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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구세력(舊势力)의 일체를 부정하다”에 대한 내포와 중요성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5일] 나는 “전반적으로 구세력(舊势力)의 일체를 부정하다”라는 말에 함의된 뜻을 오랫동안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매번 사부님의 경문과 제자의 교류 문장 중에서 이 글귀를 읽었을 때, 이를 중시하여 진지하게 깨닫고 싶었지만 깊은 내포에 대해서는 이해할 방법이 없었다. 그저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법공부를 많이 하는 것이었다. 최근 2007년 1월 11일 《명혜주간》 중 《’자연스러움에 따르다’에 대한 나의 깨달음 》 이라는 문장을 읽었을 때, 비로소 “구세력(舊势力)의 안배”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동안 수련하면서 부딪혔던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왜 해결할 수 없었는지 그 원인을 깨달을 수 있었다.

1, 정의 고비를 넘는 어려움을 통해 구세력(舊势力)의 안배를 본다

나는 젊은 여제자인데 법을 얻기 전부터 애인이 없었다. 법을 얻은 후에는 더욱 진귀한 시간을 희생하면서까지 혼인 문제를 고려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정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깊이 수련함에 따라 최대 한도로 속인의 상태에 부합되어야 하는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나 또한 나의 수련에 정이 심각한 장애가 되리라는 생각조차 안했기 때문에 결혼을 했다.

나의 남편은 비교적 선량한 속인이라, 그를 처음 만났을 때 파룬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만약 나쁘면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수련하겠습니까?” 라고 했고, 나는 그의 선량한 본성에서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결혼한 후부터 그는 속인의 나쁜 습관을 많이 드러내기 시작하여 나와 끊임없이 다투게 되었다. 그 당시 나에게 있던 정의 물질이 완전히 폭로되어 온 힘을 다해 나자신에게서 원인을 찾고, 자신을 닦고, 정에 대한 교란을 제거했으나 남편을 개변시키는 것은 너무나 힘들었다. 그렇게 하면서 나는 1년 넘게 시간을 허비했고 한동안 법공부를 거의 중단했다. 그동안 갖가지 노력을 기울여 그는 지금 비교적 큰 변화가 있지만 여전히 근본적으로 환경이 돌아서지 않았고, 지금까지 내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내가 바친 시간과 정력이 너무 많았다. 그러다보니 너무나 피곤한 상태가 되어버렸는데도 나는 아직도 어떤 집착이 나에게 있는지 몰랐다.

2, 전에 알고 있었던 수련

나는 1999년에 법을 얻었다. 비록 법을 늦게 얻었지만 나는 한 번도 수련을 의심하거나 포기 한 적이 없다. 나는 어릴 때부터 불가, 도가 이론을 좋아했고, 중국 고대문학도 아주 좋아하여 세속에 구속받지 않고 초연한 경지에 이르는 것을 좋아했다. 진리를 추구하는 집착도 있었기에 나는 처음 사부님의 설법을 보았을 때 깜짝 놀랐다. 단번에 나 자신이 존재하는 목적과 의미를 찾게 되어 사부님을 따라 수련하는 것은 자연스러웠으며, 나의 평생에 필요한 한 가지 일이 되었다. 그리하여 대법의 문으로 들어섰는데, 마치 내가 상상했던 경지에서 내가 수련을 하는 게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 들었으며, 어떠한 곤란이든 모두 해결한 후에 정확한 길로 되돌아 온 것 같았다. 마치 나의 기억 깊이 수련의 그림자가 있어서 다만 그것을 실현하는 것 같았다.

때로 이런 느낌이 어딘가 잘못된 것 같기도 했다. 기왕 사부님을 따라 대법을 수련하는데 왜 나의 기억에 사로잡히는 것일까? 순식간에 이런 의혹이 스치는 순간에는 내 중심으로 해석해 버리고 역사상 수련은 아주 많다고만 여겼다. 다른 한 방면으로 아마 나는 전생에 수련을 했고, 나의 근기가 좋다고 여기면서, 수련의 경지 모두 자신의 기억 속에서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구세력(舊势力)의 안배였음을 인식하게 되면서 갑자기 깨어났다.

