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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기 위해 살생하는 것도 업을 빚는 것이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3일] 이 일이 발생한지도 이젠 3년 남짓 된다. 이 교훈을 회고하면서 그래도 그것을 써내어 동수들에게 교훈으로 삼게해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대략 2005년 구정 전인데, 할빈시의 한 노년 수련생이 쌍청시에 와서 쌍청의 을 동수에게 집에서 키운 돼지(첨가제를 먹이지 않은 돼지)를 사고 싶다고 하자 을 수련생은 조금도 지체없이 한 동수집에서 그런 돼지를 키우고 있다고 소개하였고, 타당한 토론이 있은 다음 사람을 시켜서 돼지를 잡았다. 할빈시 수련생은 수요되는 만큼의 고기를 가져가고 나머지는 을 동수 집에 남겼다. 을 동수의 아이가 보니 고기가 아주 좋기에 더 없는냐고 어머니에게 물었다. 한 마리 더 사서 선물로 보내고 싶다는 것이었다. 어머니는 아직 한 마리가 더 있다고 하면서 즉시 돼지를 사육하는 동수 집에 가서 상의한 후 사람을 시켜 돼지를 잡게 하였다. 잡은 후 먹을 것은 먹고, 선물로 보낼 것은 선물로 보냈다. 고기는 아주 맛있었으나 좋지않은 효과가 각기 세 동수의 몸에서 나타났다.

구정을 쇠고 나면 바로 친척 친우들이 친척을 방문할 때여서 할빈시 수련생은 물건을 가지러 베란다로 가다가 발이 미끌러지면서 시멘트 바닥에 풍덩 주저앉았다. 넘어진 노 수련생은 얼마나 좌골이 아픈지 참을 수 없었다. 여러 날이 되도록 아픔은 가시지 않았다. 할머니는 그저 자연상태인 것으로만 여기고 말할 뿐이었다. 며칠 되지 않아, 쌍청의 을 동수도 외출하였다가 발이 미끄러지면서 넘어진 것이 늑골을 길가의 커다란 돌에 부딪쳤는데, 그녀는 오장육부가 칼로 도려내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아들은 병원에 가자고 했고, 그도 너무나 아픔이 심하기에 참을 수 없어 병원에 가서 붕대로 배를 동이기만 하고 약은 쓰지 못하게 하였다. 병원에서 붕대로 동이니 좀 나은 것 같았으나 숨울 쉬기만 해도 아픈 것은 참을 수 없었다.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겨우 호전이 있게 되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돼지를 사육한 동수에게서 나타난 문제는 더욱 컸다. 아래 턱 밑으로 아주 커다란 혹이 자라났을 뿐만 아니라 점점더 커지면서 아래로 축 처져내렸고 아프기란 말이 아니였다. 고열이 나서 숨쉬기도 어려웠으며 불어난 혹 때문에 견디기 어려워 병원에 가서 떼어내 버리고 말았다.

이런 일을 경과하고서 우리는 동수들을 찾아 교류하였다. 왜 이런 “사고”가 나타났는가. 수련생이 그녀들에게 살생문제라고 제출하자 그들은 사람을 시켜서 잡은 것이니 이는 살생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수련생은 그냥 해석해 주었다. 이는 자신의 먹을 욕심을 위해 다른 사람을 시켜 살생한 것으로서 자신의 집착을 방임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집착을 위하여 살생하였고, 또 다른 사람도 살생하여 업을 빚게 하였다.

이 일은 후에 현지 동수들 가운데 널리 소문이 퍼졌다. 그러나 이러한 교훈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중시를 일으키지 못하였다. 2007년 구정 전, 한 농촌 노인 수련생은 아들 딸에게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고기를 먹이기 위하여 걷지 말아야 할 길을 똑같이 걸었다. 그리하여 그녀는 다리가 아파서 길을 걷기도 어려웠다. 우리가 다시 제기했을 때 그 수련생은 말하기를 나도 듣긴 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 이 일을 써내는데 비록 너무너무 늦은 일이지만 그래도 이 일을 써낸다. 동수들은 명절을 쇨 때마다 이 교훈을 섭취하여 이와 유사한 일이 발생하는 것을 피면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존님의 《전법륜》 제7강 “살생문제” 중의 한 단락 설법을 정중히 써올려 동수들과 함께 씬씽을 공동으로 제고하려 한다. “살생 이 문제는 아주 민감하다. 연공인(煉功人)에 대해서 말한다면 우리의 요구도 비교적 엄격한 것으로 연공인은 살생을 할 수 없다. 불가(佛家)∙도가(道家)∙기문공법(奇門功法)을 막론하고 또 어느 한 문(門), 어느 한 파(派)를 막론하고 오직 정법수련이라면, 모두 그것을 아주 절대적으로 보며 모두 살생을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서, 이 한 점은 확실하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3/1637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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