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주(廣州)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 8일】 어제 저녁 ㅡ국상절(國殤節) 전야에, 파출소 한 경찰이 또 우리 집에 왔다. 나는 친절하게 그를 집안으로 안내하고 막 앉아 몇 마디 말을 나누고는 단도직입적으로 그에게 물었다. “어떠세요? 당신하고 이렇게 많은 대화를 했으니 가명으로 탈퇴하세요! 아주 안전해요.” 내가 하는 말을 듣던 그는 즉시 3퇴에 동의했다. 나는 이 일체는 사부님의 안배라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그들이 매번 나를 찾아올 때면 적어도 두 명 이상이었는데 이번에 혼자 온 것은 분명 태도를 표시하러 온 것이다.
이어서 나는 또 현지 사람들이 “法輪大法好(파룬따파하오), 眞善忍好(쩐싼런하오)”를 묵념하여 기적이 나타난 몇 가지 일을 그에게 말해 주었다. 그가 묵묵히 듣고 있기에 나는 또 그에게 무슨 일을 만나기만 하면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묵념하는 것을 꼭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동시에 그의 부모님 식구들에게도 알려주길 바란다고 했더니 그는 고맙다고 말했다. 우리 집을 떠날 때 또 내 손을 잡고는 자꾸만 고맙다고 했고 문밖에 나가서도 여러 번 머리를 돌리고 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했다. 여기에서 보다시피 생명이 얼마나 구원되길 고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사실 그 경찰은 지난 2,3년 동안 나를 찾아온 적이 열 번도 넘는다. 나는 매번 그에게 진상을 알려 주고 3퇴를 권했다. 한번은 눈물을 흘리면서 그들에게 권하기도 했다. 그 동안 어떤 수련생은, “그들이 이렇게 당신을 찾아오는 것은 당신 자신이 구해온 것입니다.”라고 했고 또, “구도하지 못할 사람에 대해 시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줄곧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고 그들이 내 앞에 오기만 하면 곧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는 것을 견지했다. 나를 처음 만난 경찰이라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말했고 종래로 그들이 나를 어떻게 하진 않을까 하는 염두를 가져본 적이 없다. 그들을 구할 수 없다거나 구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해본 적도 없다. 내 생각에 그들이 구원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오직 사부님만이 가장 잘 아시기에 나는 단지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마음만 있으면 된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대법제자에게는 오직 사람을 구하는 몫만 있을 뿐”이라는 마음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작은 체험이지만 동수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10/8/1641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