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서양 수련생
이번 달 29일은 내가 영원한 우주대법을 수련한지 10주년되는 나의 날이다. 처음 수련을 시작했을 때 나는 대법을 따르는 특정한 목표를 세웠다.
첫 째, 무엇보다도 매일 아침마다 가장 먼저 법을 읽기로 작정했다! 이렇게 하는 것은 나머지 하루의 기풍을 세우는 것으로, 사부님께서 가르치시는 정신적 메시지의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밤에 잠자기 전에는 ‘일어나서 차를 만들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읽는다.’를 암송한다. 나는 그렇게 10년 동안 유지했다. 나는 다른 규칙도 실천했는데, 차에 탈 때마다 “파룬따파 하오!”를 암송한다. 목적지까지 길이 아무리 멀다 해도 라디오를 틀지 않고 좋은 생각만 한다. 이 생각들은 종종 살아가면서 감사했던 일들에 몰입하게 했다. 두 번 새 차를 타다가 두 번다 교통사고가 났는데도 나는 상처를 입지 않았다, 감사를 표해야 할 것이 두 개 더 있는 셈이다.
비록 여섯 명의 우리 가족 중에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이 나 한 사람이긴 하지만, 가족 모두 그들의 배우자, 그리고 손자 손녀들까지도 나의 수련을 크게 성원하고 있으며 가끔 일부 대법 일도 한다. 나는 《전법륜》은 물론, 사부님의 다른 경문들도 수없이 읽었다. 《정진요지》는 책장이 모두 떨어져나갈 정도로 낡았지만, 내게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새 것으로 바꾸지 않았다. 수년전 우리 연공장 보도원이 내게 선물로 준 것이고, 내가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여행한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담겨진 메시지로 요새가 튼튼하기에, 수련의 길을 걷는 중 수많은 자갈의 도전을 받았지만 나는 넘어지지 않았다. 7년 전 나의 딸이 불치의 암 진단을 받았고, 2년 전에는 50세 된 남편이 역시 불치의 암 선고를 받았다. 나는 인생에서 어떤 일도 우연이란 없다는 사부님의 말씀, 그리고 사부님의 《스위스 법회에서의 설법, 1998》에서 하신 말씀 중
“당신들이 부딪친 어떠한 일이든지 모두 당신들 수련과 직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것이므로 당신들은 모두 그것을 수련으로 여겨야 하며 모두 자신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를 계속 믿었다.
수련하는 동안 나는 많은 法輪(파룬)을 보았고 그것은 수련에 정진하라는 사부님의 고무격려로 보았다. 수련의 경이로움은 내게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 사부님께 대한 나의 믿음에서 가장 큰 견증은 이렇다. 딸이 근 5년 동안 암에서 자유로워졌으며, 1년 전에 죽었어야 할 나의 남편도 등산과 낚시를 할 만큼 잘 지내고 있다. 사부님께서는 진정으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셨다. “가족 중에 한 명이 수련하면, 전 가족이 혜택을 받는다.” (번역자 주: 사부님의 원 말씀 아님)
무엇이 내게 수련을 견지하도록 했는가? 나는 인생에서 누구라도 가장 얻고 싶어 하는 최상의 것을 얻었다는 심오한 깨달음, 대법의 장대한 인연설계의 일부가 된 한 수련자로서의 기회, 사부님의 계획에 따라 지금까지 존재했고 또 앞으로도 계속 존재하게 될 일체의 기원, 우주대법을 얻었다. 어떠한 경우에도 나는 가장 보배로운 이 선물을 거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발표일자: 2007년 11월 5일
원문일자: 2007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7/11/5/91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