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북미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월 16일] 사부님께서는 친히 만회라는 이런 형식으로 중생을 구도하고 계시므로 우리 대법제자도 당연히 전심전력으로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야 한다. 만회가 시작된지도 벌써 꽤 되어 어떤 도시는 올해 만회를 이미 마쳤고, 또 어떤 도시는 아직 중요한 매표사업을 완수해야 한다. 그동안 많은 동수들의 심득 체험을 들었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도 많은 동수들의 의견을 들었다. 어떤 수련생은 말하기를, 만회는 우리가 평소에 거행한 많은 홍법활동과 같지 않다고 한다. 만회는 경성(硬性)적인 지표로써 곧 표를 팔아야 하는 것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말하기를, 금년의 매표 문제에 대해 지금까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고 줄곧 알려주시지 않고 계시므로 법리상에서 깨우칠 것이 수요된다고 한다. 아래에 동수들의 교류를 종합하는 기초에서, 미숙한 것이긴 하지만 이 방면의 인식과 체험을 말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 속인의 관념을 개변해야
동수들이 늘 하는 말을 듣게 된다. 팔아야 할 만회 표가 너무 많고 시간은 너무 짧다는 등등이다. 그리하여 어떤 동수의 마음속에서는 매표에 대한 신심이 결핍되어 있다.(특히 뉴욕같은데서) 이렇게 많은 표를 이렇게 짧은 시간에 판다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라고 여긴다. 속인의 각도에서 본다면 난도는 확실히 대단히 크다. 공연을 보고 난 관중들은 이 공연이 국제 일류 수준이란걸 알고 있다. 하지만 만회는 속인사회에서 아직 지명도를 갖고 있지 못하고, 진정으로 요해하고 있는 속인도 많지 못하며, 중공 또한 교란하고 있는데다 우리에게는 돈도 없어 광고를 크게 내지도 못하며, 아주 많은 동수들은 직장에 매여(또 다른 항목도 살펴야 한다) 많은 시간을 매표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그래서 속인의 관점으로 본다면 확실히 대단히 어렵다.
물론 우리는 알고 있다. 이렇게 결정되었다는 것은 가히 원만히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왜냐하면 우리 이것은 수련이며,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속인의 이치를 초월한 것으로써 속인 이치의 통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관건은 우리가 속인의 관념을 버릴 수 있는가, 따라서 수련인의 정념과 자비로 대하면서 운영해 나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먼저 만회표가 많은가 많지 않은가를 보자. 우리는 만회의 목적이 사람을 구하는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세인은 모두 대법을 기다리고 있으며, 우리가 직면한 것은 전 세계 사람이며, 모든 사람은 모두 우리가 구도해야 할 대상이다. 이 각도로부터 볼 때 만회의 표는 근본적으로 많지 않으며 더우기 우리는 사람을 구하는 시간이 아주 제한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지금 우리는 구세력으로부터 ‘사람을 빼앗고’ 있다. “이 세상에 온 사람들은 모두 당신들이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고 있다!”(《미국수도설법》) 이전에도 “한신이 병사를 거느림에 선을 많이 베풀다”란 설법이 있지 않았는가. 그러므로 개인적으로 인식하건대 우리는 표가 많다는 생각을 갖지 말아야 한다.
시간이 짧다는 문제에 대하여, 법으로부터 우리는 불법신통의 위력을 알고 있다. 불법신통은 완전히 속인 공간의 시간 제약을 받지 않으므로 속인의 공간에서 볼 때 한 가지 일을 한 순간에 완수한다. 문제는 우리의 심태가 그렇게 순정하여 법의 위력을 완전히 발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마지막 결과는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이는 법의 위력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어떤 곳에서는 처음으로 만회를 거행한다. 지금 이미 거행했던 상황으로부터 볼 때 처음으로 만회를 거행하느냐가 표를 파는 정황에 대한 영향은 그다지 크지 않다. (사부님의 정법도 우주에서 처음이다) 관건은 여전히 우리 자신을 보는데 있다.
이 가운데는 신사신법의 정도 문제가 있으며, 법리에 대한 인식이 있으며, 협조 배합 문제가 있는데, 물론 이런 것은 모두 수련의 문제이다. 관건은 우리가 속인의 관념을 개변할 수 있느냐, 수련인의 안광으로 문제를 볼 수 있느냐, 수련인의 심태로 일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 마음을 쓰는 정도에 대한 문제
한 수련생은 깨닫기를, 속인이 꾸리는 문예공연은 속인 층차의 것이기 때문에 속인 사회의 방식으로 운영하면 곧 될 수 있지만, 우리 신운 공연은 속인 층차의 오락이 아니며, 근본 목적이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인 즉, 본질상에서 우리는 속인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곳의 동수에게 곤혹이 나타났는데, 속인의 방식과 방법을 다 써도 왜 효과가 이상적이지 못한가 하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건대, 이것은 속인의 수단에 의지했기 때문이며 속인의 일로 여기고 일을 했기 때문이다.