실제로 자신이 걸어가는 길은 역사적으로 안배한 길이며, 전생에 수련을 했다 하더라도, 역사적인 수련 이야기나 아니면 이전의 기억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무엇을 남겨도 좋지만, 그것 모두 사부님의 이번 “정법” 은 아니다. 정법은 오로지 한 번 뿐이며 예전에는 없었다. 그렇다면 정법시기의 길,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어떻게 원만할 것이며 또 어찌 이전이 있을 수 있겠는가? 어찌 이전과 비교할 수 있겠는가?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마음이 확 트이면서 진정하게 명백해졌다. 나의 기억 깊숙이, 긴긴 역사를 통해 오늘까지 침전된 나의 관념과 사유 중에는 실제로 모두 구(舊) 우주의 일체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구세력(舊势力)의 안배고 구(舊) 우주의 안배였다. 정법 수련의 길은 오로지 사부님의 법 중에 있고 오로지 이번 정법시기야말로 진정하게 정법시시 대법제자가 마땅히 수련해야 할 길이다

수련에 대한 기억은 많은 대법제자들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수련과정에서 모두 우리를 이끌면서 더욱 높은 경지로 향해 오르게 했으며 우리가 수련하려는 결심과 수련의 정확한 상태를 확고하게 했다. 그렇지만 그것이 도리어 정법시기에는 내가 제고하는데 하나의 큰 장애임을 알게 되었다. 많은 문제, 가정 문제, 정법 노정에 따라 가지 못하는 것 등을 포괄하여 원래의 기억 속에서, 관념 중에서, 느낌 중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거의 모두 사용했으나 효과는 아주 적었다.

사부님께서는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오늘날 사상이 변이된 사람은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사람의 본질마저도 변화가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어떤 수련형식을 취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은 다만 모두 그가 의식한 것을 개변시킬 뿐이지, 도리어 그의 본질적인 변이를 개변시키지 못한다. 그러므로 이 1년간을 거쳐 그들이 어떤 방법을 쓰든지, 어떻게 잔혹하든지를 막론하고 수련생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개변시키지 못하였으며 최후에는 모두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어떠한 생명이든지, 사람은 물론, 더욱 높은 생명이라고 할지언정 오로지 그가 우주 중의 생명이라면, 나는 법을 바로잡는 중에서 모두 본질로부터, 생명의 본원으로부터 그의 생명을 구성하는 일체 요소로부터 그를 시정해 줄 수 있으며 순결하지 못한 것을 제거해 버리고 개변시킬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북아메리카 대호구법회에서 하신 설법 》

나는 수련을 하면서 실제로 수련에 대한 낡은 관념을 너무 많이 포함시키고 있었다. 세속에 구속되지 않고 초연한 경지와 몸을 던져 법을 보호한다는 결심을 포함하며, 대선대인(大善大忍)에 대한 이해를 포함해 우리 자신이 사부님의 법에 따라 수련의 일을 하고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 중에서 구(舊) 우주의 수련방식, 구(舊) 우주 법이 침투한 요소는 도리어 없는 곳이 없었으며, 그것을 쉽게 발견할 수 없게 하였고 조심하지 않는 동안 대법 수련의 길을 빗나가게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악에게 틈을 타게 되었다.

나는 ” 구세력(舊势力)의 안배”는 무엇인지 진정하게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엄격하게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요구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아주 긴 시간 동안 여러 면에서 돌파 할 방법이 없었으며 특히 진상을 알리는 면에서 정체되어 정진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바람 따라 돛을 달듯이 마땅히 “순리를 따라라”, “너무 충동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안일한 삶을 누리는 상태로 빠져 들어가게 되었다. 실제로 “안일을 구하는 마음”으로 인해 완전히 조성한 것이 아니며, 나갈 길이 없을 때 자아를 벗어나게 하는 방법이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로 위험하다. 동수와 교류하는 과정에서 이런 상태에서 머물고 있는 동수들이 적지 않았다. 여러분이 더욱 정진하고 “전반적으로 구세력(舊势力)의 일체를 부정하다”는 것을 돌파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상태로 진입하길 희망한다.

구세력(舊势力)의 안배를 찾아 그것을 제거하고 대법으로 자신의 사상을 충실하게 하고 대법으로 우리의 수련과 세 가기 일을 잘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대법 중의 매 한마디가 그렇게 뚜렷하고, 머리는 그렇게 순정했고, 그렇게 위력이 있었다. 아직 깨닫지 못한 동수들은 법공부를 많이 하고 책을 많이 보고 발정념을 많이 해야 한다. 머리 속에 담긴 법이 많으면 구(舊)우주의 물건이 더욱 적을 것이며 그것은 숨을 곳이 없게 된다.

문장완성: 2007년 9월 3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ca/mh/articles/2007/9/5/16207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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