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1월 27일] 사악은 나의 남편을 외지로 보내어 박해를 했다. 몇 동수들과 함께 가서 그를 보자고 약속했다. 보러가는 중에 나는 참답게 자신을 수련하고 정체에 책임을 졌는데, 정체가 형성되고 나면 사악은 자멸한다는 것을 심각하게 체험했다. 우리 몇 명은 남편을 보러가기 전에 일찍 정체를 형성해야 하는 문제를 교류했다. 여러 사람들은 모두 법에서 정체를 형성해야 할 중요성을 인식했다. 우리는 차를 몰고 남편이 있는 도시에 도착했는데, 막 점심때여서 어디에서 밥을 먹을지 상의하고 있었다. 차를 모는 수련생은 자신의 경험에 의하면 교양원 주위에 식당이 있다고 말했는데, 나와 다른 수련생은 교양원 주위에는 식사할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하고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였다. 차를 모는 수련생이 계속 주장하니 할 수 없이 우리는 교양원 부근으로 갔는데, 확실히 식당은 있었지만 음식이 너무 비싸서 합당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 이 식당에서는 식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문을 나선 후 우리는 부근에서 다른 식당을 찾느냐 아니면 시내에 들어가 밥을 먹느냐 하는 문제로 논쟁했다. 내 주장이 강하여 차를 모는 수련생이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서도 차를 시내로 몰았다. 그러나 시내에서는 내가 생각했던 식당을 한번에 찾아내지 못했다. 나는 자신의 체면이 매우 깎였다고 생각되었으며 동수들이 나를 책망할까봐 두려웠다.
이 때 정오 12시 정각이어서 우리는 발정념을 했는데, 발정념을 한 후 모두 말이 없었다. 모두 왜 응당 가보아야 할 동수에게는 빨리 가보려고 하지 않고 겨우 밥먹는 문제 하나 때문에 자기 의견을 고집스럽게 지켜 이렇게 분열되기까지 하였는가를 생각했다.
차를 몰던 수련생이 가장 먼저 안을 향해 찾았는데, 자신이 경험이 풍부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따라줄 것을 바랐으며 또 옳고 그름은 결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이 과정 중에서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정체를 원용하여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 역시 어디에서 밥을 먹는가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며 자신의 의견을 고집하면서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지 않음을 인식했다. 기타 동수들 역시 안을 향해 찾으면서 자신들의 생각이 어떻게 움직였는가를 생각했다. 우리는 다시 차를 몰아 매우 빨리 가격과 위치가 모두 괜찮은 식당을 찾았다. 그순간, 우리들은 자신을 내려놓고 정체를 형성함의 미묘함을 감수했다. 또 안을 향해 찾고 참답게 자신을 수련하며 진정으로 정체를 위해 책임진 후 대법이 펼쳐주는 위력을 체험했다.
문안하러 가는 도중에 있었던 이 일을 생각하며, 참다운 수련 과정에서 정체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각 개인이 모두 자신의 생각을 교류하고 나서 여러 사람들은 동수(남편)를 꼭 만날 것이란 정념을 견정히 했다. 그리고 동시에 우리는 또 자상자비한 심태를 가지고 사악을 청리하는 것과 중생을 구도하는 기점을 바르게 하려고 했으나 꼭 사람을 만나야겠다는 것에는 집착하지 않았다. 구하는 것이 없어야 자연히 얻게 된다.
교양원에 갔는데 경비는 안에 있는 대장과 연락할 수 없었으며, 전화도 걸리지 않았다. 우리는 곧 기다리는 이 시간을 이용하여 발정념하면서 사악을 청리하였다. 좀 지나 경비가 대장과 연락이 되었다. 대장이 나왔을 때 우리는 아주 간단하게 만나겠다고 말했는데 대장은 동의하였다. 그런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이 대장은 매우 사악한 사람이라고 했다. 이 일체를 보면서, 우리 몇 명은 우리들의 심성이 예정된 위치에 도달하고 자신을 내려놓아 정체를 형성하였을 때 사악은 순식간에 자멸한다는 것을 너무 심각하게 체험했다.
이 단락의 체험을 써내어 동수들과 교류하면서 우리들이 능히 자신을 내려놓고 단체에 책임지는 과정 중에 진정으로 대법제자 정체로 하여금 깨뜨릴 수 없는 정체로 형성되게 할 것을 희망한다.
개인적인 체험이므로 만약 합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동수들의 자비한 시정이 있기를 바란다.
문장완성 : 2007년 11월 26일
문장발표 : 2007년 11월 27일
문장수정 : 2007년 11월 27일 04:52:15
원문위치 :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7/11/27/167265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