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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극을 제거하고 정체를 원용하는 것에 관한 약간의 체험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2월 24일] 여러분들도 모두 아시다시피 동수 사이의 왕래는 모두 하나의 ‘테두리’가 있지만, 나는 장기간 내심 심처에 숨어 있는 고집과 집착을 제때에 제거하지 않아 ‘테두리’ 내의 동수들과 약간의 불필요한 간극을 형성하게 되었다.

동수와 교류할 때 늘 그들이 정법에 대한 인식과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항상 시비했고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했는데, 결과적으로 함께 교류할 수 없게끔 하였다. 이때 나의 사상 중에는 이 부분의 동수들이 이미 철저하게 낡은 세력이 안배하는 길을 걷고 있고 정법의 노정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교류할 때 상대방을 책망하고 자신의 인식을 고수하면서 놓으려고 하지 않는다. 늘 불쾌한 기분으로 헤어지고는 사후 자신의 인식과 같은 동수들과 교류할 때는 상대방이 어떠어떠하게 옳지 않다고 떠든다. 마치 ‘깊이 이해하는 사람(知音)’이나 찾은 것처럼 다 털어놓고는 매우 통괘해하며 동시에 상대방을 아주 애석하게 여긴다. 자신은 비록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돌파하지 못했다.

매번 이 문제를 생각할 때면 나의 이유는 한 무더기나 된다. 예를 들면 어떤 때는 생각한다. 나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다른 사람을 대하는가? 만약 수련하지 않는다면, 나의 마음속에 그들과의 원한, 불평의 ‘매듭’이 맺혀졌겠는가? 어찌하여 속인보다도 못하단 말인가? 그러나 이것으로 나를 원망할 수 있는가? 그들은 확실히 너무도 차하니 말이다!…… 실질적으로는 모두 사람의 도리와 관념이다. 얼마나 여러 차례 버리려고 하였으나 그냥 버리지 못했는데 마치도 ‘뿌리’가 있는 것 같았다. – 그들을 생각할 때면 마음은 불편했으나 만나게 되면 유순하고 관계가 좋은척 해야 했고 얼굴 표정과 웃음도 억지로였다. 이렇게 되어 몇 년 동안 이 문제 상에서 경지가 줄곧 승화되지 못했다.

몇칠간 나는 냉정하게 자신에게 물었다. ‘동수들이 정말 옳지 않단 말인가? 틀렸다고 하더라도 나는 정말 선한 마음으로 그들을 방조(傍助)하였는가? 그렇게 하지 못 했다!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을 업신여겼는가? 다른 사람들이 세 가지 일을 함이 너보다 못해서인가? 그러나 법에는 정진하는 제자가 정진하지 못하는 제자를 관리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없지 않은가? 무엇 때문에 한 차례 또 한 차례의 교류에서 늘 자신을 다른 사람보다 대단한 것으로 표현하면서, ‘당신은 응당 이래야 하며 당신들은 응당 어떠해야 한다’는 등등의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말을 빼았는다’는 말인가.’ 묵묵히 나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과 칭찬하는 눈길을 볼 때면 마음은 아주 상쾌해 하면서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잘했고 다른 사람들을 인도하여 정법노정을 따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더 파고 들어가서 이 일체를 보니 이상과 같은 표현은 모두 ‘나’와 긴밀히 한데 이어진 것이었다.

나는 이것이 바로 내가 돌파해야 할 것이라고 깨달았다. 신은 당신이 말을 얼마나 잘하는가를 보지 않으며 다른 사람이 잘하지 못할 때 당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본다. 비록 동수에게 약간의 부족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비록 마음속으로 수련생이 일찍 여러 차례 나를 상해하였다고 인정 되더라도 이것은 바로 순식간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경계를 돌파하는 길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만약 동수의 결점만 눈박아 보면서 놓지 않는다면 영원히 승화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 “사부인 나는 종래로 당신들이 수련 중에서 잘못한 일을 기억하지 않고 다만 당신들이 한 좋은 일과 성취만 기억한다.”(신경문에서 인용) 사부님께서는 또 천상의 여래가 정체적으로 일을 상의하는 상태를 이야기하셨다. 우리 대법제자들도 응당 그처럼 묵묵히 보충하고 원용하는 경지에 도달하라고 알려주신 것이 아닌가? 도달하지 못하면 원만할 수 없다.

