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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는 마음을 없애 버리자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8일】 법공부중에서 자신에게 기대려고 하는 객관적 요소가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수련 중에서 내게 심각한 교훈을 가져다주었다. 이것을 써내어 유사한 문제가 있는 동수들에게 다소나마 계발이 있기를 바라며 우리들로 하여금 박해를 끝장내고 중생을 구도하는 중에서 끊임없이 정진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나는 수련에 입문한 초기에 대법에 기대려는 마음을 품고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인간 세상의 고통에서 해탈할 수 있기를 바라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다. 나는 또한 일찍이 이런 목적을 매우 순수하게 여기고 줄곧 위사위아(爲私爲我)한 근본 집착을 덮어 감추는데 사용했다. 또한 사부님께 기대려는 잘못된 깨달음으로 사부님과 법에 대한 굳은 믿음에 의지했는데 사실 이런 기대는 견정한 믿음과는 다른 것이다. 견정한 믿음은 엄격하게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는 것이며 자신의 이 마음을 수련하는 것으로 어떠한 조건도 없이 모든 사람 마음을 내려놓으며 본질상에서 자신을 개변하고 대법에 동화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되어 있어야 한다. 기대려고 하는 것은 일방적으로 밖으로 구하려는 것이며 관심은 개인의 득실로 외력(外力)만을 기대고 자신은 개변하려 하지 않는 것이다.

이 마음을 의식하지 못하고 또한 수련 중에서 내심으로 안을 향해 마음을 닦는 정확한 길을 벗어나서 갈 때가 매우 많았다. 그리하여 수련의 길에서 비틀거리며 갖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특히 사악의 박해 중에서 마음속으로 다른 동수들이 나를 위해 발정념을 해주길 바랐고 가족들이 나를 위해 힘써주길 바라며 친한 친구와 학우 동료들이 나를 위해 순조로운 길을 열어 주기를 기대했다. 회사 상사들과 사회적인 직위와 영향력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 나를 위해 말해주기를 기대했으며 심지어 사악한 일방이 마음을 돌리길 기대했고 구세력이 한쪽 면을 열어주길 바랐으며 두려움과 집착 중에서 자신을 완전히 속인과 혼동하여 정념이 없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사부님께 요청 드려도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는 수련인을 상관하시지 속인을 상관하시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일찍이 직장 상사가 나를 위해 사악의 무리한 소란과 박해를 막아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에게 진상을 알릴 때 이런 마음을 갖고 있었다. 결국 그는 내 말을 듣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6.10’과 협조하여 전화(轉化) 공작을 했고 내가 회사에 돌아온 후에는 나를 협박해 ‘5서’를 쓰게 했으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배치해 주지 않겠다고 협박했다.

나는 또 남편에게 의지했는데, 그가 “그들이 감히 당신을 붙잡아 간다면 나는 날마다 성 정부 문 앞에 가서 억울함을 호소할 것이오.”라고 한 말에 감동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내가 체포된 후 그는 나를 버렸고 모든 대법저서를 버렸으며 나쁜 사람들의 거짓말을 곧이듣고 나더러 수련을 포기할 것을 권유했다. 심지어 내가 집에 돌아온 후 내가 수련을 계속하려 하자 뜻밖에도 나의 뺨을 때린 과정도 겪었다.

나는 또 동수들에게 의지한 결과 줄곧 청성하게 사오한 자의 비뚤어진 이치를 인식할 수 있었던 내가 그 동수의 힘 빠지는 몇마디 말을 듣고는 신심을 잃었다. 그리하여 본심을 어기고 거짓 전화를 했다. 또 한 수련생이 있었는데 나는 그녀가 나에게 관심을 갖고 협조해 주기를 기대했다. 그러나 일정 시간 접촉한 후 그녀가 한 말은 과장이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았으며 두려움이 심각하여 감히 나가서 진상을 말하지 못함을 발견했다.

일련의 이런 좌절과 교훈을 겪은 후, 나는 대법에 대조하여 자신을 찾았는데 객관적인 요소에 기대려고 하는 사람 마음이 있는 것을 발견한 동시에 자신이 법공부를 하면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나는 서둘러 사람의 모든 마음을 없애버리고 충실하게 발정념을 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문장 발표 : 2007년 9월 8일
문장 분류 : 수련 마당
원문 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7/9/8/162287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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