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30일】 사악한 요소가 틈을 타려 할 때 빈틈이 없으면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 어느 날 딸아이가 먼 곳에서 전화를 걸어 집안일을 물은 후 또 최근에 그 일에 대해 매우 단단하게 틀어쥐고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말을 한마디 덧붙였다. 나는 당시 그리 대수롭지 않게 “알았다”고 한마디 했다. 이 말은 정념의 작용 하에 한 말이 아니었기에 사악은 곧 바로 빈틈을 타고 들어와 나는 즉시 병 반응이 나타났다.
이런 일이 나타나면, 대법제자로서 우선 반드시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은 모두 법에 있어야 하며 법을 이탈해서는 안 된다. 안을 향해 찾아보니 당시 그렇게 말한 것은 역시 일종 두려운 마음의 반응임을 알았다. 이 일념은 법에 있지 않고 숨겨진 두려운 마음이니 그것을 없애 버려야 한다.
이 밖에 또 한 가지 일이 있었다. 한 수련생이 자료를 가지고 와서 나더러 가져가라고 했다. 당시 나는 내게도 한 보따리가 있으니 그럼 우리가 나누어 가져가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수련생을 위해 고려하지 않았다. 이 역시 일종 사심(私心)과 두려운 마음의 표현이다. 나는 그날 저녁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도 자료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사악이 교란이 있었다. 당시 나는 약간 두려운 마음이 있어 곧 사악에게 쫓겼다. 나는 달리면서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나중에 사악이 거의 뒤쫓아 왔을 때 내가 사부님의 이름을 크게 외치는 순간 사악은 해체되었다. 이번에 온 난은 나의 두려운 마음으로 조성된 것이다. 그러나 내가 정념을 내보낸 후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내게 해결해 주신 것이다.
두 차례에 걸친 이 심각한 교훈에 나는 안으로 찾아보았다. 나는 평상시 진정하게 마음을 써서 법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늘 정념의 상태에 있지 못했다. 최근 한동안 나의 감각은 내가 한 것이 괜찮다고 여겼으며 직접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보내주었으나 자신을 수련하는 방면에서는 부족했다. 법을 인식하지 못하면 늘 다른 사람의 차이를 보는 것으로 반영되고 일에 부딪치면 자신의 문제를 찾지 않고 늘 속인의 심태로 수련을 대한다.
이번의 교훈을 통해 나는 앞으로 법에서 많이 제고하고 정진하면서 실속 있게 수련하여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3가지 일을 잘하여 역사 사명을 완수하고 사부님을 안심시켜드려야 함을 인식했다.
문장발표 : 2007년 9월 30일
문장분류 : 수련 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9/30/1635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