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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資源)’에 대한 깨달음

글/당산 대법제자 호장(皓璋)

【명혜망 2008년 1월 15일】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 비디오 중에서 사존께서는 호주 수련생들에게 미국에 건너와 법회를 열려면 60,70만의 경비가 소모된다고 하시면서 “우리 대법의 자원이 그렇게 많은가.”라고 하셨다. 나는 마음속으로 자못 감촉이 있었다. 우리 매 대법제자는 경제상황이 어떠하거나, 세간에서 얼마나 되는 수입이 있거나, 우리 매 사람의 자산이 얼마나 되든지 막론하고 그것은 사실 우선 대법제자의 자산이다. 다시 말해 전체 대법 자원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마땅히 이 각도에서 표면상 우리 개인에게 속하는 재부를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이런 이해에서 조금 더 나가, 우리 매 대법제자 자신의 독특한 각종 기능, 체능(體能), 특장, 학식능력, 사회 조건과 지위, 더 나아가 매 대법제자의 시간과 정력을 포함해 마찬가지로 대법 자원 중의 일부분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많은 경우 우리는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이런 것들을 모두 개인의 능력, 사유재산으로 여기면서 내심에서부터 진정하게 이는 대법이 매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것으로 중생을 구도하는 책임과 사명을 위해 육성된 것임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정체협력 중에서 모순이 발생하고 간격이 생길 때, 우리 자신이 어떠어떠하다고 여길 때, 다시 말해 자아에 집착할 때, 우리는 이 문제에서 근본적으로 관계를 바로 잡고 정념으로 대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이렇게 한다면 대법 정체 자원의 작용을 최대한도로 발휘하기란 아주 어려운 것이 아닌가? 사(私)의 요소와 각도가 여전히 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이 방면의 문제에 대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일깨워주셨다.
“어떤 사람은 이 방면에서 능력이 좀 좋고 어떤 사람은 저 방면에서 능력이 좀 좋을 뿐인데 당신은 이로 인하여 허망한 생각을 하지 말라. 당신은 나는 이처럼 큰 재간이 있고, 어떠어떠하다고 말하는데 그건 법이 당신에게 부여한 것이다! 당신이 그처럼 못해도 안 되는 것이다. 정법은 당신으로 하여금 그 일보의 지혜에 도달함을 필요로 한 것이므로 당신은 당신 자신이 어떻게 재간이 있다고 여기지 말아야 한다.”(『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개인의 깨달음이니 부족한 곳이 있다면 자비로 지적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15/170394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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