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악의로 제보하는 사람을 직시하자

글/감숙(甘肅)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월 15일】 작년 10월 어느 날 오후, 나는 현성(縣城 역주: 현 정부 소재지) 거리에서 자료를 나눠주고 있었다. 한 오토바이 장바구니에 자료를 내려놓은 후 상점 안에 있던 주인에게 발각되었다. 그는 곧장 달려 나와 자료 1면을 펼치고는 자료를 치켜들고 크게 외쳤다. “파룬궁 전단지다!” 그러면서 한손으로 경찰에 전화를 걸면서 주위 사람들을 불렀다. 나는 당시 마음속으로 좀 놀라긴 했지만 두려움은 없었다. 즉각 일념(一念)을 발출해 그를 조종하는 사악을 해체하고 또 앞으로 가서 자료를 손에 잡고는 엄숙한 목소리로 말했다. “무슨 일입니까, 거리에서 마구 고함을 지르시다니요. 하실 말씀이 있으면 안으로 들어갑시다.” 내가 강한 정념으로 이렇게 그의 말을 자르자 점포 주인은 정말로 조용해지더니 방금 전의 그런 기세가 사려졌다. 내말에 따르는 것처럼 가게로 들어갔다. 이때 나는 또 주위 사람들에게 “별일 아니니 가서 일들 보세요.”라고 했다.

사람들이 흩어진 후 상점 안으로 들어간 나는 한편으로는 발정념을 하면서 그에게 물었다. “파룬궁을 아세요? 파룬궁이 당신에게 대체 무슨 나쁜 일을 했기에 영혼을 팔면서까지 좋은 사람을 제보하려 합니까?” 그는 “텔레비전에서 몇 년 전 하는 말을 들었는데 나도 전단지를 본 적이 있는데 보고 싶지 않았어요. 파출소에서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전단지를 발견해 신고하면 상금을 준다고 해서.”라고 교활하게 말했다. “지금 텔레비전에서 하는 말은 전부 거짓말임을 아직도 모르시나요?” 나는 또 이어서 “군자가 재물을 취하는 데도 도리가 있어야 하는데 당신이 정말로 제보했다면 큰 죄를 범한 것으로 큰 죄를 지으면 큰 업보를 받게 됩니다. 돈 몇 푼으로 당신의 생명을 살 수 있습니까?”

대화하는 과정 중에 나는 줄곧 그를 지켜보았다. 처음에 그는 흰자위에 흉흉한 눈빛을 띠었으나 점차 감히 나를 정시하지 못하게 되었다. 나는 또 ‘천안문 분신자살사건’부터 9평, 천멸중공(天滅中共)과 탈당열조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그의 얼굴에 부끄러운 기색이 드러나 머리를 끄덕일 때까지 설명했다. 마지막에 입당했는지 묻자, 그는 자신은 당원이며 그것도 ‘우수’당원이라고 했다. 내가 빨리 탈퇴하여 중공 악당과 함께 순장되는 것을 면하라고 권하자 그는 한번 생각해보겠다고 했다. 여기까지 이르러 그는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었고 마음을 돌렸다. 나는 다시 몇 마디 경고의 말을 하고는 정정당당하게 걸어 나와 다른 곳에 가서 계속 진상을 알렸다.

저녁에 집에 돌아와 이 일을 반성해보았다.
첫째, 나는 대법제자로서 돌발적인 일에 부닥치면 반드시 심태를 안정시키고 놀라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즉각 강대한 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하고 악인(惡人)을 직접 마주하여 그가 사악해지지 못하게 해야 함을 깨달았다. 시종 주도권을 쥐어야 하고 우리는 사부님을 돕는 법도(法徒)이며 내가 사람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단호하게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만약 도피하거나 갑자기 달아난다면 사악에게 협력하는 것이 되며 그 악인은 반드시 제보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단지 도망치지 못할 뿐 아니라 박해를 가중시킬 수 있다.

