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2008년 2월 4일】 최근, 모 사회 정의인사가 인터넷에 두 번째 편지를 또 발표했고 신변의 수련생이 잘 썼다고 찬탄해 마지않았다. 해외에 중국임시정부가 성립된 후 어떤 수련생은 날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소모하면서 열정적으로 그 논단의 문장에 관심을 갖고 있다. 나는 이 편지를 보고나서 약간의 생각이 있어 동수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이 정의 인사는 그의 첫 번째 편지가 발표된 후 많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 중 어떤 수련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에게 감사했다고 말했다. 속인이 우리에 대해 정의로운 행동을 한 후 수련생이 전화로 그가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을 기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눈물을 흘리면서 그에게 감사한다는 이것은 사람들의 선량한 행동이 일으킨 작용을 사부님의 정법과 우리가 신통으로 사악을 제거하는 것보다 더 강대하고 중요하게 보는 것이 아닌가?
내 생각에 우리 정체(整體)에 장기간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가운데 특별히 중시해야 할 하나의 문제가 있다고 본다. 표면상으로 보면 바로 이번 박해를 제지하고 종결하는데 대해 비자각적으로 속인에게 끊임없이 의지하는 것이지만, 심층에서 보자면 바로 늘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못하고 자신을 수련인으로 보지 않고 속인과 혼동하는 것이다.
99년 7.20 이후, 대법제자들은 곧바로 정법수련 시기로 진입하여, 자신을 수련하면서 진상을 알려 중생을 구도하고 있다. 이 몇 년 동안 명혜망에 사악의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한 대량의 문장들이 올라왔는데 이는 수련인의 자비이다. 하지만 그 중에는 하나의 문제가 있는데 이 몇 해 동안 갈수록 더 뚜렷해지는 것 같다. 바로 우리 수련인은 속인이 진상을 들을 때 더욱 쉽게 접수하고 구도 받게 하기 위해 늘 속인의 각도에 서서 진상을 말하며 동시에 속인이 정의로운 지지를 해주길 바란다. 이를테면 속인중에서 어느 방면에서 일정한 능력, 권력 혹은 지위가 있는 정의인사가 능히 이번 박해 혹은 이번 박해를 종결하고 정의를 주장할 것을 바라는 것이나, 이를테면 일반적인 속인이 양지와 정념으로 악인의 악행을 제압하기를 바라는 등이다.
원래 이런 생각과 방법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일종의 자비와 지혜이다. 그런데 이 몇 해 동안 이 방면에서 나는 우리 많은 수련인들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미혹 속에 빠졌음을 발견했다. 참으로 내심으로부터 진상을 알리는 가운데 속인이 능히 정의를 주장하고 우리를 도와 이번 박해를 종결짓기를 바라며(나는 일부 진상문장에서 느꼈다), 정말로 내심으로부터 속인 사회와 속인들에게 사부님과 대법의 결백을 돌려주고 그들이 우리를 위해 명예를 회복해 줄 것을 바라는 등이다.
수치스럽다! 대법 성도(聖徒)로서, 우리가 이미 일체 초상적인 능력을 부여받은 오늘날, 아직도 이렇게 비자각적으로 자신을 속인 중에 박해받는 일반 사람보다 더 낮고 더 가련한 위치에 놓고 있다니. 그러니 속인중의 어떤 사람들은 늘 우리 대법수련자들을 약세(弱勢)군체(群體)라는 이 이름과 한 자리에 놓고, 박해 받지만 또 어쩔 방법이 없어하는 속인군체와 같이 보면서 진상도 중시하지 않는다. 그러니 속인중의 어떤 악인은 언제나 그렇듯이 제멋대로 우리 수련생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대법제자들이 간절하게 알려주는 진상을 알리고 선을 권하는 말을 조소하면서, 수시로 우리 사람의 일면이 정상적으로 지니고 있는 인성(人性)의 존엄마저 짓밟고 있는 것이다.
이 몇 년 간, 동수들의 일부 문장에는 확실히 비애와 고통, 어쩔 수 없다는 생각과 속인에게 간절히 기대하는 등의 정서와 심리상태로 가득 찼다. 내가 인식하기에 이 모두는 법리에 대한 잘못된 이해이며 , 우리의 정념과 신통에 대한 억제이다.
그 외, 내가 다른 공간에서 겪은 경력을 말해보고자 한다. 한 번은 내가 한 무리 사악에게 고생당한 적이 있다. 발정념을 해도 작용이 없자 나는 이때 나의 심태가 틀렸다는 것을 갑자기 생각하게 되었다. 어찌하여 일종 근심하고 어쩔 수 없다는 생각뿐인가? 그래서 나는 심태를 개변하고 주의력을 집중하여 일종 상화하고 낙관적인 상태를 유지했다. 바로 이때 나를 둘러쌌던 사악이 순식간에 녹아 버렸고 나는 즉각 하늘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사실 우리가 가급적 한마음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하는 것을 견지할 때, 우리가 가급적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유지하면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연공할 때, 우리가 주이스가 아주 청성함을 유지하면서 염력을 집중하여 발정념을 할 때, 우리가 수시로 사상 중에서 끊임없이 뛰쳐나오는 잡념을 제압할 때, 이 일체 과정은 모두 공능을 지니고 있다는 체현이 아닌가?
우리의 정념은 바른 것을 하는 일체 과정에 정력을 쏟는 것이다. 표면형식상 직접적으로 사람을 구하든 아니면 자신을 수련하든 상관없이 사실은 모두 공능을 펼쳐 보이는 것이며 모두 사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우리의 정념과 힘은 끊임없이 법으로부터 온다. 동시에 우리는 반드시 쉼 없이 이런 힘을 중생들에게 전달해 주어야지 그들의 선념과 힘이 우리를 도와 그 무엇을 해탈하도록 기탁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는 영원히 얻을 수 없는 일종 고통이며 집착하는 추구이다 !
사부님께서는 이미 아주 명확하게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정념으로 신(神)의 위풍 떨치니, 하늘로 돌아감은 바램이 아니어라.”(『사부님의 새해 문안』)
우리 함께 서로 격려하면서 더욱 잘하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08년 2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8/2/4/1717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