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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게 자신을 내려놓고 완전히 정체에 용해되자

글/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 30일】 한 방울의 물이 아무리 결정을 이룰지라도 아주 쉽게 휘발되거나 산실될 수 있다. 오직 대하(大河)에 용해되어야만 비로소 쉼 없이 흘러갈 수 있다. 마찬가지로 한 대법제자의 개인적인 능력이 아무리 크다 해도 한 방울의 물과 같아 오직 진정으로 법속에 용해되어야지만 3가지 일을 잘할 수 있고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사부님께서 호주 수련생들에게 하신 설법을 보고 나는 다시 한 번 사부님께서 입이 닳도록 정성스럽게,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설법하고 우리 마음의 매듭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을 보고 대법제자로서의 신성(神聖)함이 저절로 생겨났다.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 속에서 흠뻑 빠져 눈물이 쉼 없이 흘러내렸다. 이것은 박해가 시작된 이후 대륙 대법제자로서 처음 뵙는 사부님의 음성과 웃으시는 모습이 아니었던가.

최근 대법제자에 대한 요구는 정법노정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높아져 호주 동수들의 문제는 대륙 대법제자 중에도 아주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며 정체적으로 일치하여 협조해야만 비로소 보다 큰 법력(法力)을 발휘할 수 있다. 대법이 육성한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위대하며 능력이 있는 것이다. 대법의 한 입자로서 매 대법제자는 부동한 계층, 직업, 위치에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3가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늘 가장 중요한 문제에서 교란 받는데 바로 자신의 위치를 바로 잡지 못하는 것이다. 즉, 자아에 집착하고 자신의 인식에 집착하며 자신의 방법, 자신의 능력, 자신의 영예에 집착해 마치 나의 일체는 너무나 중요하며 동수의 인식, 동수의 능력, 동수의 일체를 훨씬 뛰어넘는 것 같다. 이 어찌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 한 대법이 육성한 대법제자 본성의 체현이겠는가? 이는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구(舊)우주 생명의 본성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늘 어떤 일이든 먼저 대법의 표준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없다면 위사(爲私)한 본성을 바꿀 수 없으며 대법제자의 능력이 발휘되어 나올 수 없다. 그럼 사악이 곧 우리를 교란할 수 있다. 대법제자의 정체, 대법의 형상, 대법의 힘은 바로 우리로 인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절대로 반드시 개변해야할 상태이다.

문제는 분명 나타나기 마련이고 모순은 늘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우리가 ‘안을 향해 찾음’을 기억하고 더 이상 질책하거나 고집피우지 않고 원한도 후회도 없이 진정으로 자비롭게 동수와 세인들을 대하고 진정으로 그 위사(爲私)한 자신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곧 간격이 타파되고 서로 신임하며 서로 양해하고 서로 감당하며 서로 교류하는 환경 속에서 보다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을 것이다.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에서 사부님께서는 끝까지 마음이 놓이지 않아 마이크를 다시 드시고는 우리가 돌아간 후 다시 속인과 다투고 마찬가지로 잘못을 저지르며, 모순 속에서 서로 질책하거나 심지어 속인을 찾아가 수련인의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할까 우려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때문에 조급해하시며 우리가 하루 빨리 법리를 분명히 깨닫기를 바라신다.

사부님께서는 우리 매 하나의 제자를 소중히 여기시며 매 한 제자는 우주 중에서 모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가 있다.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능력은 아주 크며 이는 말할 나위도 없다. 우리는 반드시 이지적으로 알아야 하는데, 미래 우주의 생명은 대법을 제 1위로 여기며 위타(爲他)한 것이다. 단지 자신을 대법 속에 놓고 대법제자 정체 속에 넣을 수 있어야만 비로소 무한한 능력과 휘황이 펼쳐질 것이다.

시간은 긴박하며 어떤 일들은 일단 잘못을 저지르면 잘못을 보완할 시간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

미래의 각자(覺者)로서 우리 항심(恒心)을 갖고 수련하며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일체를 내려놓고 무조건적으로 정법이 필요로 하는 크고 작은 각종 항목을 잘 협조하자. 동수 사이의 이 만고기연(萬古機緣)을 소중히 여기고 중생을 구도할 일분일초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문장발표 : 2007년 10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30/165465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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