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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과 법을 믿고 타락에서 벗어나다

글/아일랜드(爱尔兰)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 10일】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동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 법회의 기회를 통해 제가 최근 몇 년 동안 겪은 수련체험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 수련 과정 중 독신으로 살다가 나중에 가정을 이루게 된 서로 다른 2가지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저는 결혼 후 최근 몇 년 동안 저의 수련 체험을 말해보고자 합니다.

결혼하기 전 한동안 저는 자신이 마치 이미 자신의 극한까지 수련했다는 느낌이 있었고 더 이상 층차를 돌파해 위로 수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책을 보고 법공부를 해도 이전처럼 그렇게 뚜렷하게 제고되는 감각이 없었습니다. 나중에야 비로소 자신이 당시 법공부를 할 때 완전히 마음을 조용히 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일을 하는 과정 중에서 안을 향해 찾고 끊임없이 자신의 집착심을 제거하며 자신의 씬씽을 제고하는 것을 소홀히 했습니다. 때문에 마치 자신의 극한에 도달한 것과 같은 이런 가상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한동안 지속된 후 저는 아내와 결혼하게 되었고 새로운 수련환경이 생겼습니다. 수련을 시작한 후 더 이상 이 방면의 일을 생각해보진 않았지만 결혼 후 아내와 대화를 하는 중에 참으로 교묘하다는 느낌이 들었고 비로소 이 역시 사부님께서 제게 안배하신 새로운 상태 속에서 수련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생활과 시간에 대한 안배를 기본적으로 미혼일 때와 마찬가지로 했고 또 아내 역시 대법제자인지라 별 말이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상대적으로 말해 수련 시간이 길고 인식이 높으며 또 경험도 풍부했기 때문에 많은 일들은 기본적으로 제가 결정했습니다. 당시에는 자신의 인식이 가장 옳다고 생각했고 법을 실증하는 데도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점점 모순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경우 아내가 제 말을 듣지 않게 되었고 서서히 저에 대한 태도도 나빠졌습니다. 이는 결혼 전에 저를 아주 존중하고 아무런 모순도 없던 것과는 정반대였는데 아내의 이런 태도는 저로 하여금 씬씽을 지키지 못하게 했습니다. 저는 한동안 사부님의 가르침도 망각하고 어떤 때는 잘하지 못했으며, 많은 경우 속인의 방법으로 일을 눌러버렸습니다. 비록 어떤 때는 씬씽을 지킬 수 있었지만 상태는 때론 좋았다 나빠졌다 했으며 자신도 이 문제에서 철저히 제고해 올라가지 못한 것을 느꼈습니다. 모순 속에서 어떤 때는 속으로 아내가 먼저 제고하고 안을 찾길 원했고 심지어 그녀를 도와 제고하게 하자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은 제 생각처럼 되지 않았고 모순은 갈수록 격화되어 아주 심각한 정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냉정하게 자신이 왜 수련을 하려 하며 이후의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러 차례 사고를 거친 후 저는 대법만이 내 생명의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이후의 길을 반드시 잘 해야 하며 반드시 원만하여 돌아가야 함을 알았습니다. 때문에 당시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씬씽을 지키고 참아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억지로 참았지만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학습을 하니 점차 일을 할 때 상대방의 감수를 고려하게 되었고 일을 할 때 아내와 상의하게 되었으며 제 생각에 따라 하지 않아도 따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아태지역 수련생 회의 설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밖에 사람을 좀 말해 보자. 현재의 사람들은 정(情)을 매우 중하게 본다. 그러나 정이란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당신이 나를 좋게 대하면 나는 기뻐하고 당신이 나를 좋지 않게 대하면 정이 없어지는데 이것을 믿을 수 있는가? 정으로 사람의 혼인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 사람이란 도의(道義)를 지키는 외에 부부사이에는 또 하나의 은혜가 있다. 여자로 말하면 그녀는 일생을 모두 당신에게 맡겼는바, 남자는 마땅히 이 여자는 일생을 나에게 맡겼으니 나는 그녀를 책임져야 하겠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부부의 은혜, 이것을 지금 사람들은 모르며 지키지도 않는다. 물론 지금은 그런 사회상태가 아니기에 나도 그렇게 요구하지 않는다.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좀 더 잘해야 하며 가급적으로 이러한 일이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

