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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를 지내는[神神叨叨] 방식은 경사경법이 아니다

글 / 호북 형사지역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월 8일] 며칠 전에 나는 이미 진상을 알고 있는 학우의 아내에게 홍법하였다. 그는 몸에 병이 있었기 때문에 파룬궁을 연마하려는 생각이 있었다. 그런데 그녀가 갑자기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 당신은 식사 때 사부님을 청해 식사하게 하나요? 나는 그러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연달아 십여 번이나 물었는데,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원래 그녀에게 늙으신 친척 한 분이 대법을 수련하고 있었는데, 매일 세 때를 모두 이런 방식으로 ‘사부님을 존경’한다고 한다. 그녀는 이를 보고 나서 파룬궁은 왜 이 모양일까 하고 마음속에 의심을 가졌다고 한다. 나는 해석해 주었다. 이건 파룬궁의 것이 아니며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도 아니며 수련이 아니다. 만약 배우겠다면 책에서 요구한대로 해야 하고 다른 사람을 따라 배우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하고 나서야 그녀는 비로소 접수하게 되었으며, 지금은 《전법륜》을 보기 시작하였다.

우리 이곳은 현급 시이며 나의 집은 농촌에 있다. 몇 년 전에 현 성에 있는 동수의 그곳에서 그들이 식사 때 이렇게 하는 것을 보았는데, 아울러 아주 경건하고 정성스럽게 하는 것이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의식도 날마다 점점더 ‘완미’해지고 있다고 한다. 나는 그때 다만 좀 마땅치 않다고만 느꼈을 뿐이다. 누가 일으킨 것인가? 또 나 자신의 도시와 시골의 관념의 차이에 의한 집착에 장애받은 것으로만 여기고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늘에 보니 이렇게 하는 것이 부면적인 영향을 가져 왔으므로 마음이 아주 괴롭다.

우연한 일이란 홀로 있을 수 없다. 어제 먼곳에 홀로 살고 있는 한 동수에게 자료를 보내줄 때 더욱 한심한 일을 듣게 되었다. 그 동수의 이모도 대법수련생이었는데, 사시 시에 살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 반달 남짓 있는 동안, 매일 세 때 밥 세 공기를 가득 담아서는 한 공기는 사부님께 드리고, 한 공기는 나타(哪吒, 신화속에 나오는 신의 이름)에게 드리고, 또 한 공기는 나타의 사부님께 드렸다. 그녀는 또 5~6살 되는 어린 손자를 데리고 있었는데 천목이 열려 있어 그더러 사부님께서 오셨는가를 보게 하였다. 사부님께서 오셔서 잡수셨다면 또 사부님께 차를 대접한 다음에야 여럿은 식사를 하기 시작하였다.

이 두 가지 일을 나에게 선후로 듣게 하였는데, 보아하니 한 사람, 한 곳의 일이 아니며 본 지역에서는 이미 일종의 보편적인 일로 된 것 같다.

옛말에 이르기를 진인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며, 정체를 드러내면 진인이 아니라고 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저렇게 하는 것이 곧 정진하는 것이며 높이 수련한 것이라고 잘못 여기고는 그대로 수련해온 것이다. 이것이 수련인가? 사부님께서는 법을 스승으로 모시라고 재삼 우리에게 당부 하셨으며 대법수련에는 본보기가 없다고 하셨다. 우리에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 하라고, 법에서 제고하라고 재삼 요구하셨다. 그렇다면 사부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법공부는 장식품으로만 여기고 스스로 무슨 형식을 만들어내는데, 이것이 사부님을 존경하는 것인가?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존경하려는 것은 크게 비난할 바가 못된다. 하지만 사부님을 존경하려면 사부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고, 사부님께서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장시기 동안 마음을 법공부에 두지 않고, 도리어 세속 종교의 나쁜 습관을 대법에 끌어 넣어 수련하지 않는 가족들이 모두 이해할 수 없게 만들고 심지어 반감을 갖게 한다. 친척집에 손님으로 가서 여러 사람에게 당신이 마치 연극을 하는 듯이 신비한 연기를 마치고는 식사를 하는 것을 보여줄 때, 이것이 무슨 후과를 가져 오겠는가를 어찌하여 생각해보지 않는단 말인가? 속인은 당신에 대해서만 어떻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대법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말할 것이며 심지어 아주 나쁜 말을 할 것인 즉, 당신 이것은 남을 해치는 것이 아닌가? 또 어떻게 사람을 구하겠는가? 당신이 사부님을 존경한다고 할 수 있는가?

한 사람이 이렇게 하는 것은 그 개인의 문제이다. 이렇게 사부님을 존경하면 높은 공이 자라고 온 집이 평안하리라고 여기는데, 그것은 웃음거리가 아닌가? 가령 여러 사람이 모두 이렇게 한다면 정체에 아주 큰 구멍이 생길 것이다. 지금의 정법시기에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게될 것이며 대법에 아주 커다란 손해를 줄 것이다. 사시 시의 동수의 말에 의하면 바로 현지의 법공부팀이 파괴당했기 때문에 협조인은 납치당했고 외지에서 떠돌아 다니고 있다고 한다. 8년 간의 반박해 법실증 이래, 우리가 겪은 이러한 교훈은 너무너무 많다. 최후의 길을 잘 걷기 위하여 우리는 마땅히 경각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건의 하는바, 본 지역 협조인은 여러 사람을 조직하여 법공부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며, 빨리 인식하여 자신을 규정하고 정체가 승화되게 해야 한다.

내가 인식하건대, 한 사람이 법공부를 잘하고 수련을 잘하여 씬씽이 높다면 사부님께 대한 경의는 자연적으로 일상적인 자그마한 평범한 일에서 드러날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떠한 형식의 유위적인 것으로 표현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은 대법과 사부님이 바로 마음속에 있기 때문이다. 그가 일상적으로 드러내는 자그마한 일 가운데는 필연적으로 일종 형식이 있을 것이지만, 그러나 그것을 절대로 매 번마다 힘써 그런 형식을 강조하지는 않을 것이며, 더욱이는 그것을 집착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 가지 원인 때문에 시간이 긴장하고, 또한 문장을 써본 일이 없어 나 자신마저 조리가 없고 난잡한 감이 든다. 교류문장이라 할 수 있겠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나의 목적만은 분명한 바, 동수들에게 상황을 반영하자는 것이다. 여러분 감사하다!

문장발표 : 2008년 1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1/8/1698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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