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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병업 고난중에 있는 동수에게 드린다

글 / 대륙 농촌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6월 9일] 내가 사는 고장에서 최근 여러 동수들이 병업속에 빠졌는데, 그 원인은 수련을 시작해서부터 근본집착을 내려놓지 않은데 있다. 원만에 집착하고 건강한 신체에 집착하며, 진상을 알린다는 것이 전부 자기가 한 일체를 말할 뿐 대법의 요구대로 하지 않는다. 자신을 위하는 생명은 바로 자사적인 것이며, 구세력의 흑수 난귀는 곧 그 가운데로부터 박해를 할 것이다. 내가 접촉했던 여러 병업 동수(도시를 포함하여)들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그(그녀)들의 주의식이 똑똑하지 못하고, 외부정보에 의해 엄중히 교란 당하여 어떤 때는 순종하고 어떤 때는 자신도 도대체 어떤 영문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데, 이는 법리가 분명하지 않은 것이 그 원인이다.

보편적인 문제는 자고자대(自高自大)의 심리, 질투심, 아주 강한 쟁투심 등이 있다. 누구도 말하지 못하며, 누가 말하면 곧 누구의 부족점을 말하는데 교류해 나갈 수 없고, 동수지간에 멀어지는 상태를 조성해 놓는다. 이 과정에는 우리가 마땅히 닦아 버려야 할 것이 있는데, 그들과 접촉했던 동수들도 자신을 찾아보길 바란다. 우리는 성의를 다 했는가? 하지만 이런 마음을 버리지 않고 원만할 수 있는가? 신 우주의 신이 되려 한다면 이런 마음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절대로 원만할 수 없다. 어떤 이는 《전법륜》을 한 번 보면 한 층차 제고할 수 있고, 한 번 보면 한 층 하늘에 오를 수 있다고 여기는데, 모두 집착심이 되어 버렸다. (나는 보지 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법리를 보아낼 수 있겠는가? 제고될 수 있겠는가? 당신이 법을 보는 것은 자신의 원만을 위해서이다. 사부님은 말씀하셨다. “집착을 지니고 법공부 하는 것은 진정한 수련이 아니다.” (《원만을 향해 걸어가자》) “어떠한 사람이든 모두 속인의 집착을 지니고는 원만할 수 없다.”(《법륜불법(미국 서부 법회에서의 설법) 》) 원만에 집착하면 원만할 수 있는가? 신우주의 생명은 무사한 것인데, 우리는 할 수 있는가? 사부님께 미안하지 않을 수 있는가? 나는 여기에서 질책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수련생이 어서 빨리 병업속에서 걸어 나오게 하려는 생각 뿐이다.

이러한 수련생은 병업속에 2년 넘게 있는 이도 있고 짧아도 몇 달은 되는데 이런 일은 농촌에서 영향이 너무도 커서 집집마다 다 알고 있으니 일으킨 작용이 어떠하겠는지는 생각만 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악이 한 나쁜 일보다 더 나쁜 일을 하였다. 수련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다만 수련생이 병업관에서 벗어나고 자신의 장애를 돌파하기를 바라는것 뿐이다. 수련생은 병업의 상태에 대하여 보편적으로, 모두 자신의 업력이 크기에 업을 갚는 것이며 감당해야 한다고 여긴다. 또 병업중에 천목을 사부로 삼고 무엇을 보면 무엇을 믿고, 어떻게 하라고 알려주면 어떻게 하면서 법을 한 켠으로 밀어 놓는다. 내가 느끼건대 이러한 후과는 아주 무서운 것이다. 여기에서 다만 병업 중에 있는 동수에게 몇 마디 하려고 할 뿐이다. 당신이 승인한 업력, 신체가 어떠한가에 대한 집착, 또 천목에 의해 교란 당하는 것, 그 모든 것이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 원인이 아닌가? 이른바 법공부, 연공은 층차를 올리기 위한 것이며 신체가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러한 사람 마음은 그야말로 법과 맞서는 것이며,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법에게 당신의 관념에 ‘푸른등’을 켜달라고 하는 격이다. 관념에 부합되면 접수하고, 부합되지 않으면 모두 배척해 버리는데, 이러한 수련은 사람을 업력에 억제당하게 하며, 그래서 늘 업력과 외부 정보에 교란 당한다. 진정으로 자신의 장애를 돌파하려면 오직 자신의 일사일념을 지켜봐야만 하며, 반드시 신체의 상태를 내려놓아야 한다. 오직 진정으로 자아를 버리고, 강대한 자사심리를 버려야만 비로소 병업’관’을 넘어설 수 있다.

나는 동수에게 이야기를 하나 들려 주었다. 한 여 수련생이 마난중에 있었는데, 병업과도 같은 상태가 십여 일 계속 되었고 마지막 3일 동안은 자리에 누워 먹지도 못하고 온 몸을 움직일 수도 없었다. 마치 신체와 머리가 갈라진 듯이 움직이려 해도 감각이 없었다. 이때에 한 목소리가 그녀에게 말하였다. “넌 안 되겠어. 너더러 이렇게 가라고 안배한 것이다. 네가 할만한 일은 모두 완성하였으니 간다 해도 역시 원만할 것이다. 이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여기까지 듣자 그녀는 깜짝 놀랐고 그는 속으로 생각했다. “누가 말했든 소용없다. 구세력이 어떻게 안배하였든 난 모두 싫다. 나는 이홍지 사부님의 제자이므로 나는 나의 사부님의 말씀을 들을 것이며 나 자신이 나를 결정한다.”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해야할 일을 하였고 단숨에 지나왔다. 그 며칠 사이에 십여 근이나 살이 빠졌으나 도리어 정신이 났다. 대법일을 하여도 지체되지 않았고 밭에서 벼모를 꽂아도 이전보다 더 빨랐다.

우리 동수들에게는 한 부의 법이 있는데, 법이 우리의 마음속에 뿌리 박았는가? 일에 부딪히면 사람 마음인가 아니면 신의 일념인가? 자신이 자신을 주재하는가 아니면 다른 것(구세력)이 결정하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라. 사부님은 법을 몽땅 우리에게 전해 주셨는데, 우리는 조사정법하는가 아니면 길을 가로막는 ‘돌’로 될 것인가. 바라건대 이 문장을 본 동수들께서는 병업 동수들과 많이 교류하길 바라며, 이 글이 병업중에 있는 동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6월 9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6/9/15652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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