사부님께서는 《호주수련생들에 대한 설법》에서 재삼 간곡하게 “자신을 찾고 안을 향해 수련하며 정체를 원용”하라고 하였다. 나는 다섯 번 보았는데, 어떤 곳은 시큼하여 정말 눈물을 흘리고 싶었다. 나는 마치 사부님께서 나의 손을 꼭 잡아 끄는 것을 느꼈고 마음은 급하나 내심으로 개성이 아주 강한 이 아이에게 잘 걸어라! 곧 집에 도착한다 라고 타이르시는 것만 같았다. 나는 장기간 동수와 간극이 형성된 이 문제를 철저히 제거해야 할 때가 되었고, 만약 이 마지막 기연를 놓쳐버린다면 천만 년의 기다림에 미봉할 수 없는 거대하고도 영원한 유감을 남기게 될 것이라는 것을 아주 깊이 느끼게 되었다! 내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드시 모질게 마음먹어야 하며, 법공부를 많이 하고 안을 향해 찾고 자신을 찾아야 하며 관념을 철저히 전변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발정념 할 때 나는 일념을 가하였다. 나와 동수의 간격을 철저히 해체한다. 의념 중에 과거에 간극을 형성한 일과 반영되어 나온 좋지 않은 염두를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생각할 때 그런 물질들은 희미해지고 희미해지더니 마지막에는 이런 물질들이 없어짐을느끼게 되었다. 이 물질이 없어진 후 내가 다시 수련생을 생각하거나 만날때 마음속에는 불편한 그런 느낌이 없었으며 도리어 나는 누구를 보든지 모두 매우 친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일에 부딪쳐도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는 이 부분 공간마당이 자비로 대체되었기 때문이었다.

한번은 나와 몇몇 동수들이 함께 발정념 하였는데, 발정념 하기 전에 한 수련생이 사업의 피로로 인하여 잠들어버렸다. 발정념 할 때 나는 그를 깨우고 싶었다. 그러나 그가 너무 피곤하게 자는 것을 보고 그더러 조금만 자라고 하자 내가 좀 많이 하자 라고 생각하였다. 발정념이 곧 결속될 때 갑자기 그를 깨워야 되겠구나. 수련생이 사악을 제거하고 위덕을 수립할 기회를 잃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되었다. 사후에 나는 또 생각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든지간에 나는 모두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 했다. 이는 과거에는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이것은 대법에 동화되는 과정 중의 하나의 진보라고 나는 생각된다.

돌이켜 보면 이 간극을 제거하는 것이 아주 간단하였건만 왜 나는 도리어 몇 년이란 시간을 끌었는가? 사부님께서는 일찍 제거하든 늦게 제거하든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 하셨다. 제거해버린 후 상대방을 보는 기점이 완전히 변했다. 동수들이 잘하지 못했을 때 나는 다시는 의논하거나 꾸짖지 않았으며 마음속으로 그는 꼭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상대방에게 좋지 않는 물질을 가하지 않았다. 수련생이 병업관을 넘거나 좋지 않는 상태가 나타났을 때 나는 묵묵히 발정념하면서 그를 방조하여 사악을 청리하였고 동수와 의견이 같지 않을 때에는, 나는 쟁론하거나 자신을 보호하겠다는 마음이 없었으며 도리어 진정으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한 후 자아를 내려 놓았다.

나는 간극을 타파하고 정체를 형성하는 것은 매개 대법제자가 최후에 반드시 수련하고 반드시 완성해야하는 과목임을 깨달았다.

동수들이여, 힘을 다합시다!

개인의 깨달음이니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희망한다.

문장완성 : 2007년 12월 23일
문장발표 : 2007년 12월 24일
문장수정 : 2007년 12월 23:22:47:18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2/24/168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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