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산동 대법제자 황상(黄桑)
【명혜망 2007년 12월 25일】 숭배(崇拜)는 자기 비하와 맹목의 결과이자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못한 표현이다. 사부님께선 우리더러 수련에는 본보기가 없으며 매 대법제자는 모두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여러 차례 알려주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을 숭배하길 좋아한다. 지역 책임자를 숭배하고, 마귀굴에서 걸어 나온 사람을 숭배하며 학식과 지식이 있거나 기술이 뛰어난 사람을 숭배하는 등. 심지어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정도에까지 이르렀다. 물론 허심탄회하게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우는 것은 마땅한 것이지만 함부로 숭배하진 말아야 한다.
원래 우리 지역에 한 책임자가 있었는데 ‘720’ 이전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녀를 숭배했다. 그러나 그녀는 노교소에서 아주 빨리 ‘전화(轉化)’되었고 나온 후에는 또 현지 ‘610’이 세뇌반을 꾸려 박해하는 것을 도왔다. 이는 본래 아주 쉽게 알 수 있는 문제였지만 어떤 사람들은 법으로 시비를 가늠하지 않고 사람의 관념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했다. 그녀가 ‘반을 꾸린다’는 말만 들으면 곧 도처로 달려가 듣고는 주동적으로 돈을 바치고 전화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녀는 여전히 사악을 도와 나쁜 짓을 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에 아주 큰 파괴와 손실을 초래했다.
또 한 수련생은 자신이 아는 것이 많고 또 말을 잘하여 일부 수련생들이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그가 말한 것이 법에 부합되기 때문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람마음의 집착에 부합되기에 부화뇌동한 것이다. 그는 사악의 세뇌반에서 서명하는 수련생에게 “나간 후에 내가 당신을 위해 사이트에 성명을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이런 일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인데도 어떤 사람은 도리어 그가 “수련을 잘했다”고 여긴다.
또 어떤 신(新)수련생은 법을 얻은 후에 신체의 변화가 아주 커 주변 세인들에 대한 영향도 아주 컸다. 이는 본래 좋은 일이며 잘 이용하면 보다 많은 세인들을 구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동수들이 환희심이 생겼고 같지 않은 정도의 숭배심이 생겨나 곳곳에서 그녀를 본보기로 세웠다. 동시에 “대법은 사람의 병을 제거할 수 있다.”는 이 일에 아주 집착했으며 도리어 제때에 그녀의 집착을 지적하고 제거하도록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병업 앞에서 정념이 강하지 못해 구세력이 박해 치사할 틈을 탔고 현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만들었다. 이 수련생 자신의 문제 외에도 다른 동수들이 그녀에 대해 숭배하고 찬양한 것과 그녀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집착에 등이 구세력이 박해할 틈을 타게 한 한 가지 주요 원인이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물질과 정신이 일성(一性)임을 안다. 사상이 바로 물질이며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은 모두 에너지가 있는 것으로 사상이 바르면 곧 순정한 물질을 발출하고 한 수련인의 정념이 충족하며 발출하는 에너지도 우주 중의 일체 바르지 못한 것들을 없앨 능력이 있다. 그러나 바르지 못한 사람마음과 염두 역시 좋지 않은 물질을 만들 수 있다. 그것이 동수에 대해 발출한 것이면 동수의 집착과 사람마음을 강화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두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며 여러 사람이 이렇게 생각한다면 그럼 하나의 강대한 물질덩어리가 동수에게 밀려가 무형 중에 동수의 어려움, 번거로움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바로 수련생이 관을 넘는 어려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이는 다른 사람을 훼멸하는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개인에게 무슨 좋지 못한 사상이나 염두가 있다면 자신의 수련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동수의 심성을 교란할 수 있으니 이는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만약 여러분이 모두 사부님께서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렇게 이성이 강하고 자신이 자신을 주재할 수 있으며 곳곳에서 대법으로 가늠하며 대법을 행위표준으로 삼는다면 앞에서 말한 그 책임자도 시장이 없었을 것이며 오늘날까지 사람을 속이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숭배하는 마음은 자신을 해칠 뿐만 아니라 남도 해친다.
약간의 체득이니 동수들의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25/169008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