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8일] 나는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수련의 길에서 여태껏 잘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나는 우선 먼저 친인과 친구를 반드시 구도해야 한다는 한 가지 목표를 명백하게 인식하고 있다. 나는 외지에서 사업하며 고향과 매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항상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는 신심은 없어지지 않고 있다. 아마 사부님께서 나의 마음을 보신 것인지, 여러번 고향에 가서 진상을 말하고 3퇴를 권할 수 있는 기회가 배치되었다. 매번 갈 때마다 유감은 조금씩 적어졌다.
얼마전 나는 또 고향으로 가서 진상을 알릴 기회가 있었는데, 큰이모집에 들어서자마자 몇 해 동안 보지 못했던 누님(그녀가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누님은 내일 간다고 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그녀가 구도되기 위해 기다리도록 배치하신 것임을 알았다.
또 어느날 나는 이웃집에서 둘째 자형에게 진상을 말한 후 3퇴를 하면서 그가 혼잣말로 “탈퇴해야지. 빨리 탈퇴해야지”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는 그의 본성의 일면이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되었다.
또 아주 신기한 일이 있었는데, 내가 가려고 하던 날, 기차역으로 차표를 사러 가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뒤에서 나의 어깨를 툭툭 쳤다. 뒤를 돌아보니 중학교때의 친한 친구였다. 서로 이야기를 통해 그녀도 외지에서 생활하다가 잠시 집에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급한 일을 보아야 했기 때문에, 나는 단지 그녀에게 몇 마디로 간단하게 진상을 말했으마, 그 학우는 믿어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가버렸다. 나는 기차표를 사려고 기다리는 한편 그 친구를 구도하지 못한 것이 아주 유감스러웠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당일표가 없었다.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된 것을 깨닫고 그녀를 꼭 구도하리라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오후에 그녀의 어머니가 원래 살던 곳을 찾아갔는데, 이웃들의 말에 의하면 일찍 이사를 갔으며 대체적인 위치는 알지만 구체적인 위치는 모른다고 했다.
해당 지역에 도착해보니 그렇게 많은 건물 중에서 친구를 찾아낼 수 없었다. 나는 비록 찾지 못했지만 낙심하지는 않았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내일 곧 떠나야 하는데 만약 찾지 못한다면 그녀가 기회와 인연을 잃을 것이니 언제 다시 있을지…하는 생각이 들어서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는 날씨가 어두워졌어도 걸어서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희망이 없던 상황에서 갑자기 상반되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녀의 집을 찾아내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집에 없었고 가족도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고 있었다. 나는 한밤중에 그녀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면서 발정념을 했다. 그런데 그녀의 집안식구들이 매우 짧은 시간내에 그녀를 찾아냈다. 그녀도 내가 그녀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는 상황 하에서 자신을 찾았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불가사의하다고 느꼈다. 나는 이 모든 것이 사부님의 안배이심을 알았다. 친구는 악당(惡黨)의 독해를 너무 심하게 받았기에 나는 진상을 말하는 한편 발정념을 했는데, 몇 시간 동안의 진상을 통하여 마침내 이해하고 3퇴를 했다.
또 어느 날 아침 나는 일을 처리하고 9시가 되지 않아 아주 먼곳의 3군데의 서로다른 지점에서 잘 아는 사람을 계속 보게 되었다. 내가 도착하자마자 마치 나를 따라온 것처럼(사실 아니다) 만났는데, 나와 함께 일을 보러간 사람도 모두 이상하게 느꼈다. 나는 이것도 인연이라고 생각하고 이 잘 아는 사람에게 진상을 말해 주었다.
나의 친동생과 친구는 이미 진상을 알고, 그들은 주동적으로 진상을 말할 수 있는 장소를 안배하여 인연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진상을 듣게 했다.
나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나를 격려하신 것임을 알았으며, 비록 나는 고향 동수들과 서로 연락되지 못했지만 고립되어 있지 않았다. 또 몇 해 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연 있는 사람들이 불경기로 인해 고향으로 돌아와 진상을 듣게 되었다. 그들의 사람의 일면은 모르고 있지만, 본성의 그 일면은 이번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정법의 최후의 최후라는 것을 깊이 알았으며, 사부님께서는 중생에 대하여 크나큰 자비를 베풀고 계시며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고 떨어지지 않기를 원하시고 중생들도 조급하게 구원받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직 대법제자만이 자격이 있기에 사존님은 우리가 인간의 표면에서 중생을 구도하는 행위를 완성하도록 안배하여 사전(史前) 우리와 친인과 친구의 약속을 실행하고 우리와 사부님의 맹세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문화가 낮아 글을 잘 쓰지 못하며 표현도 완전하지 못하여 마음속으로 쓰고싶지 않았다. 그러나 내가 이 글을 쓰는 것은 고향 밖에서 생활하는 동수들을 각성시켜 우리가 대법을 얻은 후 고향의 친인과 친구, 인연이 있는 사람들을 구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들에게는 천만년의 기다림이 있었으며 대법제자가 그들을 구도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모든 것은 사존님께서 안배하시며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가서 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동시에 나는 자신을 격려하고 싶다. 왜냐하면 한시기 진상을 알리는데 있어서 게을렀고 수련에 정진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존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성스러운 ‘정법시기 대법제자’라는 칭호에 감사드린다. 그러나 나는 이 신성한 칭호를 펼치지 못하였고 아직 매우 많은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했으므로 마땅히 명백하께 깨어나 정진할 것이다. 시간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8/16412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