣기로 했는데 30분 정도 유행가를 듣고 나서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내가 명혜망에 접속해서 꿈속에 본 동수의 이름을 검색하려 하자 아무리 해도 그녀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았다. 노래는 음표로 구성된 것인데 음표 역시 생명이다. 하지만 지금의 유행가 중에는 모두 변이된 것이다.

[인터넷 게임]

많은 청소년 동수들이 인터넷 게임을 즐긴다. 예전에 나도 그랬고 아주 집착했다. 인터넷에서 게임하는 세계는 특정된 세계, 특정된 공간으로 이곳에서 놀다보면 자신이 맡은 배역이나 괴수거나 간에 그것은 모두 영체(靈體)이다. 그 특정한 공간 중에는 모두 생명이 있는 것으로 살아있는 것이다. 나는 배역이 있는 3가지 인터넷 게임을 즐겼는데 첫 번째 게임이 끝난 후 저녁에 게임하는 것을 꾸었다. 두 번째 게임을 끝내자 한밤중에 그 게임공간 속에서 자신이 직접 게임 배역과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옷을 입고 괴수와 싸우는 것을 보았는데 모두 여우나 괴물이었다. 게임에서와 마찬가지였는데 단지 꿈속에서는 진짜 여우였다. 세 번째 게임을 한 후에는 꿈에 두꺼비, 이리 같은 야수들과 싸웠다. 아주 많은 정력을 소모했고 잠을 자도 피곤했다. 단지 인터넷 게임만 이런 교란을 주는 것이 아니다. 한동안 할 일이 없을 때 ‘뱀 잡아먹기’란 핸드폰 게임을 좋아했는데 밤에 어깨처럼 굵은 뱀이 기어 다녔다. 게임은 사람을 중독 시키는데 이 자체가 바로 집착이기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화장]

한번은 내가 심성을 지키지 못해 화를 내고 불평하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갑자기 자신의 마성의 일면을 보았는데 눈 주위가 시커멓고 불규칙적인 파마 머리를 했으며 얼굴은 백짓장처럼 창백하며 웃는 듯 마는 듯한 표정을 지녔고 인성이라곤 조금도 찾아볼 수 없었다. 물론 일상생활 중 내가 늘 이런 모습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나를 가장 놀라게 했던 것은 지금 젊은 여자들은 그런 모양을 본떠 화장하고 있지 않은가? 자신을 두드러지게 보이기 위해 눈 주위를 짙은 색으로 그리고 노인들이 보면 마치 팬더나 귀신같다고 하는데 수련인의 눈으로 보면 이것은 역시 사악을 지향하는 것이다. 사람은 인성이 존재하며 피와 살이 있는 것으로 어째서 자신을 사악한 마귀처럼 화장한단 말인가.

이상은 개인의 얕은 체험과 인식이며 많은 청소년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변이되고 사악한 문화를 타파해야만 중생구도를 더욱 잘할 수 있으며, 중생이 사악한 문화에서 이탈하게 할 수 있으려면 우선 우리 자신이 사악한 문화 속에 있지 말아야 한다!

문장발표 : 2008년 2월 1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2/19/17267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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