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16일] 《명혜주간》 제 292기에 나오는 “곤마를 이겨낸 경력”을 읽어보니 나와는 다른 인식이었다. 물론 그 수련생을 질책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같이 교류하고 정체적으로 제고하여 승화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다.
곤마의 교란을 물리치는 몇 편의 일기에서 7월 20일 발정념 1시간 반, 24일 발정념 2시간, 25일 두 번 발정념 3시간, 26일 발정념 2시간 넘게 하여 27일은 상태가 좋아졌고, 28일 2시 반에 일어나 정공을 하고 법공부를 했다고 한다.
이후에 그 동수에게 곤마의 교란이 여전히 나타날지라도 우선 나는 수련생이 확고하게 교란을 제거하려는 결심과 행동에 탄복했다.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보면 나는 수련생이 이렇게 하는 것은 좀 타산이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는 “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法은 일체 사악한 것을 타파할 수 있으며, 法은 일체 거짓말을 제거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하게 할 수 있다.” (《교란을 배제하자)》라고 말씀하셨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집착을 제거해도 좋고 정념을 강화하고, 교란을 제거하고, 사악을 해체하고, 박해를 중지하는 것을 막론하고 진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경로는 여전히 법공부이다.
그 수련생이 발정념을 할 때 막 “정념으로 곤마의 교란을 제거한다”고 념(念)한 다음 곧장 잠이 들고는 몇 초 있다가 갑자기 눈을 뜨고 정신이 청성해지면 또 이어서 발정념을 했고, 막 념(念)한 후 또 잠이 들었으며 매번 그렇게 긴 시간을 했다. 게다가 전 세계 4개 정각 발정념이 있고 어떤 성(省)은 또 다른 4개 정각 발정념을 정했으며 각 지역마다 또 다른 정각 발정념이 있는데 우리 모두 반드시 엄격하게 잘 협조해야 한다. 물론 중점으로 자신을 제거하는 것을 배제하지 말아야 하며 또 매일의 법공부, 연공, 일, 진상을 보장해야 한다. 나는 세 가지 일을 잘하려 안배하는 시간이 아주 긴박한 정황에서 이런 행동은 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왜 내가 이렇게 말하느냐 하면, 한 가지 예를 들겠다. 어떤 수련생은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힘을 더해 세인을 구도하자”를 법 중에 용입하였다. 어떤 수련생은 늘 한 무더기 진상자료를 들고 나간다. 가기 전에 우선 이 자료를 향해 발정념을 하고 도착한 곳의 공간마당 일체 중생을 구도하고 진상을 이해하는 것을 가로막는 난잡한 신들을 제거한다. 또 자료가 대법제자를 협력하여 충분히 세인을 구도하는 작용을 발휘하도록 하고 최후 또 사존께 가지를 청한다. 물론 출발하기 전에 옷차림을 깔끔하게 하고 대법제자의 풍모가 있어야 하며 얼굴은 상화하고 마음은 자비가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데누가 누구를 두려워하겠는가? 누가 누구를 무서워하겠는가? 단지 대법제자의 정념과 자료로도 일체 사악을 해체하는데 충분하다. 속인 이 층면에서 악경, 우두머리들은 모두 숨으려고 해도 숨을 틈이 없게 되고 사부님께서 옆에서 보호하고 계신다는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이 수련생은 매번 얻은 자료와 《9평》 모두를 거리에서 얼굴을 맞대어서 세인에게 나눠준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기회만 있으면 그녀는 모두 나눠준다.
왜냐하면 마음에는 자비가 나왔기 때문에 얼굴도 선량하고 상화했다. 알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그녀와 인사를 하고 그녀는 물론 기회를 빌어서 진상을 알린다. “아주 친숙한 것 같아요.”라고 몇 마디 말한 다음 우선 “3퇴”를 하고 헤어지기 전에 지혜롭게 상대방의 취미를 이끈다. “당신은 아주 총명하네요. 나한테는 국제 중요 뉴스가 있어요. 국제적이란 말이에요. 국내 뉴스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것 이예요.”라고 말한다. 이 말을 들으면 누두든지 모두 보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드릴 때 또 몇 마디 부탁하면서” 이 자료는 아주 소중하니 당신 한 사람에게만 드리는 것이 아니니 당신의 가족, 친구, 친척, 이웃집들도 모두 볼 수 있어요. 소중하기 때문에 누가 보면 누가 이익을 얻게 되구요. “라고 말한다. 최후 다시 상대방에게 아름다운 축복을 준다. 이렇게 하면서 보통 3시간을 초과하지 않고 지녔던 자료 거의다 배포한다. 게다가 그녀의 머리 속에는 또 다른 것을 기억하고 있는데 바로 정체 발정념으로 절대 놓치지 않는다.
이런 정황에서 곤마가 그녀를 교란할 수 있겠는가?
물론 우리가 말한 것은 단지 방법 문제이다. 어떤 동수들은 놀러가는 방식을 이용하고, 어떤 동수들은 각종 집회를 이용하고, 어떤 동수들은 편지를 쓰고 전화하는 것을 이용하고, 어떤 수련생은 아예 큰 주머니를 메고 외진 산골 지역으로 간다. 모두 심혈을 기울여 할 수 있고 이런 마음은 법중에서 제고해서 온 것이다. “3가지 일”을 잘하고는 정체적으로 보았을 때, 곤마도 좋고 사악도 좋고 구(舊)势力도 좋고 그것들은 바로 틈을 타 파괴하려는 것이 아닌가? 법에서 심혈을 기울이면 그것은 뚫고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지금까지 어떤 수련생은 자료조차 감히 받지 못하고 오직 경문과 주간만 가져가는데 자료를 배포한다는 것은 더욱 말할 나위가 없다.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말을 잘 못하기 때문에 효과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지 않다. 대법제자들은 모두 말할 수 있다. 다만 법에서 심혈을 얼마나 기우려서 하는 문제일 뿐이다.
다른 한 문제는 바로 대륙에서 통일된 시간에 연공하는 문제이다. 물론 여기에서 말한 이 수련생을 가리키는 게 아니다. 다만 이 기회를 빌어 말하는 것으로, 우리 지역에는 확실히 아직도 일부분 동수들이 못하고 있는 바, 주요하게는 일어나지 못한다. 또 어떤 수련생은 자신이 제창한 것이고 사부님께서 규정하신 것이다라고 말한다. 사부님께서는 구체적으로 우리 제자들에게 어떻게어떻게 하라고 요구하신 적이 없으시다. 사부님께서는 단지 법리를 말씀하시면서 우리로 하여금 정진하게 하시고 우리고 하여금 제고하게 하신다. 통일된 시간에 연공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한 수련생이 이 문제에 대해 제출을 했을 때 “이는 마땅히 한 가지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나는 아직 보고 있는데 최후의 효과가 어떠한지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