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치치하얼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2월 8일] 최근 나는 단체 법학습에 참가하였는데 동수 지간에 서로 교류를 촉진하게 되었으며 자신을 제고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나는 법학습 중에서 일부 문제를 발견하게 되었다.
법학습할 때 사상 교란을 제거함에 대해 동수들도 모두 알고 있다. 그러나 법학습 중의 어떤 때 일부 교란들은 심성 방면의 원인으로 인해 조성된 것이다. 우리의 일사일념 중에는 아주 많은 자신의 관념과 집착 등이 반영된다. 만일 이런 심성문제를 법학습 속에 섞는다면 제때에 발견할 수 없게 되어 법학습에 저애작용을 하게 된다. 우선 이것을 써내어 동수들과 함께 교류하려 하니 법에 부합되지 않은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1. 글자를 빠트리고 글자를 보태다
처음에 수련생이 법을 읽을 때 글자를 빠트리고 보태어 읽는 것을 들으면 마음이 매우 괴로워, 어찌 법을 마음대로 고칠 수 있단 말인가 하고 생각했다. 나는 원망 하는 마음으로 끊임 없이 고쳐주었으나 수련생은 계속하여 틀렸다. 나는 점차적으로 자신이 수련생을 깔보는 것으로부터 반영된 마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그 이후로 나는 지적하는 어조를 고쳐 선의로 그가 틀리게 읽은 글자를 지적하고 그가 잘 읽으면 고무격려해주면서 그와 교류하였다. 사부님께서는 “왜 당신들이 한 번 또 한 번씩 《전법륜》을 보면 대단히 높고 대단히 높은 부동한 경지 중의 그런 이치를 보아내고 깨달을 수 있는가? 바로 매 하나의 글자 배후에 모두 무수한 층층첩첩의 불(佛), 도(道), 신(神)이 있기 때문인데 얼마나 있는지 헤아릴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북미 제1회 법회 설법》) 당신이 글자를 빠트리고 보탤 때 법의 원래 의미를 고치는 것이 아닌가? 지금 그가 틀리게 읽을 때 나는 속으로 사부님께서 그를 가지하여 빨리 제고하게 해 주십시오 라고 했다. 기실 동수의 각도에서 말하면 자기가 글자를 빠트리고 보탤 때 다른 사람들의 사상이 매듭을 짓게 되어 속으로 다시 한 번 읽어야 한다. 이것 역시 동수에 대한 교란이 아닌가? 그러나 나는 늘 조급해 하면서 잘 보이지 않고 읽은 차수가 적었다는 등등으로 변명했다. 기실 주요 원인은 주의식이 명백하지 못하여 마음이 내키는대로 교란 요소가 자신을 지배하게 한 것이었다. 마음이 완전히 법 중에 없으니 어떻게 법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겠는가? 한 수련생이 매 번마다 틀리게 읽을 때 속으로 자신에게 깨우쳐주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녀는 그 글씨를 틀리게 읽은 것이 자신이 아니라 업력의 작용이라는 것을 아주 명백히 알게 되었다.
2. 다른 사람을 위해 학습
나는 예전에 사부님의 경문 책 속에 몇 십 개의 작은 종이 쪽지가 끼워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는데 모친이 딸을 위해 끼워 넣은 것이었다. 그것은 딸로 하여금 사부님의 법에 따라 자신의 문제를 찾으라는 것이었다. 이 모친은 자기가 법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부님의 법으로 다른 사람을 대조한 것이다. 보건대는 딸의 제고를 위한 것 같으나 기실 그는 다른 사람을 위해 법을 학습한 것이다. 기실 이는 매우 엄중한 문제로써 우리가 법을 읽을 때 진정 법에 동화되려 하고 안으로 찾을 소망이 있어야면 비로소 법의 내포가 우리에게 보이게 된다. “구함이 없어야 스스로 얻는다.”
3. 동수에게 정념을 가해 주다
동수들과 함께 어떤 일을 하든지 모두 하나의 정체이다. 오직 서로 원융해야 만이 우리의 에네지 마당이 서로 통한다. 법학습할 때에도 자신의 일사일념에 주의 해야 하는데, 자기가 빠르고 유창하게 읽음을 나타내는 것 같은 것, 수련생이 법을 불경하는 어떤 동작이 눈에 거슬리는 것, 자기가 잘 읽지 못해 열등감을 느끼는 것 등등은 모두 우리 단체 법학습을 교란할 수 있으므로 우리는 동수와 자기에게 정념을 가하여 제때에 각종 잡념을 제거하고 진정으로 법에 용해되어야 한다.
또 있는데 어떤 때 나는 강렬한 감정으로 법을 읽을 때가 있다. 최근 나는 법을 읽을 때 가능한 평온한 어조로 법을 읽어야 만이 법의 뜻을 잘 이해할 수 있음을 인식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단체 법학습 방식을 주셨다. 서로 교류하는 환경은 우리를 제고하게 하는 근본 보증이다. 동수들은 모두 이 대법제자들과 함께 제고하는 좋은 기회를 아끼고 자기를 더욱 잘 수련하여 중생을 더욱 많이 구도하기를 바란다.
문장 완성 : 2008년 2월 7일
문장 발표 : 2008년 2월 8일
문장 갱신 : 2008년 2월 7일
문장 분류 : [수련마당]
문장 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2/8/17197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