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연자(莲子)
[명혜망 2007년 12월 10일] 그날 수련생이 보았던 두 가지 이야기를 듣고는 나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한 번은 수련생이 집에서 《전법륜》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공중에서 고대 복장을 한 두 사람이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는 놀라서 그들을 보느라고 법공부하던 것도 잊고 있었다. 그때 귓가에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계속해서 읽어라, 그들은 법을 들으러 왔다”
수련생은 다시 읽기 시작 하였다. 잠시 후 그가 다시 고개를 드니 두 사람은 이미 보이지 않았다. 또 한 번은 20여명의 동수들이 함께 법공부를 한 뒤 어떻게 수련생을 구원하는 계기로 더욱 많은 세인을 구도할 것인가를 교류하고 있을 때였다. 그 수련생은 키가 억대 같이 크고 갑옷을 입은 것이 마치 황궁안의 위병 같은 세 사람이 밖에서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건 아마 금갑신( 金甲神)일 것이며, 우리를 위해 호법하러 왔을 것이라고 말했더니 수련생이 말하는 것이었다. “대법제자는 평범하지 않다. 우리 모두도 신이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스스로를 신으로 여겼는가?”
사부님께서 설법 중 우리에게 전시하신 법리의 내포는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많고 많은 위대한 호칭을 부여 하셨다. “대법제자, 당신들은 세계를 비추는 금빛이며, 세인의 희망이며, 사부를 돕고 있는 법도이며, 미래의 법왕이다. 정진하라 세상의 각자들, 지금의 일체는 바로 미래의 휘황이다 ” (《축사》)우리를 우주 중의 “첫 번째 위대한 생명” (《2004년 뉴욕 국제 법회 설법》), ” 신의 길에서 걸어가는 사람”(《로스안 젤스시 법회 설법》), ”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 한다 (《홍음2》)고 부르셨다. 하지만 나는 내심으로부터 얼마만큼 자신을 신으로 여겼는가? 자신이 걸어간 길을 반성해 보면서 나는 놀랐다 ! 나는 절대 다수의 시간 모두 나 자신을 신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 이것이 바로 10여 년 동안 내가 수련의 길에서 늘 고난을 겪으면서 정진하지 못한 주요 원인일 것이다.
무엇 때문에 여러 차례의 마난, 고비에서 모두 신념(神念)이 나오지 못했는가? 무엇 때문에 매번 일이 놓일 때면 언제나 사람의 사유로 인식하고 대했는가? 무엇 때문에 번번히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었고, 언제나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어가는가? 법공부가 착실하지 못하고, 마음속에 법이 없으며, 신사신법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표현해 내는 것이란 바로 사람의 생각이 많고, 정념이 부족하여 신념이 나오지 못했던 것이다. 사실 사부님께서는 일찍 《경언》, 《재인식》, 《도법》등의 경문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지만, 우리는 깨닫지 못하고 늘 자신을 사람으로 여기고 신으로 여기지 않았던 것이다.
한 번은 동수와 함께 농촌에 가서 진상을 알리다가 향 정부에 압송 되었다. 나는 그때 두려운 마음과 고려가 없었고 끊임없이 발정념을 하면서 향 서기와 파출소장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다. 방안에서 나는 동수들더러 발정념으로 사악의 박해를 해체하라고 일깨워 주었다. 당시 머리 속에 갑자기 “나는 가야겠다.”라는 일념이 생기는 것이었다. 나는 큰 걸음으로 문 쪽으로 걸어갔는데 문을 지키고 선 젊은 경찰 두 명은 아무 반응도 없는 것이었다. 바깥문을 나설 때 방안에 있던 10여명 향 간부들도 반응이 없었다. 나는 태연하게 향 정부 울안의 큰 문으로 걸어 나왔다. 그들이 이를 알고 뒤쫓아 왔을 때엔 나는 이미 백여 미터나 걸어 와 어둠속에 사라졌다. 후에 들어보니 향 사람들이 논의하기를, 방금까지 방안에서 말을 하였는데 내가 갑자기 단숨에 보이지 않더라는 것이었다. 후에서야 나도 생각이 났는데 “나는 가야겠다.”고 한 그 일념이 바로 신념이 아니겠는가? 당시 나타낸 것이 바로 한 신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가 아니었겠는가?
사실, 대법제자는 인간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모두 불법신통을 부여해 주셨기 때문에 많고 많은 기적을 나타낼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어떤 때 그것이 기적의 표현이란 것을 의식하지 못하고, 사람 중의 표현으로만 여기고 있을 뿐이다. 어떤 때 사람의 사유, 인식, 관념 등의 장애로 신통이 나오지 못하게 한다. 만약 우리가 자신이 대법제자는 “세인 중의 각자”이며, 우리가 하는 일체 모두가 “신이 세상에서 법을 실증하고 있다” 는 것을 청성하게 의식 한다면, 사람의 관념, 사유, 인식을 버린다면 사람 본성의 일면이 (신의 일면) 나타나지 않겠는가.” 가령 우리가 늘 자신에게 “나는 자신을 신으로 여겼는가?”를 한 마디 물어 본다면, 일을 더욱 훌륭하게 더욱 신성하게 더욱 수성하게 더욱 위대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약간한 체험이므로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2월 10일
문장위치 : http://search.minghui.org/mh/articles/2007/12/10/168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