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뤄양(洛阳) 대법 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27일] 수련중에서 매번 어떠한 일에 부딪칠 때면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만 근본상에서 낡은 세력을 부정하며 박해를 부정할 수 있는가?
이전 한시기, 악당이 17대를 소집하게 되니 그들은 이전에 붙잡으려고 장악하여 놓은 대법제자에 대하여 감시, 추적할 것이며 이미 붙잡은 대법제자들의 처지는 더욱 곤란하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이러한것은 모두 표면이며 사실은 대법제자들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여, 사악이 내심적 공황상태인 이런 행동을 채취하여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며 관건은 일할 때의 심태가 그것이 틈을 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해야 한다.” ( 《각지 설법2》 ) 만약 우리들이 평시에 참답게 법공부를 하고 연공하며, 세 가지 일을 할 때 바로 수련인의 심태이고, 매사에 부딪쳐 모두 수련인 자신이 수련된 층차의 표준으로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겁내지도 않고, 두려움도 없이 한다면, 다시말하면 우리들이 아주 바르게 할 때 악인들의 박해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명혜망에 이러한 예가 있었던 기억이 있다. 한 여대법제자가 붙잡힌 후 정념으로 뛰쳐나온 후에, 그녀는 돌아와서 참답게 자신이 붙잡힌 원인을 찾아보았다. 동시에 세 가지 일을 잘하면서 참답게 법공부를 잘하고, 매차례 진상을 알리고 기타 법을 실증할 때의 심태를 조종하고 마음속에 두려워하는 생각이 없이 정정당당하게 대법제자가 응당 해야할 일을 하면서 정면으로 사악을 정시하였다. 매번 이른바 민감한 날이 되면 정진하지 않고 수련이 온정하지 문한 그런 동수들은 불려가고 붙잡혀 가서 행동이 감시당하고 제한당한다. 아마 그들은 수련생을 생각하기 때문인지, 더이상 동수들과 만나거나 연계하지 않으며 두려운 마음때문에 그냥 집에 있으며 세 가지 일도 감히 하지 못한다. 동수여 당신이 생각해 보라. 당신이 이렇게 할 때 당신은 박해를 승인한 것이 아닌가? 사악이 이렇게 하는 목적은 이미 달성된 것이 아닌가? 행동상에서 우리들은 사악에 협조 하는 작용을 한 것이 아닌가? 그러나 그 여수련생은 민감한 날에 대해 관계치 않았는데, 마치 이런 날이 없는 것처럼 자신이 응당 해야할 일을 하면서 이 일체를 승인하지 않았다. 다만 동수와 연계할 때 안전에 주의하며 동수들에게 시끄러움을 가져오지도 않았다. 그 결과 사악은 그녀를 더는 기억하지 않게 되어 그는 이후로 교란을 받지 않게 되었다. 그녀가 붙잡혔던 적이 없던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실 그녀의 작법은 진정으로 낡은 세력을 부정하고 낡은 세력의 존재를 승인하지 않았기에 비로소 이런 결과가 있게 된 것이었다.
수련중에서 우리는 매우 많은 집착심을 아직 닦아버리지 못했다. 그러나 우리는 법리의 지도 하에 안으로 찾을 수 있으며 그것을 수련해버릴 수 있다. 그럼에도 사악이 도리어 우리를 박해한다면 사부님이 이를 승인하시지 않는다. 더욱이 우리는 수련하여 좋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우리가 도리어 무서워 한다면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악인은 더욱 기세가 흉흉할 것인데, 이렇게 하는 것이 옳은가? 그들은 악한 일을 하므로 응당 좋은 사람을 두려워하며 우리를 무서워해야 하는데, 무엇때문에 우리 어떤 사람들이 도리어 사악을 무서워한단 말인가? 사실은 변이된 사람의 관념이다.
우리 많은 동수들은, 입으로는 낡은 세력을 부정하고 박해를 부정한다고 하지만 사람이 천백 년 뼈속에 형성된 관념은 도리어 당신으로 하여금 진정으로 마음속으로부터 박해를 부정하지 못하게 한다. 왜냐하면 당신은 낡은 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었기 때문이다. 특히는 악당의 폭력적인 통치하에, 악당문화의 노역하에 사람들이 악당 정부를 감히 반대할 수 있으며 악한 관리들과 악경을 반대할 수 있겠는가? 백성들이 억울함이 있어 상방을 하여 말하면 뭐하겠는가? 특히는 악한 관리를 만나도 많은 사람들은 울분을 참으며 어떠한 말도 하지 못하며, 맞아서 이빨이 부러져 나가도 뱃속으로 삼켜야만 하므로 진실한 말을 하는 사람, 진리를 견지하는 사람이 없다. 그리하여 일종 변이된 관념이 형성되었는데, – 사악을 무서워하다 이다. 그렇다면 어떤 동수들은 경찰차의 소리만 들으면, 이른바 민감한 날자가 돌아오기만 하면 곧 두려워한다. 그렇다면 이 두려움은 곧바로 낡은 세력의 박해를 승인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두려움의 근원은 곧바로 악당이 너무 악하며 그것은 정부이고 당신은 백성이며 그 정부가 관리하는 백성이라고만 인정할 뿐 당신은 수련인이고 진리와 정의는 당신 이쪽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정부를 두려워하다.” 사람의 뼈속에서 형성된 이 물건은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 매우 깊게 숨어 있기 때문에 사람으로 하여금 인식하지 못하게 한다. 이 역시 곧바로 사악이 두려운 마음이 있는 동수들을 박해하는 원인이다.
그러므로 우리 수련하는 사람은 반드시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우리는 아직도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는가. 예를 들면 두려워 하는 마음, 박해후 다시 박해를 받지 않겠다는데로 부터 생긴 안일을 추구 하는 마음, 정법이 곧 결속되니 다만 결속의 원만을 구하는 마음, 정진하지 않고 자신을 방종(放縱)하는 게으른 마음, 장기적으로 세 가지 일을 하면서 생긴 일을 하는 마음등등 이다. 또 자신의 집착심의 산생을 찾을 때 다만 표면으로 나타난 각종 집착심만 찾는 것이 아니라 근본에서부터 찾아야 하며 이런 집착심이 산생한 원인을 찾아 뿌리로부터 그것을 없애야 한다. 이렇게 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그것을 없애버릴 수 있고, 더이상 그것에게 곤혹을 당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정법이 곧 결속 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최후일수록 우리는 더욱 느슨히 할 수 없다. 이 때에 사악은, 자기를 기다리는 것은 철저한 훼멸임을 똑똑히 알고 있기에 그것들은 이미 이지를 상실하고 더욱 발광적이다. 우리는 다만 법공부와 연공을 다그치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자신의 일체 집착을 닦아버려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구세력의 박해를 철저히 부정할 수 있다.
개인적인 인식이니 만약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으면 자비로 시정하여 주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 2007년 12월 26일
문장발표 : 2007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