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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만 위안을 받는 사람의 탈당기

글 / 중경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10월2일] 어느날 버스역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 성년 남자가 나에게 물었다. “아주머니 유중구로 가려면 어떤 차를 타야 하는지요?” 나는 “나도 유중구로 가는데, 이 차를 타면 됩니다.”라고 말하였다. 이때 나에게는 조금 두려운 마음이 있어 이 남자에게 진상을 말해주지 못하였다. 잠시후에 그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아주머니, 우리 같이 택시를 타고 가지 않으시겠습니까?” 나는 여전히 두려운 마음을 품고 말하였다. “당신은 택시를 타고 가세요. 나는 버스를 타고 갈래요.” 그는 택시를 타고 갔고, 내가 탄 버스도 떠났다.

아직 절반도 달리지 못했을 때에 이 남자가 우리 버스에 오르더니 내 곁의 좌석에 앉는 것이었다. 이때 나는 생각했다. ‘오늘은 왜 세 번이나 이 남자분을 만나게 되는 거지? 이건 꼭 우연한 일이 아닐거야. 사부님께서 나를 통해 그를 구하라는 것일테니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 어디로부터 착수한다?” 나는 곧 그에게 어디에서 일하느냐고 물어 보았다. 그는 말하기를, 중경에서 69년도에 대학을 졸업하고 연해지역의 한 연구소에서 소장 겸 당위서기를 맡고 있는데 연봉이 30만 위안이고 이 안에는 연말 상금이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되자 나는 곧 돌파구를 찾을 수 있었다. 나는 말하였다. “당신에겐 지금 명예도 있고 이익도 있게 되었는데, 명예와 이익, 생명 중 어느것이 더 중요한가요?” 그는, “물론 생명이 더 중요하지요.”하고 말하였다. “당신은 69년도에 중경에서 대학을 졸업하였다는데, 89년도 천안문 6.4때 학생들이 부패를 반대하고 민주를 요구한 사건에서 공산당 정부는 한 사람도 죽은 사람이 없었다고 하였지만 국외에 있는 나의 학생이 나에게 준 89년 6.4 천안문 참안의 시디롬을 보면 너무도 참혹하여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어요.”하고 내가 말하자, 그는 이건 정말 두려운 일이라고 말하였다.

나는 말하였다. “당신은 지금 알고 계시나요? 중공의 진, 선, 인을 수련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이보다 더 참혹하다는 것을 말이예요.” 이 남자는 내가 파룬궁을 말하는 것을 듣자 얼른 말하는 것이었다. “파룬궁 문제에 대하여 우리는 모두 말과 태도를 통일하기로 하였으니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내가 말했다. “나는 당신의 많은 학우들이 모두 파룬궁을 연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이건 신앙 문제예요. 그들이 진, 선, 인을 수련한다 하여 곧 중공의 잔혹한 탄압을 받고 있는데 당신은 그래 당신의 이런 학우들을 동정하지 않으세요?” 하고 말했더니 그는 말이 없었다.

나는 또 말하였다. “류소기, 조자양의 명리는 당신보다 컸지만 나중엔 모두 중공에게 죽음을 당했지요. 당신은 생명을 지키지 않으실건가요?” 남자가 말하였다. “내가 생명을 지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나는, “중공은 악당(惡黨)으로서 몇 천 만이나 되는 무고한 중국 사람을 죽였으므로 하늘은 중공을 멸하려 합니다. 지금 당, 단, 대에서 탈퇴하면 곧바로 생명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동남아 해일때 한순간에 몇십 만이 죽은 일을 기억하시겠지요. 그때 한 토착민이 해변가의 사람들에게 해일이 곧 올테니 어서 떠나라고 알려 주었지만 그때 그 말을 믿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지금 당신은 저를 토착민으로 여길 수 있어요.” 하고 말하였다. 남자는 자기 성이 하씨라고 하면서 “지금 나는 파룬궁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당, 단, 대에서 탈퇴하겠으니 아주머니가 도와주세요.”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신변에서 만난 사람은 모두 인연있는 사람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은 모두 구도되길 바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문장발표 : 2007년 10월2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7/10/2/16376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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