갈수록 많은 동수들이 인식하고 있는바, 신운 공연은 아주 큰 일로써 바로 속인사회로 펼쳐지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진정으로 만회를 중시해야 할 것이다. 속인이 하는 일이 아니고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인 이상, 그럼 우리는 진정으로 열심히 해야 하며, 자비와 선념의 심태로 사람을 구해야 하며, 여러 동수들이 모두 진정으로 동원되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만회 매표 일을 대함에 있어서 확실히 마음을 쓰는 것이 부족함을 보았다. 다시 말해서 책임감이 부족한 문제이다. 아마도 이는 자기와 별로 관계가 없다고 여기거나 다만 참여하고 도와준다는 심태이다. 우리는 진정으로 이는 자신의 일이라고 인식해야 하며, 진정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떤 때 구체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고 할지라도 마땅히 정념으로 지지해야 한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우리가 하는 일체는 결국 역시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므로 우리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할 수 없는 것이다. 법은 위엄이 있는 것이다. “누가 연공하면 누가 공을 얻는다” 대충 일하거나 혹은 일을 하는 척만 한다면 중생구도의 효과를 일으킬 수 없다.
진정으로 마음을 써서 정념정행한다면 법의 위력이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사이트에 한 동수의 이야기를 언급하겠다. 지난 주 월요일에 외지에서 뉴욕으로 표를 팔러 간 한 수련생이 뉴욕의 한 회사로 갔다. 수위가 들어가지 못하게 하자 수위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고, 그리하여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두번째 문의 수위가 또 들어가지 못하게 하자 또 진상을 알려 주었다. 나중에는 총지배인이 알게 되었다. 총지배인은 말하기를, 나에게는 10분의 시간 밖에 없으니 빨리 말하라고 하였다. 그 수련생은 곧 말하기 시작하였고 이렇게 말한 것이 내내 세 시간을 말했다. 나중에 진상을 알게 된 총지배인은 600장 단체표를 주문하였다.
마음을 쓰는 정도에는 또다른 하나의 쉽게 발견되지 않는 인식 문제가 있는데 바로 혼자서 잘하는데만 만족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노력하여 자기 몫을 잘하는 것은 응당 한 일로서 무슨 말할 바가 못된다. 하지만 개인이 노력하고 지불했다는 사실에만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이렇듯 큰 만회는 하나의 정체적인 일로써 협조인 만의 일이 아니고, 불학회 만의 일이 아니며, 몇몇 수련생 만의 일이 아니다. 금년 본 지역의 매표 과정을 회고해 보면, 자신은 주요하게 자신이 노력하여 잘하는 것만 고려하고 협조와 정체적인 배합 방면에서는 더욱 많은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는 것을 나는 인식하게 되었다.
내가 이해하건대 노수련생에 대해 말할 때, 지금 매 개인은 자신의 그 한 몫을 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매 개인은 모두 진정으로 책임자, 협조인의 작용을 해야 한다. 즉 자신의 법실증을 책임져야 할 뿐만 아니라 정체의 법실증도 책임져야 한다. 개인이 제고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체도 승화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법실증만 생각한다면 그럼 아직도 자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이며, 여전히 위사의 성분이 있는 것이다.
기타의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 가운데에도 마음을 쓰는 정도와 정체를 위해 책임을 지는가 지지 않는가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 협조와 정체 협력
마음만 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속인의 말로 한다면 우리는 마음이 일치해야 하며 여러 사람의 마음이 모두 일정한 정도에 이르러야 한다. 이는 곧 더 많은 동수들과 교류해야 할 일이며 협조와 협력의 문제와 관련된다. 사부님께서는 신경문 《프랑스 법회에게》에서 특히 ‘협조사업’과 ‘협력문제’를 제기하셨다. 이는 우리가 진정으로 자아를 내려놓고 법을 실증할 것을 필요로 한다.
수련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에 대한 법의 요구는 마땅히 갈수록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과거와 비교하는 것에 만족할 수 없으며, 더우기 개인이 힘들게 지불한 것에만 만족할 수는 없다. 우리는 끊임없이 제고해야 하며 안으로 자신의 진정한 문제를 찾아보아야 한다.