둘째, 문제가 나타나면 반드시 정념으로 해결해야 하며 효과적으로 박해를 제지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2002년 워싱턴 DC법회 설법』에서 말씀하셨다.
“어디에 문제가 나타났다면, 그 곳이 바로 당신들이 가서 진상을 똑바로 알리고, 가서 구도(救度)할 것을 필요로 하고 있다. 곤란에 부딪쳤다고 하여 피해가지 말아야 한다.”

수련 중에서 관(關)은 모두 넘어야 하는데 한 관을 넘겼고 층차가 제고되었으며 법의 요구에 부합했다면 사악의 박해는 즉각 해체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사람을 구하고 있고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사악이 악인을 조종해 대법에 대해 죄를 저지르는 것 역시 사람을 도태시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직접 그를 마주하고 그가 죄를 저지르는 것을 막아야 하며 구세력의 손에서 그를 구해내 구도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그에 대한 최대의 자비이다.

셋째, 구세력을 부정하는 동시에 안을 향해 찾아야 하며 자신의 부족을 찾아야 하는데 특히 보다 깊은 층에서 정체협조와 협력 방면의 부족을 찾아 수련 중에서 극복해야만,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으며 느슨한 수련환경을 창립할 수 있다.

며칠 후 소조 법학습 때 이 일에 관해 동수들과 교류를 했다. 모두들 이런 일이 나타난 것은 우연이 아니며 우리의 마음이 촉성한 것으로 우리 정체에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방면에서 아래와 같은 부족 점이 있음을 인정했다.

첫째 두려움이 심해 단지 암암리에 자료를 나눠주는 것만 중시하고 감히 나와 얼굴을 맞대고 진상을 알리지 못했다. 동수들은 큰 면적으로 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 한 방면이며 순박하고 선량하며 혜근(慧根)이 좋은 사람은 한번 보기만 하면 명백해지지만 정법이 아주 빨리 추진되면서 아주 많은 세인들도 모두 구도 받길 기다리고 있다. 악당의 독해가 아주 깊은 일부 사람들과 악당 진영에서 기득권을 얻은 사람들, 명리 중에서 미혹이 아주 심한 사람들은 대법제자들이 깊이 있게 설명하고 반복적으로 지도해 줄 필요가 있다. 이렇게 해야만 그들을 일깨울 수 있 진정으로 구도할 수 있다.

둘째, 일부 동수들은 고생을 두려워하는데 일 년 내내 아주 적은 양의 자료만 배포하고 기본적으로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하지 않는다. 특히 대법제자 주변에 있는 현(縣)지역에는 아예 가지 않는데, 그곳의 세인들은 아직도 진상을 아는 사람이 아주 적거나 아예 없다. 우리 사람의 관념이 가로 막아 시종 걸어 나오지 못하며 직접 그곳 중생들이 구도 받는데 영향을 끼쳤다.

셋째 정체협조와 협력이 부족하다. 우리 이곳은 대법제자가 아주 적고 걸어 나올 수 있는 사람은 더욱 적다. 늘 일을 하는 동수 몇 명도 각자 자신의 일만 신경 쓴다. 한 노년 부부 수련생이 몇 년 전에 박해를 받아 집에 돌아온 후 더 이상 걸어 나오지 못했다. 정진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자 병이 발생했는데 우리는 그들에게 충분히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고 걸어 나와 진상을 알리게 하지 못했다. 이리하여 그들이 장기간 소침한 상태에 처해 있다.

모두들 안을 향해 찾은 후 또 아주 많은 부족과 집착심을 찾아냈다. 정법 최후의 이 소중한 관건적 시각에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짝 뒤따라야 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는 동시에 일체 기회를 붙잡아 각종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세인을 구도하고 사전(史前)의 서약을 실현해 자신에게 추호의 후회도 남기게 하지 말아야 한다.

부당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이 시정해주기 바란다. 허스!

문장발표 : 2008년 1월 15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1/15/170288p.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