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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지 않게, 생각이 나면 바로 하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7월23일] 1999년 베이징으로 청원하러 갈 때, 나는 입석표를 사기 싫어서 시간을 지체하다가, 잇달아 뒤쫓아온 경찰과 직장 상사에게 잡혀 세뇌반으로 납치당했다. 그리하여 베이징으로 가서 대법을 위하여 공정한 말을 하는 기회를 놓치게 되었으며 그 교훈은 침통했다. 이 일은 마치 거울처럼, 내 몸 속의 하나의 더러운 안일함을 추구하는 마음을 비추어냈다. 그 마음은 당신을 편안하게 함과 동시에, 당신을 천천히 깊은 골짜기로 끌고 들어가는 것이다. 또 그것은 마치 천천히 끓어가는 물에 뛰어든 개구리마냥, 편안함에서 점점 생명을 잃어가는 것과 같다.

한번은 동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힘들 때, 마침 내리막길에 들어서게 되었는데, 발판을 굴릴 필요 없이 자전거 위에 앉아 편안한 휴식상태를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는 편안함과 동시에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안일함을 추구한다는 것은, 곧 잠을 더 자거나, 좀 더 논다는 것인데, 곧 사악을 제거하는데 느슨했거나, 많은 해야 할 일을 할 기회를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오직 해야 할 바른 일이라면, 생각날 때 바로하고, 기다리거나 의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지 않는다면 곧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사부님께서는 여러 번 법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기에, 나는 매일 《전법륜》을 한 강의에서 두 강의씩 읽기로 결심을 했지만, 졸림이 몰릴 때, 나의 첫 번째 염두는 일찍 자고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법공부 하자는 것이었다. 정말 잠이 들어버리면, 이튿날 꼭 일찍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법공부를 하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동수들이 여러 번 미리 나에게 이번 주 준비자료를 알려주었지만, 나는 모두 시간을 끌다가 마지막에서야 급히 했는데, 결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수량도 적어지고, 동수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도 못했다. 나의 게으름 때문에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생명들이 구도를 받지 못했던가?

문장완성 : 2007년 10월21일
문장발표 : 2007년 10월23일
문장갱신 : 2007년 10월22일 21:57:06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7/10/23/164986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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