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설아(雪兒)
【명혜망 2008년 2월 9일】 내가 있는 지역의 어떤 수련생은 아직까지도 가족에게 삼퇴를 권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을 말하는데 즉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남편 등이다. 그러나 동수 본인은 마치 대수롭지 않다는 태도이다. 이렇게 대수롭지 않은 태도는 무엇을 말하는가? 사부님의 설법에 대해 반신반의(半信半疑)하거나 혹은 그렇게 여긴다는 것을 설명한다.
우리가 법 중에서 인식한 것은 고금중외의 예언들이 모두 중공사당을 탈퇴 하지 않는 사람들은 훼멸되어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과거에 사망한 사람은 그래도 내세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만약 미래가 없다면 이 우주 중에서 철저히 소실되는 것으로서 이는 매우 두려운 것이다.
예를 들어 말해보자. 당신이 만약 내일 당신이 사는 지역에 한차례 거대한 지진이 발생하고 지진 중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이 지역을 빠져 나가려면 오직 몇 십분 동안 차를 타고 안전지대로 가야한다는 것을 안다고 하자. 이 소식은 아주 확실하며 거짓이 아니고 절대적으로 발생한다. 당신이 만약 이 소식을 알았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당신의 가족을 어떻게 대하겠는가? 내 생각에 당신은 모든 방법을 다 써서라도 그들을 안전지역에 가도록 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부님의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하신 경고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사부님의 자비가 이 많은 사람들이 훼멸 되게 하시진 않을 거라고 여기는가? 아직도 사부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있는가? 대법에는 자비와 위엄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자비로 세인들이 머리를 끄덕여 삼퇴에 동의하기만 하면 짐승의 도장을 지워 버리고 미래에 진입하도록 하셨다.
아마 어떤 동수들은 가족의 사상이 너무 완고하다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세인은 모두 명백한 일면이 있으며 그 명백한 일면은 구도 받고자 생각하며 삼퇴에 동의하지 않은 것은 그의 본성이 아니다. 가족들은 필경 다른 사람과 다르다. 가족들은 모두 아침저녁으로 같이 지낼 수 있기에 내가 늘 그들을 향해 발정념을 하면 그들의 배후에서 조종하는 구세력을 해체할 수 있다. 기회를 잡고 그들의 심정이 즐거울 때 말하고 이번에 안 되면 다음번에 다시 말해 그들이 고개를 끄덕일 때까지 해야 한다. 혹은 가정모임이 있을 때 매 사람에게 가명을 지어주고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면 그들에게 평안을 준다는 것을 알려 주면서 우리 집은 이렇게 행복한데 그 무슨 천재인화로 없어지게 할 수 없다. 어차피 아무 손해도 없다. 만약 이런 일이 없다 해도 그냥 이대로 지내면 되고 만약 이런 일이 있다 해도 우리는 두렵지 않다. 일전 한 푼도 들지 않으니 조금의 손실도 없이 고개만 끄덕이면 평안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말할 때는 말투가 상냥해야 하고 자비롭되 의미심장하게 해야 한다.
명혜망에서 본 동수들이 쓴 전생을 회억하는 이야기를 보았다. 그는 이 도시에 곧 재난이 있을 것임을 알고 그의 모친더러 재산을 버리고 도시를 떠나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라고 했지만 모친은 부귀영화를 내려놓지 못해 성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았다. 결국 도시가 소각되면서 함께 죽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성 밖을 나갈 필요도 없고 당신의 재산을 버릴 필요도 없으며 티끌만한 손해도 없다. 오직 당신이 머리만 끄덕이고 가명을 만들어 탈퇴하기만 하면 된다.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정황하에서 사당 조직에서 탈퇴하기에 당신의 생활에 조금만한 영향도 기치지 않고 곧 바로 재난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내가 생각하건대 앞에 수련생이 회억한 이야기에서 목숨을 지키는 이러한 조건은 그 동수의 전세의 모친도 이러한 조건하에서 긍정적으로 평안을 받는 것으로 동의 했을 것이며 필경 당신더러 틸끌 만한 손실도 보게 하지 않는다. 불은 호탕(佛恩浩荡)은 이미 최대의 자비이다.
존경하는 동수들이여!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들을 탈당하도록 권하지 못하겠으면 일체 정력을 집중해 당신 가족들을 구도하라. 이렇게 하면 아무런 위험도 없다. 평소에 고밀도로 그들에 대해 발정념를 하면서 친인들의 구도를 방해하는 일체 사악한 생명과 요소들을 해체할 수 있으며 사존께 가지를 청해 그들을 구도할 수 있다. 그런 후 늘 이 일을 말하고 말할 때마다 발정념을 하고 그들더러 머리를 끄덕이게 해 구도해야 한다.
층차에 한계가 있으니 부당한 곳은 동수들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2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2/9/17208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