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 제자
[명혜망 2007년 9월 3일] 며칠 전 《전법륜》을 공부할 때 “미혹 중에 있기 때문에 또한 가장 고달프며 이 신체가 있어 그에게 고생을 겪게 한다.” 라는 한 구절을 읽으니, 즉시 《전법륜》중 다른 한 구절 “그러나 그 곳에는 고생하는 것이 없기에 수련할 수 없다.”가 떠올랐다. 이에 대해 약간의 깨달음이 있었는데, 나는 고생하는 것에 대한 더욱 깊은 감수가 있었다.
수련은 곧 바로 마난 중에서 고비를 넘으며 수련하는 것임에도 나는 모순에 부딪치거나 고비를 넘길 때 씬씽을 잘 지키지 못했다. 첫 일념부터 늘 사람 마음이 움직여 ‘왜 이렇게 편안하지 않고 이처럼 불편 한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떠어떠하게 좋지 않다 등등’ 그냥 밖으로 밀기만 했을 뿐 안을 향해 찾지 않고, 고생을 하지 않으려 했으며 감당하지 않으려 했다. 비록 수련은 고생을 해야 하고, 고생을 해야만 비로소 업력을 갚을 수 있고, 비로소 제고할 수 있으며 공이 자랄 수 있다는 법리를 똑똑히 알면서도 늘 소극적으로 대했다 .
하지만 이번에 사부님께서는 내가 이에 대해 깨우치도록 점화해 주셨다. 바로 우리가 신체를 가지고 속인 이 층차에 왔기에, 우리는 여러 방면의 마난에 부딪치며, 비로소 이 환경속에서 고생할 수 있고, 수련하여 제고할 수 있다. 이는 우주의 다른 공간 층차에서는 모두 불가능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사부님의 인도 하에 대법을 수련하는 정법시기 대법 제자의 행운을 누리고 있다. 사존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한한 영예를 준비하신 채 오직 우리들이 잘 하기만 기다리고 계신다. 이에 대해 우주의 모든 생명은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찌 이 행운을 소중히 여기고 또 소중히 여기지 않을 수 있으며, 우리가 지금 부딪치고 있는 일체 마난, 고험, 고비를 넘는 것을 아끼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물론 구세력의 사악한 박해는 포함하지 않으며, 구세력에 대해 우리는 전면 부정해야 한다 ) 이는 바로 사부님께서 고심하게 우리 매개 대법제자를 위해 안배하신 위를 향해 올라가는 계단이 아닌가? 이런 계단이 없으면 우리는 올라갈 수도 없다.
이를 깨닫고 난 뒤 나는 앞으로 더욱 잘 하리라 다짐했다. 사존님의 자비고도를 저버리지 않고 이후 수련의 길에서 진정으로 “고생을 낙으로 삼겠다 ” ( 《홍음》 ) 동수들도 모두 함께 법에서 정진하여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기를 희망한다. 층차의 제한으로 인해 부족한 곳은 자비롭게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완성 :2007년 8월 31일
문장발표 :2007년 9월 3일
문장갱신 :2007년 9월 2일 23:55:50
문장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7/9/3/161945.html