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감숙성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1월 22일] 한 초등학생이 주워온 명혜주간 한 장을 전체 36명 친구들에게 돌려 보여주어 그들로 하여금 진상을 알게 했고 모두 탈대하게 하였다. 이 일은 현지에서 한때 미담으로 전해졌으며 아직도 감히 걸어나오지 못하고 정진하지 못하고 있는 대법 수련생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였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11월 초에 나는 농촌에 가서 먼 친척벌 되는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 주었다. 친척의 아들 쑈웨이는 중학교 1학년에 다녔는데, 나에게 명혜주간 한 장을 건네주는 것이었다. 내가 보니 작년 8월의 것으로써 이젠 누렇게 되었으며 여러 곳이 마손된 상태였다. 쑈웨이는 이러한 말을 하였다.
“이건 아빠가 작년에 장보러 가셨다가 길바닥에서 주운건데 내가 지금껏 감춰 두었어요. 그때 이 주보는 붉은색 종이 봉투안에 넣어져 있었고 봉투 위에는 커다란 ‘福(복)’자가 찍혀 있었어요. 아빠는 이건 꼭 진귀한 물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집에 갖고 오셔서 보고 또 보았고 나와 엄마에게 쭉 읽어 주셨어요. 나는 아주 좋다고 여겨져 학교에 갖고 갔어요. 그때 나는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우리반 전체 36명의 친구들이 모두 보게 되었어요. 친구들은 보고나서 신문에 쓴 것이 아주 훌륭하다고 하면서 전체 친구들 모두 탈대하려고 했어요.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집에 와서 아빠와 의논했어요. 아빠는 말씀하시기를, ‘중공은 아주 악독해. 할아버지는 바로 예전에 그들에게 죽었고, 나도 화를 당해 십 몇 년 동안이나 머리를 들지 못하고 살았어. 지금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절대로 그의 순장품이 되어서는 안돼!’ 우리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어요. 그런데 전단지에는 탈대하려면 가명을 적어 공공장소에 붙여도 된다고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아빠는 식구 세 사람과 36명의 탈대하려는 친구들의 가명을 전부 써서 거리에 붙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와서 봤어요! 금년 가을에 우리는 모두 중학교로 갔는데, 선생님은 우리에게 입단하라고 했으나 진상을 알게된 우리 36명의 친구들은 누구도 가입한 사람이 없었어요.”
돌아와서 이 일을 주변 동수들에게 알려 주었는데, 그들에 대한 촉동이 상당히 컸다. 현지 동수들은 이 일을 놓고 교류, 토의를 진행하였다. 모두가 말하였다. “깨어난 사람들은 모두 삼퇴하고 있는데, 우리는 오히려 아주 느리게 하고 있다. 이는 우리에 대한 ‘방할’이다. 사심, 두려운 마음 때문에 사람을 구하는 일을 지체시키고 있다. 우리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죄송하며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게 행하고 있다.” 특히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을 본 후 시간이 아주 긴박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바로 구세력의 사악한 안배를 부정하는 가운데 사람을 구도하고 있다. 한 사람을 빼앗아 와서 구도할 수 있다면 바로 한 개 천체가 소멸되는 것을 피할 수 있는 것으로 의의는 매우 중대하다. 동수들은 말하기를, “우리에게는 모두 책임감과 긴박감이 있어야 하며 소침, 태만 등의 부정확한 상태로부터 즉각 깨어나 분발하여 앞지른 것을 바싹 따라잡아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바싹 틀어쥐어야 한다.”라고 했다.
여러 사람들은 구체적인 방법도 토론하였다. 하나는, 진상자료의 배포를 더 크게 해야 한다. 특히 농촌과 중소학교에 대한 배포를 늘려야 하고 범위를 넓혀야 한다. 두번째는, 정정당당하게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효율을 높여야 한다. 세번째는, 참답게 법공부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하여 순수한 심태로 어떠한 관념도 지니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해야 한다. 오직 이렇게 해야만 우리는 비로소 하나가 열을, 열이 백을 감당하고,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면 한 사람이 명백해 지고, 한사람을 권유하면 한 사람이 탈퇴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오직 법에 바로 서야만 비로소 가장 안전할 수 있으며, 비로소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더욱 잘 하고 더욱 효율이 높고, 더욱 영향이 크며,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미국 수도법회 설법》)
문장발표 : 2007년 11월 2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1/22/1670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