진지하게 이 단락 설법을 읽은 후 저는 마치 부부 간의 가장 정확한 관계는 어떠해야 하는지 단번에 분명해진 것 같았습니다. 이전에는 모순 중에 일부 원한이 쌓이면 해소되지 않았는데 마음속으로 반드시 그녀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자 아내도 아주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녀를 더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또 일부 작은 모순이 있을 때 사부님의 이 말씀을 생각하자 전혀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더 이후에는 자신이 이 문제에서 기본적으로 여전히 자아에 집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늘 내 생각이 옳고 내가 한 것이 옳다고 생각했으며 입장을 바꿔 상대방의 감수와 접수능력을 고려하지 못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혼자 살 때는 무슨 수련의 어려움을 느끼지 못했지만 지금에 와서야 수련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자신의 집착심을 장기간 인식하지 못하고 내려놓지 못해 조성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우리 부부는 기본적으로 그리 큰 씬씽 모순이 없어졌고 생활도 점차 안정되었으며 경제도 호전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몇 년 동안의 모순은 법을 실증하는 일부 항목에서 책임지지 못하게 했는데 시간이 있으면 단체 활동에 참가하고 시간이 없으면 가지 않게 되어 점차적으로 중생과 대법에 대해 책임지는 마음이 그리 강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연속적인 모순 속에 있었고 또 법에서 제고하지 못했기에 늘 힘들게 느껴졌고 어떤 때는 속인의 일을 하고 속인 사이트를 보고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가정 문제에서 제고했음에도 속인의 습관은 도리어 중단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자신도 이것이 옳지 않으며 시간 낭비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늘 뜻대로 되지 않음을 느꼈습니다. 어떤 때는 한동안 결심을 내리기도 했지만 잠시 후에는 또 자신을 느슨히 했고 게임을 하고 싶은 욕망이 올라오면 마치 무엇에 통제된 것 같았습니다. 당시 희미하게나마 이것은 자신의 본성 진념(眞念)이 아님을 알았고 자신에게 안일을 구하는 마음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번 욕망과 집착을 만족시킨 후에도 그리 기쁘거나 만족스럽지 못했고 아주 공허하며 자신이 오염되어 아주 더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사부님께 미안해 사부님의 법상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내심 깊은 곳에서는 또 사부님께서도 나를 양해해주시길 원했습니다. 어떤 때는 이런 일을 할 때도 사부님의 법신과 아주 많은 생명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구실을 찾았는데, ‘어쨌든 수련이 잘된 일면은 이미 격리되었으니 이쪽에 있는 잘 수련되지 못한 것은 여전히 속인이다. 얼마나 닦을 수 있으면 그만큼 닦는 것으로 어쨌든 내가 정진할 때 이미 동화된 부분은 격리되었다.’라고 여겼습니다. 이런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는데 내심으로는 끊임없이 양지(良知)와 욕망 사이에서 속을 끓였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이런 고통은 대법 일에 정진할 때 몸은 좀 힘들어도 마음은 착실하고 충만한 기쁨이 느껴지는 것과는 완전히 달랐는데 이것은 일종 타락이었고 희망이 없고 어찌할 능력이 없는 그런 고통이었습니다.

비록 이러했지만 내심 깊은 곳에서부터 대법과 사부님께 대한 굳은 믿음만은 줄곧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의 의지가 강하지 못해 마음이 괴로울 때, 또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지 못할 때면 “法輪大法好(파룬따파하오)”를 여러 번 묵념했습니다. 언제인가부터 저는 마음속에서 중국 영사관 앞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 생각이 아주 무력하게 느껴졌고 단지 생각뿐이었습니다. 처음에 이 방면에서 노력할 때 저애력이 아주 큼을 느꼈고 아주 긴 시간을 끌었는데 이때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요청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중국 영사관에 가서 법을 실증하고 싶은데 사부님께서 일체 교란 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나중에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것이 순조롭게 되었습니다. 또 중국 영사관 앞에서 발정념을 할 때 아주 착실하고 내심으로 기쁨이 충만한 느낌이 있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이때 회상해보니 이 한 단락이 내게는 아주 길고 오랜 고통스런 과정이었지만 완전히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으로 관건적인 때에 사부님을 생각하여 비로소 서서히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걸어지나온 후 당시 상태는 마치 저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것 같았고 더 이상은 생각조차 하기 싫습니다.

이것을 돌파하는 것이 제게는 마치 막다른 고비를 넘는 것과 같았는데 사부님을 공경하고 법을 존경하는 것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다시 대법에 동화될 때도 더 이상 법공부 수량에 집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매번 우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잡념을 깨끗이 제거한 후에 법을 공부하는데 만약 정신을 다른 곳에 팔면 처음부터 다시 합니다. 법공부를 할 때 자신의 자세를 단정하게 하는데 사이트에서 어떤 수련생이 말한 것처럼 천상의 신들은 모두 무릎을 꿇고 법을 공부하기 때문에 저는 대법제자 역시 마땅히 이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건이 허락하면 저는 무릎을 꿇고 법공부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주 빨리 끊임없이 법에서 승화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일사일념 중에 존재하는 집착심을 찾아내며 끊임없이 승화하는 그런 느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인 쟁투심을 내려놓은 후에 다시 중국인과 중국 영사관 사람들을 보니 사부님께서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전 세계의 모든 세상 사람은 모두 나의 친인(親人)이었다. (박수) 그러한 가장 나쁜 사람을 포함해서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때에 사람이 될 기회가 있을 수 없을 것이다. 역사는 그들이 걸어온 것이며 그들 자신이 선택한 것이다. 가장 얄미운 것은 낡은 세력이다. 그것들은 감히 사악을 이용하여 함부로 나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그것들에게 속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부의 마음속에는 모든 사람을 담고 있다.”

저는 사부님의 친인이라면 그럼 곧 나의 친인이라고 생각했으며 다시 그들과 대할 때 거리가 아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친인처럼 느껴져 그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그들 생명의 내원을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내심으로 그들을 소중히 여깁니다.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는 이미 중생들이 구도 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 되었다.”(『정념』) 때문에 어떤 때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하기를 ‘그들의 명백한 일면은 대법제자들에게 희망을 기탁하고 있으니 나는 반드시 그들에게 구도 받을 기회를 줄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자신의 씬씽이 제고된 후 마음의 용량이 커진 것을 느끼며 제가 한 말도 보다 힘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들과 대화할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이 내심에서 우러나는 즐거운 웃음소리를 내며 어떤 사람은 중국 영사관 앞에서 직접 3퇴를 했습니다. 어쩌면 그들의 명백한 일면이 대법제자들이 그들을 구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기까지 이르러 저는 단지 저 자신이 줄곧 정진하여 정법이 결속될 그날까지 3가지 일을 잘 할 수 있기를 희망할 뿐입니다. 자신에게 어떠한 유감도 남기지 말고 사부님께 떳떳하고 우리에게 희망을 기탁한 중생들에게 떳떳해집시다.

허스

(2007년 아일랜드 법회 교류원고)

문장발표 : 2007년 10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10/10/164243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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