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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답안을 바칠 때가 되었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7일] 얼마전에 명혜망에서 동수의 문장 ‘다른 공간의 점수’를 보고 매우 놀라웠다. 가슴에 손을 얹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한 가지도 합격되는 것이 없었다. 촉동을 받았으니 어서 빨리 매 한 가지 일을 될수록 잘해야 하겠다. 하지만 오늘 《도항》을 학습하고 나서 갑자기 또 한 가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전에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여러분은 모두 생각하고 있었다. 나는 어떻게 법을 잘 배우겠는가, 나는 어떻게 대법을 위하여 일을 하겠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제고할 수 있는가, 나는 어떻게 해야 더욱 잘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늘 대법을 배우고 있다고 느꼈지 자신은 대법중의 일원(一員)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이 1년을 거친 후, 나는 여러분이 완전히 변한 것을 보았다. 당신들은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어졌다. 대법을 위하여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무엇을 하든 지를 막론하고, 당신들은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고, 내가 대법을 위하여 무엇을 좀 할 것인가, 내가 어떻게 제고할 것인가 하는 원래의 그런 생각이 없다. 당신들이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자신이 대법을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다거나, 대법을 위해 마땅히 어떻게 가서 해야겠다, 또는 나는 어떻게 해야만이 이 법을 위하여 잘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지 않고,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았는데, 당신은 마치 대법중의 한 입자(粒子)와 마찬가지로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자신이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여겼다.“(《도항》)

이는 나로 하여금 자신이 지금 가급적 잘 하려는 것은 높은 점수를 얻기위해 하려는 것이며, 위사위아의 목적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다. 사존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자신을 대법 중에 놓고,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곧바로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바로 대법 중의 일원이며 하나의 입자이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모두 자신의 관념과 습관 의식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며, 일체 외래 교란을 제거하고 사부님의요구에 원용하고, 정법과 미래 우주가 수요하는 것을 원용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칭호에 부합될 자격이 있으며, 사존님의 몸소하시는 구도에 부합될 자격이 있는 것이다.

이는 나로 하여금 생각하게 한다. 내가 제4차 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서면교류회에 참가하지 않을 이유가 더이상 없다. 왜냐하면 그건 꼭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고, 미래 우주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길을 남겨주는 것이며, 사존님 정법을 실증하는 하나의 과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무엇 때문에 사존님께서 당초에 법을 공개적으로 전하실때 매기 반마다 모두 수련생들이 심득체험을 쓸 것을 요구하셨겠는가? 자신이 수련을 잘하지 못했다거나 문화가 낮아 쓰지 못하겠다는 것은 모두 관념과 교란이다. 다시 말해서 여전히 자신을 첫자리에 놓은 것으로써, 이것은 사적인 표현이다. 자신의 각도에 놓고 보더라도, 필경은 못난 며느리가 시부모를 만나려 한다는 말처럼, 공부를 아무리 못한다 해도 시험이 끝나면 시험지를 바쳐야 하는 것이다. 하물며 대법제자가 먼저 생각하는 것은 자신이 어떤가 하는 것이 아니라 대법이 수요하는가 안 하는가, 사존님이 수요하는가 안 하는가, 미래 우주가 수요하는가 안 하는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어떤 동수들은 정법이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우리는 마땅히 어떠어떠해야 한다고 하는 말을 늘 듣게 되는데,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역시 사(私)가 있고 누락이 있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최후를 위해 해야 하는가? 이런 것은 본래부터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이고, 잘 해야 하고 자연적으로 해야 할 것이다. 내일 원만하게 되더라도 오늘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오늘 해야 하는 것이다!

이상은 내가 체험 교류 중 머리말에 써넣을 말로써, 먼저 명혜망에 투고하여 나와 같은 동수들에게 일깨워주려 하는 것이다. 잘못된 곳은 동수들과 함께 공동으로 교류하여 제고하고자 한다. 동수들께서 아무쪼록 가르침을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17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17/1645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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