협조와 협력상에 늘 의견이 일치하지 않거나 쟁론이 그치지 않는 일에 부딪치게 된다. 동수간에 모순이 나타나거나 쟁론이 그치지 않을 때 어떤 수련생은 그 속에 휘말려 들어가지 않으려고 모순을 회피하려 한다. 이러면 교류가 순조롭지 못하고, 바로 이 원인으로 여러 사람들은 제각기 자기 일만 하면서 개인이 ‘열심히 지불’하는 것에만 만족한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아를 내려놓고 정체를 형성하지 못했으며, 진정한 한 마음 한 뜻이 아닌 것으로 정체적 효과는 자연히 줄어든 것이다.
나는 비교적 보편적인 하나의 문제점을 보았다. 바로 동수들은 법리상에서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잘 협력하라고 하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명백한 일면은 협력하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사람의 이 일면에는 또 놓지 못하는 물건이 있다. 그리하여 일종 현상이 나타나는데, 바로 사람의 표면 형식상으로만 협력하는 것이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원망이나 불만 등등을 지녔는데,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개인이 어떻게 인식하든지 막론하고 모두 마음을 내려놓고 협력해야 한다.” (《프랑스 법회에》)와는 부합되지 않는다.
가령 우리가 사람의 마음을 지니고 협력한다면… 마음속에 기타 동수(혹은 협조인)에 대해 원망이 있고, 질책하고 불평이 자자한 등등 그러한 것은 다만 표면적으로만 협력하는 것이지 마음이 함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표면적인 빛”을 다른 공간에서는 자연히 아주 똑똑히 볼 수 있기 때문에 나쁜 요소가 틈을 타고 들어올 구멍이 있게 된다. 예를 든다면 모 지역에서 성탄 만회를 끝마친 후, 총화 교류를 할 때 일부 동수들이 장소 문제 때문에 협조인 수련생을 원망하는 일이 나타났다. 이런 동수들은 애초부터 마음속에 부동한 정도의 원망을 품고 매표 일에 협조하였던 것이다. 비록 개인적으로 볼때 노력은 하였지만, 마음속에 원망을 지녔기 때문에 정체의 힘을 약화시키는 효과를 일으켰던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가 존재하여 부동한 정도로 정체적 협력에 영향을 주었다. 바로 어느 수련생은 특정한 어떤 동수와만 합작하기를 좋아하면서 다른 동수와는 합작하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장을 쓰는 자신에게도 이런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반성하는 바이다. 이러한 분별심은 버려야 하며 선택성적인 협력은 분명히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자신을 잘 수련하고 또 중생을 구도해야 하는데 모두 중요하고 모두 중요하다”, “개인의 제고는 여전히 첫 자리이다”, “개인수련은 느슨히 할 수 없다. 당신이 어떠한 일을 하든지 진상을 알리거나 혹은 당신이 대법을 실증하는 항목을 하거나 상관없이 우선 자신을 잘 수련하는 것을 제 1위에 놓아야 당신이 한 그 일이 비로소 더욱 신성하다. 왜냐하면 당신은 대법제자이고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7년 뉴욕법회설법》)
진정으로 협조와 협력을 잘 하려면 그래도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한다. 모순 앞에서 무조건 안을 향해 찾아야 하고, 진정으로 순정한 심태로 법을 실증해야 하며, 진정한 하나의 정체를 이루어야 한다.
*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우리에게 세 가지 일을 동시에 잘할 것을 명확히 요구하셨다. 현실 가운데서 시간이 부족하며, 압력하에서 어떤 수련생은 쉽사리 사람의 관념에 지배당하며, 흔히 일하는데만 집중하여 법공부 시간이 줄어들고, 연공하는 시간은 아마 더욱 없어질 수도 것이다. 아울러 쩍하면 조급해 하고 심지어 화를 내며 동수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 한다. 우리가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 역시 효과를 보아야 한다. 보기에는 무척 바쁘게 보내는 것 같지만 그렇게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지는 말하기 어렵다. 이런 현상은 일정한 대표성이 있기도 하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무릇 연공중에 이런 교란 저런 교란이 나타나면 당신 자신이 원인을 찾아 보아야 한다. 당신이 무슨 물건을 아직 내려놓지 못했는지” 우리가 번거로움을 만났을 때, 법을 실증하는 가운데 장애에 부딪쳤을 때, 지금 매표 활동에 있어서 곤란에 부딪쳤을 때, 우리는 일하는 데만 노력을 쏟을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을 조용히 하고 안을 향해 자신을 잘 찾아보아야 한다.
부당한 곳은 자비로 시정해주길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월 1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16/1704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